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멜서스와 다윈 관점에서 바라본 A.I 발전
City of stars오늘의 잡생각

멜서스와 다윈 관점에서 바라본 A.I 발전

avatar
찰리 슬립
2026.03.15조회수 61회
avatar
찰리 슬립
구독자 28명구독중 113명
노마드 투자자를 꿈꾸는 사람. 근거에 기반한 확률적 사고를 노력하고, 인간의 심리적 오류 를 알아차림 .매일 성장을 지향합니다. 러닝, 명상 , 독서 ,글쓰기

🔥 엔비디아 CEO 젠슨 황, AI는 5단 케이크다! | Valley AI

이 글을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인간의 진화 관점에서 생각해본다면, 에너지는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ATP이고, 컴퓨팅 칩은 뉴런, 인프라는 뇌에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혈액·신경망·산소 같은 인간 신체의 구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델은 시각, 청각, 언어, 전두엽 등 여러 피질의 기능에 해당하고, API는 그것들을 활용해 만들어낸 인간의 도구, 놀이, 네트워크 같은 문화로 표현해볼 수도 있겠네요.


진화적 관점에서 보면 인간 뇌의 비약적 성장은 결국 불과 농사 같은 에너지 혁명을 전제로 합니다.
지능의 확장은 언제나 먼저 에너지 기반의 확장에 의존해왔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멜서스의 인구 이론을 떠올려볼 수도 있습니다.
뉴런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려 하고, 에너지는 산술적으로만 증가한다면, 결국 어느 시점에는 뇌의 성장 역시 정체되는 구간이 올 수 있습니다.


이 관점으로 지금의 AI를 바라보면, 폭발적인 컴퓨팅 칩의 증가와 모델의 확장이 이어지더라도, 그것을 떠받칠 에너지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으면 그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잡생각 카테고리의 다른글

주가 급락과 AI의 공포, 그럼에도 배움은 그 자체로 기쁨이어야 한다

긴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사이 AI 에이전트 소식으로 여러 분야의 주가가 급락하고, 인간만의 우월성이라 여겼던 생각하는 능력의 종말을 알리는 듯한 세기말적 분위기가 감돌더군요. 이로 인한 불안감과 코딩을 체화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저 또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휴가를 망치고 싶지 않은 마음과 뇌를 지배하는 불안이 교차하는 지점들. 다행히 러닝으로 마음을 가라앉히며 여행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결국 '우리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앞으로 세상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에 대한 각종 예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한시라도 빨리 바이브 코딩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조급함이 밀려듭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최전선에서 AI의 강력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당장의 생계를 위협받는 분들도 많으실 ...
오늘의 잡생각
2026. 02. 18
8
2
74

"행복한 "사이비 교도 에게 배우는 삶의 시스템.

가까운 지인이 사이비 종교도이다. 오랜 세월 간헐적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그의 삶과 마음의 변화를 지켜봤다. 그리고 우리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니체가 "신은 죽었다" 고 외친 이 후 , 과거 인류의 삶이 지침이 되었던 종교적 가르침은 서서히 옅어져갔다. 삶의 목적의식의 상실로 이어졌고, 불안감과 우울이 자리했다. 이로 인해 흔들리는 내 삶을 붙잡기 위해 ,우리는 무언가 통제 할 수 있는 것에 목을 매게 되었다. 그리고 그 빈자리는 종국에 유일신 "돈" 신께서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한다. 이러한 대다수의 현대인들과 대조적으로 밖에서 바라본 사이비 종교인들은 매우 행복해 보이기도 한다. 그들에겐 단단한 삶의 목적의식이 자리잡고 있다. 돈보단 위에 있는 무언가를 열망한다. 현생의 고통스러운 삶을 회피하기 위한 내세를 지향 한다. 한편으로 그들을 지배하는 것은 죄책감이다. 원죄로 대표되는 죄책감은 그들을 올바른 삶으로 인도하기위한 보이지 않는 채찍으로 작용한다. 소수이자, 과학적 합리주의에 벗어난 그들이 비정상인지, 다수를 차지하는 우리들의 맹목적인 돈신에 대한 경배가 비정상인지 판단하고 싶지는 않다. (참고로 본인은 무교이며, 종교의 긍정적 기능에 대해,지금 사회에 오히려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어쩌면 이러한 사이비 종교의 시스템을 내 삶에 긍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내가 아는 사이비 교주들은 인간심리 대가들이다. 대외적 명분은 차치하더라도 , 그들이 자신의 목적에 맞게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다는 것은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사이비종교의 오래된 역사가 그들 시스템의 강력함의 증거이다. “여기서부터는 사이비 종교의 구조를 ‘벨리 A.I’라는 구체적 공동체에 적용해본다.” 심리학자 아들러에 의하면 객관적인 삶의 목적은 없다. 유전자를 성공적으로 전달하면 되는 우리 인간에게 우연히도 의미를 생각하는 능력이 주어졌을 뿐 이다. 순간은 춤추듯이 살면서 세상과 연결되어 있고, 무언가를 위하고 있다는 느낌 "공헌감"이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준다고 말한다 사이비종교는 이러한 "공헌감"을 제공한다. 궁극적인 목적이 내세를 위한 개인적인 이기심일지도 모르지만, 대외적으로는 세계평화과 연민과 사랑등을 내세운다. 우리 인간은 이러한 공헌감을 필요로 하다. 봉사활동을 하던, 투자활동을 이세상의 진보에 연결을 하든, 각자가 단순히 개인적 성공을 벗어나, 좀 더 큰 사회 ,가정과 국가,혹은 전 지구적 가치관을 추구할 때 우리 삶은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이러한 인생의 큰 의미를 만드는 것은 가치가 부재한 내 삶에 좀 더 뚜렷한 북극성이 될 수 있다. 사이비종교들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또 다른 강력한 심리적 시스템은 바로 "소속감"이다. 그들은 좀 더 큰 세상을 위한다는 목적 아래 강력한 연대감과 소속감을 ...
오늘의 잡생각
2026. 01. 25
16

