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로그인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글로벌 불안정성이 투자 구조를 어떻게 바꿀까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매크로비욘드매크로 인사이트

글로벌 불안정성이 투자 구조를 어떻게 바꿀까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avatar
레오성
2025.10.11조회수 242회
avatar
레오성
구독자 3,262명구독중 29명
안녕하세요, 페드인사이트 저자 '레오성' 입니다. 제 블로그 네임은 연준을 넘어 거시적 관점과 미시적 관점을 모두 고려하는 투자자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점,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기 쉬운 점 등을 고려하여 블로그 네이밍을 "매크로비욘드(매비)" 로 결정하였습니다. ​"매크로비욘드"라는 닉네임은 단순히 거시적 관점(Macro)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경제와 시장을 큰 그림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동시에, 개별 기업과 산업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 미시적 통찰(Micro)을 모두 아우르고자 하는 제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 경제의 큰 흐름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구체적인 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여러분께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여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포스트는 국내외 리서치 분석 요약 뿐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고,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글로벌 불안정성이 투자 구조를 어떻게 바꿀까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1. 세계는 지금 다시 한번 불안정성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2. 현재 전 세계적으로 60건이 넘는 분쟁이 진행 중이며,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3. 인류의 8분의 1이 분쟁 지역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은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세계 질서의 구조적 변화를 상징한다.


4. 이 같은 불안정성의 원인은 단일하지 않다.


기후변화라는 환경적 리스크, 기술 패권을 둘러싼 강대국의 경쟁, 에너지와 식량 안보의 재정의,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의 전략적 전환이 맞물려 있다.


5. 새 행정부는 출범 직후, 80년간 이어져온 글로벌 자유무역 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었다.


무역 중단, 산업 보조금 확대, 동맹 구조의 재조정은 모두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라는 명제 아래에서 추진되고 있다.


6.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정치적 변화가 아니라, 세계 자본의 이동 방향을 바꾸는 결정적 계기가 되고 있다.


7. 투자자는 이제 더 이상 ‘안정된 글로벌화’라는 전제를 둘 수 없으며, 대신 ‘지정학적 리스크를 내재화한 자본주의’ 속에서 기회를 찾아야 하는 시대에 들어섰다.


8. 이 새로운 질서의 핵심은 다섯 가지 축에서 뚜렷이 드러난다.


9. 먼저, 세계 최대의 두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이 있다.


10. 이들의 대립은 단순한 무역전쟁을 넘어, 기술과 안보를 둘러싼 체제 경쟁으로 진화했다.


11. AI, 반도체, 우주, 양자컴퓨팅, 통신 인프라 등은 모두 국가 주권의 연장선으로 간주되며, 공급망은 점점 더 ‘동맹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12. 이 과정에서 세계 무역의 효율성은 떨어지고, 지역화(regionalization)는 심화되고 있다.


13. 그러나 동시에 새로운 기회도 생겨난다.


14.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기술적·지정학적 균형을 유지하려는 인도, 베트남, 멕시코 등은 공급망 재편의 수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15. 즉, 분열된 세계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의 축을 낳는 세계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3개
avatar
안스
2025.10.11

항상 생각할 거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후변화가 이제는 환경 이슈가 아닌 국가 안보의 문제로 격상하고 있다는 부분이 흥미롭네요. "국가 안보문제로 격상 -> 자본 흐름이 기후 회복력과 탈탄소화에 집중"이라는 연결고리가 이해가 안됐는데, 혹시 이 사이에 "지속 가능한 자원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라는 연결고리가 있는걸까요? 지속 가능한 자원 확보를 위해서 아래와 같은 움직임이 있다면 자본 흐름이 '기후 회복력 & 탈탄소화'로 흘러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연결고리가 자연스러운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 국가 안보문제로 격상 -> 지속 가능한 자원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 + 정부와 국제 기관의 정책적 압력 -> 아래 2가지 흐름 가속화 - 1) 정부·공공 부문이 ‘의무적’ 수요를 만듦 (ex. 탄소, ESG 관련 인센티브) - 2) 공시·회계 규제 표준화(ex. ISSB 기후공시 도입) -> 대형 자산운용·연기금의 투자·대출 심사 기준에 직접 반영 -> 위 2개 요인으로 인해, 자본의 흐름이 기후 회복력과 탈탄소화에 집중 ===== 감사합니다.

