현 시점, 하락을 지속할까




2025.03.27

3월 10일 동그라미 친 부근에서 반도체 롱 포지션을 유지중에 있다.
시장이 어느정도 반등하여 S&P 5850 부근에서 털어낼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어제의 하락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다.
특히 26일자 발간된 TD 코웬의 리포트, 알리바바 CEO의 데이터센터 과잉투자 그리고 트럼프 관세 부과 등 여러 악재가 한번에 겹친 결과, 반도체 위주의 큰 하락이 전개되었다.
다만 관세 같은 경우 트럼프가 이미 예고했던 것이었으며, 갑작스럽게 톤이 올라간 것은 아니었지만, 상호 관세를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대신, 상호 관세 자체는 지난 수십 년간 교육국들이 미국에 부과해온 관세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 시장에 혼란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TD 코웬의 리포트는 개인적으로 기업들의 실적발표에서 비용축소를 언급하지 않는 이상, 아직까지는 노이즈라고 생각한다.
이제 추가하락 가능성에 대해서 논하자면,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선 시장에 돈이 많다.

파란색 선은 역레포 잔고, 상업은행 지급준비금, TGA 잔고를 종합한 유동성 지표이다.

TGA에서 빠져나간 돈이

유의미하게 상업은행 지급준비금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는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연기금이 엄청난 규모로 매수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추가하락은 크지 않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 판단이 아닐까 싶다.
물론 자사주 매입창구가 닫혔다는 것과 부채 합의가 완료되어 TGA 잔고를 다시 채우는 시기에는 유동성 경색 국면이 펼쳐지겠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아직 시간지평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적어도 4월 중으로는 큰 하락보다는 횡보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만약 금일 장에서 다시 한번 큰 폭으로 빠진다면 현재 뷰에 대한 수정을 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