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계산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는 없다

세금을 계산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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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2026.04.19조회수 343회

오늘 강남 청담동·삼성동을 돌아다니며 멘토님에게 배운 것과 내가 고민한 것의 일부를 두서없이 풀어본다.

1. 상권은 돌고 돈다 — 청담·삼성동 현장에서

청담동의 신축 건물보다 10~20년 전 건물이 훨씬 더 고급스럽고 좋은 자재를 써서 튼튼해 보인다. 이건 사실이다. 아파트도 특정 시기, 특정 시공사에 따라 더 고급 자재에 튼튼하게 지은 구축이 많다. 요즘 지은 아파트, 빌딩은 조잡하기만 하고 마감과 디테일은 엉망이며 하자 투성이다.

청담동 상권이 전반적으로 많이 죽었지만, 모든 빌딩 투자자의 최종 꿈은 청담동이다. 아무래도 이미지 때문인 것 같다. 특히 명품거리 북쪽 먹자 상권이 심각하게 죽어 있다.

압구정 로데오·성수동·한남동 같은 곳은 트렌드에 맞춰 변하고 발전했지만, 청담동은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상권은 결국 돌고 돈다. 어쩌면 지가가 10배 오른 성수동·삼성동 일부 지역의 리스크가 가장 클 수 있다. 청담동에는 대기업이 미리 사 놓은 곳들이 꽤 있다. 향후 이곳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거나 직접 사업을 한다면 지금보다 분위기가 좋아질 것 같다.


2. 역발상 — 연무장길 대신 강남 상급지 원가 매수

선릉-선정릉-삼성중앙역 부근과 강남구청역 근처 청담동, 두 곳을 비교해 봤다. 현재 평당 가격이 비슷하다. 사옥으로 쓰고 싶은 사람, 혹은 사옥을 마련하고 싶은 사람은 어느 곳을 더 선호할까? 내 취향엔 답이 명확히 나왔다.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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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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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 Platform Engineer. 꼬마빌딩, 아파트, Crypto, 미국주식, 연금저축. 뇌피셜은 일기장에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fellow 전용 톡·아티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