90년대 사람의 눈으로 바라본 지금 중산층의 삶

테리 스미스의 책을 읽다 코로나 팬데믹을 다룬 부분에서 멈췄다. 그는 스페인독감 시절을 이야기한다. 대규모 사망으로 노동자가 급감했고, 그 결과 포드의 컨베이어벨트는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했다는 이야기다. 그 대목에서 마구벨트를 팔던 상인들의 심정이 언급된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 사라져 가는 기술을 붙잡고 있던 사람들. 그 장면이 묘하게 오래 남았다. 그러다 문득 나영석 PD의 유튜브에서 이서진이 했던 이야기가 떠올랐다. 상당히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였다. 대한민국 상위 1%에 속하던 그 집에서도, 당시 바나나는 매우 희귀한 외국 수입 과일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너무 흔해진 바나나조차 80~90년대에는 명백한 사치품이었다는 사실. 그렇다면 우리 부모님 세대는 어떠했을까. 그들의 어린 시절엔 라면 한 봉지조차 쉽게 누릴 수 없는 ...
오늘의 잡생각
2025. 12. 16
14
6

나심탈레브, 버핏멍거, 테리스미스 유사한 철학.

당신이 정리한 멍거·버핏·탈레브·테리 스미스의 사상은 서로 다른 시대와 배경에서 나왔지만, 핵심 기둥은 하나의 “생존·복리·여분·집중” 철학으로 수렴해요. 아래에서 서로의 관점을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해 논리적으로 재구성해드릴게요. 1. 그들의 성공은 ‘희박한 행운’이었는가? 물론 행운은 어느 게임에도 섞여 있어요. 하지만 멍거·버핏의 특징은 희박한 운을 기다린 것이 아니라, 운이 올 때 지렛대를 크게 적용할 수 있는 구조를 미리 만들어두었다는 점이에요. 이 구조는 세 요소로 구성됩니다. ① 시장에 오래 머문다 → 생존 우위 확보 탈레브가 말한 것처럼, 오래 살아남는 존재는 우연히 남은 것이 아니라 취약성(fragility)을 제거하고 여분(slack)을 확보한 존재예요. 버핏의 90년 생존 + 60년 투자 경력 자체가 복리의 근본 동력. ② 욕심 절제 + 낮은 빈도의 집중투자 → 리스크 최소화 멍거의 “좋은 제안 100개 중 99개는 NO”라는 말은, 운보다 반(anti)-사고를 설계하는 행동 규칙이에요. ③ 통제 가능한 것에 집중 → 복리 기계(Compounding Machine)를 만든다 경영진 분석·산업 구조·현금흐름 이해·비이성적 시장상황 대규모 매수 이 모든 행동은 무작위성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무작위성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구조적 사전준비예요. 즉, 그들의 성공은 “희박한...
오늘의 잡생각
2025. 11. 24
0
0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 매체의 발달과 레거시 미디어의 변화

휴대폰이 생겨 나기전에는 휴대폰에 대한 수요가 없었다. 새로운 기술과 장치가 개발되어 사람들에게 재미와 편의를 가져다주면,그순간 수요가 생겨난다. 콜라 또한 마찬가지이다. 태초에 콜라라는 음료의 수요가 존재하지 않았다. 1800년대에 조선에서 살고있는 사람은 콜라는 전혀필요하지 않았다. 누군가 그것을 맛있다고 전달하거나, 신문에 광고를 해야 비로서 수요가 생겨난다. 맥주 또한 마찬가지이다. 보리맥주만 존재하는 지역에 누군가 밀맥주를 개발했다고 해보자. 밀맥주의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선 광고를 해야한다. 보리맥주만 먹던 사람들의 경계심을 무너뜨려야되고 다른맛과 향을 제공해줘야한다. 그래야 수요가 생겨난다. 결국 ,태초부터있던 수요는 의식주에 관련된것 뿐이었을것이다. 나머지는 발명에 의한 공급때문에 ...
오늘의 잡생각
2025. 09. 27
1
0
28
4
137
123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