avatar
행복투자
2025.10.11

감사합니다.

avatar
kms77
2025.10.11

감사히 잘 봤습니다

매크로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글

데이터센터와 AI, ‘제2의 제조업’이 된 기술투자에 대해 생각해보면,

데이터센터와 AI, ‘제2의 제조업’이 된 기술투자에 대해 생각해보면, 1. 지난 50년 동안 미국 기업의 자본 지출(Capex)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것은 설비(Equipment)였다. 2. 그러나 2025년 현재, 흐름은 분명히 바뀌었다. 소프트웨어와 연구개발(R&D) 같은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Products, IPP)에 대한 투자가 설비를 앞지르며 기업 투자 우선순위의 정점에 서게 된 것이다. 3. 최근 미국 경제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기술투자(Capex) 가 GDP 성장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4. 2023년부터 미국 실질 GDP 성장률에서 기술 투자의 기여도가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 이는 단순한 경기순환적 지출이 아니라, 산업구조 전반을 변화시키는 장기적 자본 배분의 이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6. 이 변화의 중심에는 데이터센터 건설이 있다. 최근 미국의 비주거 건설 가운데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부문이 데이터센터이며, 조만간 화학 산업 신규 공장 건설 규모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7. 이는 단순한 건설 붐이 아니라, AI·클라우드 시대의 기반을 구축하는 새로운 제조업 투자라고 할 수 있다. 8. 데이터센터는 전력, 반도체, 네트워크 장비, 냉각 기술, 부동산(REITs)까지 연관 산업 전반에 걸쳐 수요를 자극하는 성장 촉매제이다. 따라서 데이터센터는 물리적 인프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9. 투자자 관점에서 몇 가지 중요한 시사점이 있다. 10. 소프트웨어·R&D·SaaS 기업은 자본 배분의 최우선 순위가 되는 만큼 장기적 승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11. 반도체 및 장비 ...
매크로 인사이트
2025. 10. 04
48
3
421
데이터센터와 AI, ‘제2의 제조업’이 된 기술투자에 대해 생각해보면,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해 생각

먼저, 인포맥스 영상 봐주시고, 감사한 댓글 남겨주신 이웃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해 생각 ​ ​ 경제의 흐름에서 물가가 오르든 내리든, 어느 쪽이든 단순한 가격 변동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의 하락을 동반하며, 임금생활자나 저축 중심의 계층에 불리하다. ​ 생활비가 꾸준히 오르기 때문에 현금성 자산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평등이 심화되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 반대로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 실물자산의 가치가 상승하고, 부채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 디플레이션은 그 반대다. ​ 표면적으로는 물가가 하락해 생활비 부담이 줄어드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업이 생산을 줄이고 고용을 축소하게 만든다. ​ 이는 곧 임금 감소, 실업 증가로 이어져 소비 여력을 약화시키고 다시 기업 실적을 압박하는 악순환을 ...
매크로 인사이트
2025. 09. 29
45
4
365

