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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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 Platform Engineer.
꼬마빌딩, 아파트, Crypto, 미국주식, 연금저축.
뇌피셜은 일기장에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fellow 전용 톡·아티클도 있습니다)

최근, 회사에서 흥미로운 모습을 많이 본다.
AI 없이 일하는 사람. 데이터를 수동으로 정리하고, 예전 방식대로 보고서를 쓰고, 한 달이면 만들 플랫폼을 1년 째 작업하고 있고, 속도는 느리고 오류는 잦다. 게으른 사람들이 아니다. 그냥 그게 본인 업무 방식이다.
저게 아직도 가능한가 싶었다.
물론 이건 내가 속한 회사 안에서 본 장면이다. 샘플이 적다. 다른 회사, 다른 팀은 다를 수 있다. 그런데 그 장면이 머릿속에서 잘 지워지지 않았다. 예전 글에서 썼던 말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세상은 나보다 느릴 수 있다."
그때는 그게 기회처럼 들렸다. 지금은 좀 다르게 읽힌다.
흔히 말하는 '기술 수용 곡선'을 떠올려보자. 혁신가 2.5%, 초기 수용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고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사슴벌레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