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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시스템과 국가의 선택을 생각해보면(& 관세정책에 대한 미국의 본심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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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시스템과 국가의 선택을 생각해보면(& 관세정책에 대한 미국의 본심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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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성
2025.02.20조회수 5회

오늘 글은 평소보다 다소 길어질 수 있어,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올해 3월부터 박사과정을 시작합니다.


그로 인해 앞으로는 예전보다 글을 자주 올리기 어려울 수도 있으며, 방송 출연 또한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는 계속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얻은 생각들을 밸리 이웃 분들과 꾸준히 나누고 싶다는 점입니다.



[들어가기 앞서] 최근 저는 주식시장의 단기적인 전망보다 더 큰 흐름에 집중하여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우리가 목격하는 모든 경제적 이슈들이 단순한 경기 사이클이 아니라, 미국 경제의 구조적 전환의 일부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있어 밸류에이션과 산업 분석이 당연히 중요하지만, 돈의 흐름과 정부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면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가 직면한 정책적 변화가 단기적인 조정인지, 장기적인 패러다임 전환인지에 대한 통찰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2025년에도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화폐 시스템과 국가의 선택을 생각해보면,



1. 정부는 국가 운영에 있어 끊임없이 선택을 해야 합니다.


2. 복지국가를 유지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며, 경제를 성장시키려면 자금이 필요합니다.


3. 그렇다면, 이를 위해 세금을 올릴 것인가, 아니면 부채를 늘릴 것인가?


문제는 세금 인상이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부담으로 체감된다는 점입니다.


5. 그렇기에 정부는 보다 은밀한 방법을 선호합니다. 바로 부채를 확대하고 화폐 공급을 증가시키는 전략입니다.


6. 이 과정에서 국민들은 직접적인 세금 인상 없이 경제가 유지되는 듯한 착시를 경험하지만, 보이지 않는 비용이 서서히 드러납니다.


7. 국가 부채는 단순한 빚이 아닙니다. 이는 독점적인 화폐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게임입니다.


8. 정부는 부채를 조달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화폐에 대한 신뢰를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화폐의 안정성’이라는 신화를 끊임없이 주입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9. 화폐의 안정성은 환상에 불과하며, 화폐 시스템은 정부가 자신의 부채 부담을 줄이는 도구로 활용됩니다.


10. 정부가 화폐를 확장하면 경제 전반에 걸쳐 연쇄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11. 우선, 유통되는 화폐량이 증가하면서 물가가 상승합니다.


12. 이는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화폐 가치가 하락하면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자연스럽게 오르는 과정입니다.


13. 이와 함께 기업들의 수익도 증가합니다.


14.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오르면서 명목상으로는 매출이 늘어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의 이익이 확대되는 듯한 흐름이 형성됩니다.


15. 이러한 현상은 노동시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16. 기업들이 매출 증가에 맞춰 임금을 인상하면서 노동자들의 소득도 높아집니다.


17. 그러나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은 실제로 더 풍요로워졌다고 느끼지만, 실질적인 구매력이 상승한 것은 아닙니다.


18. 왜냐하면 물가 상승이 임금 상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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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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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성
구독자 3,250명구독중 29명
안녕하세요, 페드인사이트 저자 '레오성' 입니다. 제 블로그 네임은 연준을 넘어 거시적 관점과 미시적 관점을 모두 고려하는 투자자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점,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기 쉬운 점 등을 고려하여 블로그 네이밍을 "매크로비욘드(매비)" 로 결정하였습니다. ​"매크로비욘드"라는 닉네임은 단순히 거시적 관점(Macro)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경제와 시장을 큰 그림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동시에, 개별 기업과 산업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 미시적 통찰(Micro)을 모두 아우르고자 하는 제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 경제의 큰 흐름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구체적인 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여러분께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여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포스트는 국내외 리서치 분석 요약 뿐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고,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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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소녀
2025.02.20

AI산업이 단순히 숫자로 확산하는 느낌이 아니라 피부로 와닿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웹 환경에서 여러가지 글을 자주 보다보니 AI 도구의 생산성을 점점 피부로 와닿는 느낌입니다. 나중에는 이걸 수익으로 확실히 당길 트리거만 있으면 폭발적인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글 내용에 대해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 박사 과정 축하드리며 자주 글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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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2025.02.21

박사님 되시는 날까지 열심히 공부하시고 다시 우리와 많은 교감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시장의 반응을 대입해보면서 생각하면 참 좋은 글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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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로
2025.02.21

