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아파트 한 채로 돈 번다는 착각

실거주 아파트 한 채로 돈 번다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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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2025.08.02조회수 366회

집은 있는데 돈이 없다


‘내 집 마련’이 성공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한국 사회에서, 실거주 아파트 한 채가 과연 진짜 돈을 벌어다 주는 자산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나 강제 저축 같은 장점은 잠시 뒤로하고, 실거주 아파트의 한계점에 집중해 말씀드려보려 합니다.

1. 실거주 아파트의 현실적인 한계

현금 흐름이 전혀 없다

실거주용 아파트는 월세나 임대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대출 이자, 관리비, 재산세, 각종 유지보수 비용이 나갑니다. 즉, 내 집에 살면서 매달 비용만 계속 나가는 셈이죠.

이런 비용들은 결국 '돈이 나가는 소비'이지 '돈이 들어오는 투자'가 아닙니다. 실거주 1채는 수익형 자산이 아니라, '살기 위해 지불하는 비용'이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됩니다.

유동성이 매우 떨어진다

현금이 갑자기 필요해도 집을 쉽게 팔 수 없습니다. 집을 팔려면 이사를 해야 하고, 새로운 집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또한 부동산은 한꺼번에 큰 금액이 묶여 있기 때문에 쪼개서 나눠 팔 수도 없고, 필요할 때 언제든 현금화하기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집을 담보로 생활안정자금, 사업자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부동산 정책에 따라 금액이 제한될 때도 있고 아예 대출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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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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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 Platform Engineer. 꼬마빌딩, 아파트, Crypto, 미국주식, 연금저축. 뇌피셜은 일기장에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fellow 전용 톡·아티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