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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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 음모론 등 사회에 만연한 비이성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며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과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평범한 개인의 비판적 사고가 없었으면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을 수 있는 사례가 흥미로웠고, 반 백신 운동은 코로나 시기에 우리나라에도 어느정도 존재했기 때문에 잘 와닿았다.
인터넷의 수 많은 정보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확증편향과 자기강화루프로 반향실에 빠지기 쉽다는 내용은 알고리즘이 장악한 이 시대에 반드시 기억하고 경계해야할 부분이다.
이런 편향에 빠지지 않기 위해 작가는 건강한 회의주의를 강조하는데, 사실을 무조건 거부하고 의심하는 냉소주의와 구분되는 개념이다.
데이터 출처를 검증하고, 전제로부터 결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비판적으로 검증하는 것을 강조하는데 투자할 때도 필수적인 역량으로 보인다.
다행히 인간은 스스로 오류를 찾아내고 주장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므로 항상 비판적 사고를 유지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책은 마무리된다.
극도로 양극화된 현대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래 문장이 너무 좋았다.
편견을 극복하고 유혹적이지만 거짓인 생각을 거부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열정적으로 방어하려는 본능을 극복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