책 잘 읽었습니다. 응원하고 배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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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us
2025.02.23

오늘도 큰 배움 얻어갑니다! 통화량 확장을 주도하는 자산을 선점해야 한다는 인사이트는 화폐가치와 자산의 벨류에이션 관점에서 생각해볼게 많은 인사이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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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거장
2025.03.04

레오성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역주행중..) 점점 가상화폐가 제도권내에 들어오고 있는데요. 논하신 화폐시스템의 관점에서, 미국이 이를 활용하려 한다는 시나리오도 최근 많이 화자되는 것 같습니다. 조심스러운 이슈이겠지만 레오성님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제도권에 계신 분들의 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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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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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금리정책과 향후 미국경제를 생각해보면(& 미국증시 버블여부에 대한 생각),

[들어가기 앞서] 이번(2월)에 발표된 1월 CPI 지표는 제 예상과 달리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기대만큼 빠르지 않으며, 일부 부문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에너지, 중고차, 서비스 부문의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어, 향후 경제 지표의 흐름이 더욱 중요한 시점입니다. 2월과 3월 CPI 결과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며, 연준 역시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검토하며 정책 대응을 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월 CPI에는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식료품 가격의 경우, 조류독감으로 인한 계란 가격 상승이 반영되었습니다. 에너지 가격은 최근 유가 하락세를 감안할 때, 향후 완화될 여지가 있습니다. 주거비 상승의 상당 부분은 산불 피해로 인한 호텔료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핵심적인 지표인 자가임대료(OER)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하면, 2월과 3월의 물가 지표가 1월과 같은 흐름을 보일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매파적(긴축적) 스탠스는 이전보다 더욱 강해진 것이 확실하며, 시장 역시 이에 대한 반응을 지속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의 금리정책과 향후 미국경제를 생각해보면, 1. 미국 기업들은 상장을 위해 점점 더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아예 상장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2. 미국에는 약 600만 개의 기업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S&P 500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금리가 낮을수록 기업, 특히 스타트업들은 자본 조달이 용이해지면서 빠르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4. 이는 유니콘 기업의 탄생 가능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5. 반면, 금리가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자금 조달 비용이 상승하면서 기업의 성장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6. 이로 인해 스타트업 및 유니콘 기업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경제 전반의 활동에도 제약이 따를 수 있습니다. 7.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하는 주요 목적 역시 이러한 경제 과열을 억제하고, 차입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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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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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금리정책과 향후 미국경제를 생각해보면(& 미국증시 버블여부에 대한 생각),

AI 혁명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2025년도 스테그플레이션 우려를 생각해보면),

산업 혁명과 패권 이동, 그리고 AI 혁명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1. 역사를 살펴보면 세계 패권은 산업 혁명의 주도권을 가진 국가로 이동해 왔습니다. 2. 산업 혁명은 생산성을 급격히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3. 현재 AI 혁명이 진행되는 가운데, 과연 AI가 또 하나의 패권 이동을 불러올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산업 혁명의 흐름과 생산성 향상의 역할을 살펴보면, 4-1.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1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증기 기관과 기계식 방적기, 철도 등의 발전을 통해 농업 중심의 사회가 공업 기반 사회로 전환되었습니다. 4-2. 생산성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영국은 ‘세계의 공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패권이 이동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5-1.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이어진 2차 산업혁명에서는 전기와 석유를 활용한 대량 생산 체계가 도입되었습니다. 5-2. 철강과 화학 산업의 발전, 그리고 자동차 제조 기술이 도입되면서 생산성과 부의 창출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5-3. 특히, 미국은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며 영국을 넘어 새로운 경제 강국으로 부상하였습니다. 6-1. 20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IT 혁명에서는 반도체와 인터넷, 소프트웨어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였습니다. 6-2. 정보화 사회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생산성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6-3.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경제가 제조업을 대체하며 경제 구조가 변화하였고, 미국은 여전히 세계 패권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7-1. 현재 진행 중인 AI 혁명은 딥러닝, 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자동화 로봇, 양자 컴퓨팅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7-2. AI가 생산성 혁신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클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8. AI 혁명이 본격화되면서, AI가 생산성 향상을 주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9. AI가 노동력을 보완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반면, 생산성 증가 효과가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10. 이러한 논쟁 속에서 컨설팅 업체와 오픈AI(OpenAI)의 AI 활용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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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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