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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무어는 그린피스를 공동으로 설립한 뒤 환경 정책을 주도하며 Eco-Guru로 평가받았으나, 기후위기는 과장되고 왜곡되었다는 점을 비판하며 그린피스를 탈퇴하였다.
책은 패트릭 무어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기후위기에 대해 몇 가지 주제로 나누어 비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대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구 역사상 저점 수준으로 낮고, 이산환탄소 농도가 훨씬 높았던 때에도 생명체는 잘 살았다는 점을 근거로 이산화탄소 위기는 과장되었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식물들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지구를 녹색화하므로 이산화탄소는 생명의 원천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기 중 수분이며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도 상승의 원인이 아니라고도 주장한다.
이외에도 해양 생물의 배 속에 플라스틱이 가득한 사진의 조작가능성, 원자력 위기의 과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일반적 통념과 다른 내용을 강한 어조로 주장하는 것을 경계하는 편인데, 이 책이 딱 그런 유형이다.
실제로 패트릭 무어에 대한 비판과 논란도 존재하는 듯하며 정치적으로도 논란이 될 만한 주제이다.
주류 과학과 패트릭 무어 중 누가 맞는지보다 기후 위기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접하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