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철 <투자디톡스> 짧은 리뷰

문홍철 <투자디톡스> 짧은 리뷰

avatar
사슴벌레
2025.09.25조회수 107회

경제를 기술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중심으로 보는 관점이 나와 비슷해서, DB증권 문홍철 팀장이 출연한 방송을 가끔 재미있게 보곤 했다. 지금은 투자 전략 관련 유튜브, 책, 블로그는 거의 보지 않는다. 내가 놓치는 뉴스나 나보다 더 잘 정리해 거장의 관점을 전달해주는 콘텐츠만 선별적으로 구독한다. 정치·비즈니스 뉴스도 국내 언론은 보지 않고, 해외 언론과 주요 인물의 소셜미디어를 참고하는 편이다.


나는 투자 경력도 짧고, 무언가를 열심히 공부하고 분석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투자에서 80%는 감정 조절, 20%는 실행력과 용기라고 생각한다. 기본 원칙은 단순하다. "미래는 알 수 없다." 따라서 거시경제 전망을 직접 투자에 활용하지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럴 능력이 없다. 다만 중장기 마켓 사이클 안에서 현재 위치를 보수적으로 해석해서, 크게 흔들리지 않을 투자를 하려고 노력한다.


예측 불가능한 복잡계인 경제 시스템은 선형적인 인과율로 설명할 수 없다. 인간의 뇌가 다차원적인 경제를 완전히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도 인지하고 있다. 그래서 늘 겸손한 태도로,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중심에 두고 경제를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그렇기에 나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문홍철 팀장의 책은 굳이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하지만 혹시 내가 놓치고 있는 기본 개념이나 새로운 사고의 틀을 발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방송에 나오는 사람의 책을 구입했다. (투자 공부를 시작했을 때 유튜브나 방송에 나온 자칭 전문가·애널리스트들의 책을 몇 권 읽어봤는데, 100% 실망하고 모두 중고로 팔았던 기억이 있다.)


책을 주문할 때는...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8
avatar
사슴벌레
구독자 406명구독중 406명
Cloud & Platform Engineer. 꼬마빌딩, 아파트, Crypto, 미국주식, 연금저축. 뇌피셜은 일기장에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fellow 전용 톡·아티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