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01 GS - EM Oil Price Sensitivities for Growth, Inflation and Monetary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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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2026.03.02조회수 35회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이슬람 정권에 대한 군사 작전을 개시했음. 현재 상황은 유동적이며, 분쟁의 규모와 지속 기간에 따라 해당 지역 국가들에 상당한 직접적 경제적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본 노트에서는 특히 신흥시장(EM) 경제에서의 성장, 인플레이션, 통화정책에 대한 유가 변동의 함의에 초점을 맞춤.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유가는 이미 2025년 평균($69/bbl) 대비 6% 높은 $73/bbl 수준이었으며, 이는 분쟁 리스크 증가를 반영한 것임. 예측 시장은 시장 재개 시 추가 상승을 시사하고 있음.


성장: 유가는 예상대로 원유 수출국과 수입국의 산출에 매우 상이한 영향을 미침. 분석 결과, 유가가 10% 상승할 경우,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튀르키예와 같은 주요 원유 수입국의 실질 GDP 수준은 최대 0.8%p 감소함. 순차적 성장에 대한 영향은 통상 약 2개 분기 시차를 두고 가장 크게 나타남. 반대로 원유 수출국의 경우 산출에 대한 효과는 대체로 긍정적임. 또한 지역별 무역 노출도 데이터도 함께 제시함.


인플레이션: 유가 변동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국가 간 비교적 유사함. 가가 10% 상승할 경우, 2차 효과를 포함해 CPI 수준이 일반적으로 0.2~0.5%p 상승함. 헝가리, 폴란드, 태국, 튀르키예에서 상대적으로 영향이 큼. 성장에 대한 영향과 달리, 소비자물가에 대한 영향은 비교적 빠르게(1개 분기 이내) 반영됨.


통화정책: 중앙은행은 일반적으로 헤드라인 인플레이션보다 근원 인플레이션에 더 큰 비중을 둠. 그러나 EM 중앙은행이 연료 가격 주도의 소비자물가 변동을 ‘무시하고 넘어가기’에는 두 가지 제약이 있음. 첫째, EM 경제에서 CPI 내 연료 비중이 DM 경제보다 높음. 둘째, EM 통화정책의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헤드라인에서 근원으로의 2차 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남. 다만, EM 환율 강세 및 미국 관세의 제3국 효과 등 다른 요인들로 인해 대부분 EM에서 인플레이션은 완화 추세에 있었음. 따라서 에너지 가격 상승은 당분간 EM 정책 당국이 명시적으로 매파적으로 전환하기보다는 금리 인하 사이클을 늦추거나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함.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이슬람 정권에 대해 “대규모이면서 진행 중인” 군사 작전을 시작했음. 분쟁의 강도와 지속 기간에 따라 해당 지역의 광범위한 국가들에 상당한 직접적 경제적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본 노트에서는 EM 경제 전반에서 유가 변동이 성장, 인플레이션,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둠.


GDP에 대한 유가 영향


도표 1에서 유가 변동이 GDP에 미치는 추정치를 제시함. 예상대로 유가 변동은 원유 수출국과 수입국에 상반된 영향을 미침. 예를 들어 러시아와 브라질의 경우, 유가가 10% 상승하는 ‘쇼크’는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2~3년에 걸쳐 실질 GDP 수준을 0.5~1.0%p 끌어올림. 성장에 대한 가장 큰 영향은 초기 충격 이후 약 2개 분기 시점에서 나타남. 반면 원유 수입국의 경우 유가 10% 상승은 실질 GDP 수준을 평균 약 0.3~0.4%p 낮추며, 튀르키예와 같은 주요 수입국에서는 최대 0.8%p까지 하락함.


유가 상승은 EM 전체로 보면 부정적임. EM 경제는 일반적으로 DM보다 상품 수출 의존도가 높지만, 동시에 GDP 대비 상품 소비 비중도 더 크며, 유가 상승이 글로벌 성장에 미치는 2차 효과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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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노출도와 분쟁 지역과의 근접성


분쟁이 상당하고 지속적인 지역 경제 혼란을 초래할 경우, 분쟁에 대한 잠재적 경제 노출을 보여주는 두 가지 단순 지표는 (a) 해당 지역에 대한 수출 노출도와 (b) 분쟁 지역과의 지리적 근접성임(도표 2). 튀르키예와 이집트는 분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에 대한 무역 노출도가 가장 큼. 인접 국가들을 제외하면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도 영향을 받는 경제에 대한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 이스라엘은 분쟁의 직접 당사자이며 지역 중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내 다른 경제에 대한 무역 노출도는 실제로 제한적임.



상당하고 지속적인 지역 경제 혼란이 발생할 경우, 분쟁에 대한 잠재적 경제 노출을 보여주는 두 가지 단순 지표는 (a) 해당 지역에 대한 수출 노출도와 (b) 분쟁 지역과의 지리적 근접성임(도표 2). 튀르키예와 이집트는 분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에 대한 무역 노출도가 가장 큼. 인접 국가들 외에도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는 영향을 받는 경제에 대한 수출 비중이 비교적 높음. 이스라엘은 분쟁의 직접 참여국이자 지역 중심에 위치해 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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