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던 글이 날라갔다 흑..
아주 빠르게 요점만 쓰겠다
석유에 대해서 오판을 하였다
현재 석유의 가격은 미국 정부에 의해서 철저하게 조작되고있다.
거창한 음모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한 이야기다.
2022년을 시작으로 미국은 전략비축유 수억배럴을 방출하여서 석유에 대한 상방을 제한시켜왔다.
미국 에너지부를 필두로 미국 언론들은 석유에 대해서 계속 해서 네거티브를 쏟아내고있다. 근데 재밌는 사실은 연초에 과도하게 낮게 측정한 2024년 수요량을 최근 미국 에너지부는 조용하게 올렸다는것.
이런 누구보다 든든한 미국 정부의 뒷배를 탄 미국의 헤지펀드들은 신나게 석유 선물에 대해서 숏을 때리고있다.
석유의 펀더멘탈이 어떻든간에 적어도 미국 대선이 끝날 때까지는 계속해서 민주당 정부는 석유의 상승을 제한시킬것이다.
이런 인사이트가 없던 9월초에 텍사스유가 70불 미만으로 가격이 떨어졌다고 좋다고 사는 오판을 해버렸다..
2024.07.07 - 석유에 대한 생각 라는 글에서 석유의 가격 밴드를 $75 - $85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적어도 대선 전까지 $65 - $75로 바꾸겠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고려 사항..
사우디가 미쳐 날뛰어서 2014-2015년 OPEC vs 셰일회사 치킨 게임이 시작 될수있다.
그러면 정말 석유가격 $50 시대는 우습다.
아직까지는 그런 일이 발생한다는 확신은 없지만 적어도 저번달 보다는 오늘의 확률이 높고 또 내일의 확률은 더 높아질것이다.
그래도 장기적인 석유의 전망은 좋게본다.
현재 가지고 있는 포지션들은 홀드.

공감합니다. 모두 한패가 되어 의도적으로 유가 하락에 개입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FT발 기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원유는 좋게 보고 있는데 조심히 분할해서 접근하려고 합니다.

개입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까지 오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ㅎㅎ 과연 치킨 게임을 OPEC이 할 수 있을지... 하게 된다면 가격은 얼마까지 하단밴드로 잡아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생각해볼만할 점을 글로 적어주시고 포지션 홀딩 의견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가니까, 똘랑님의 의견이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대선 전까지는 계속 하방 압력을 줄 것 같아요!

석유업계에 대한 인사이트가 좋으시네요. 석유가격은 대선전 보통 낮게 유지 되었습니다. (오바마, 트럼프, 바이든) 올해도 별 이변이 없으면 이가격을 유지할 것 같은데 전쟁이나 다른 이슈가 있다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별 이변이 없으면 가격밴드가 다시 $75 - $85 로 옮겨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