[빅테크, 스테이블코인] 불확실성과 투자 의사결정에 대해 생각해보면,

[빅테크, 스테이블코인] 불확실성과 투자 의사결정에 대해 생각해보면, 1. 투자자는 언제나 딜레마에 놓입니다. 2. 주가가 오르면 비싸 보여 망설이고, 떨어지면 더 하락할까 두려워 손을 내밀기 어렵습니다. 3. 지금처럼 고용 지표가 악화되지만 경기 지표는 버티고, 금리는 오르는데 달러는 약세를 보이며 금값은 랠리를 이어가는 혼돈의 국면에서는 그 고민이 더욱 깊어집니다. 4. 결국 불확실성을 돌파할 수 있는 힘은 "믿음과 용기" 입니다. 5. 최근 시장에서 그 대상은 빅테크였습니다. 6. AI 붐과 함께 오라클의 ‘미러클’ 같은 스토리가 만들어졌고, 많은 투자자가 조정을 경계하던 8월 이후에도 빅테크는 오히려 더 강하게 아웃퍼폼했습니다. 7. 3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빅테크는 단기적 조정 속에서도 비교적 편안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8. 한편,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변곡점이 나타났습니다. 9. 트럼프 행정부의 친 가상자산 정책과 규제 명확화 속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10. 특히 비트코인은 ETF 출시로 기관 자금이 집중되며 ‘디지털 금’의 위치를 공고히 했고, 이더리움은 3분기 들어 ETF 자금 유입과 기업 매입 덕분에 2,500달러에서 4,500달러로 급등했습니다. 11. ...
매크로 인사이트
2025. 09. 23
46
5

미국이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경제를 생각해보면,

미국이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경제를 생각해보면, ​ ​ 1. 정부의 재정적자는 흔히 ‘구멍’이나 ‘부담’으로 이해됩니다. ​ 2. 그러나 현대 회계의 시각에서 보면, 한쪽의 적자는 반드시 다른 쪽의 흑자로 이어집니다. ​ 3. 정부가 지출하면 민간의 소득이 늘어나고, 이는 고용·소비·투자로 연결됩니다. 나아가 해외 부문, 즉 무역흑자국으로도 자금이 전이됩니다. ​ 4. 다시 말해, 재정적자는 단순한 손실이 아니라 경제를 굴러가게 만드는 반대편의 흑자라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균형을 이룹니다. ​ 5. 경제가 작동하려면 누군가는 반드시 부채를 일으켜야 합니다. ​ 6. 미국 정부는 국채 발행을 통해 이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이는 단순히 돈을 찍어내는 양적완화와는 다릅니다. ​ 7. 국채 발행은 자금을 새로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자금을 재배치하는 과정입니다. ​ 8. 즉, 국채는 ‘돈 창조의 수단’이 아니라 ‘자금의 형태 전환’에 가깝습니다. ​ 9. 이 메커니즘을 통해 정부는 유동성을 조절하며 경제의 흐름을 유지합니다. ​ 10. 과거에는 미국의 재정적자를 해외 중앙은행이 흡수했습니다. ​ 11. 미국 정부가 적자를 내면, 무역흑자국은 달러 흑자를 쌓고 이를 미국 국채 매입에 사용했습니다. ​ 12. 이 순환 구조가 바로 달러 기축통화 체제의 핵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 구조는 점차 약화되고 있습니다. ​ 13. 이제 국채 수요의 주체는 해외 중앙은행에서 해외 민간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
매크로 인사이트
2025. 09. 21
37
2

[최근 시장흐름] 지급준비금과 M2의 엇갈린 흐름: 두 개의 유동성 지도에 대해 생각해보면,

[최근 시장흐름] 지급준비금과 M2의 엇갈린 흐름: 두 개의 유동성 지도에 대해 생각해보면, ​ ​ 1.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힘을 단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유동성”입니다. ​ 2. 그러나 유동성에도 두 얼굴이 있습니다. ​ 3. 하나는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지급준비금, 다른 하나는 가계와 기업이 실제로 쓰고 있는 민간의 신용창출 M2입니다. ​ 4. 많은 투자자가 금리나 Fed의 대차대조표만 보지만, 실제로 주식·부동산 같은 자산을 밀어 올리는 힘은 민간의 예금, 대출, 저축으로 대표되는 M2라는 점을 종종 간과합니다. ​ ​ 지급준비금과 M2가 따로 움직이는 이유 ​ 6. 우선 국채 발행 과정을 보겠습니다. 국채를 발행하면 처음에는 민간의 예금이 흡수되지만, 곧 정부 지출을 통해 다시 가계와 기업의 계좌로 자금이 흘러 들어갑니다. 7. 이때 최종적으로는 지급준비금은 변하지 않지만, "자금의 재배치"로 인해 민간 예금(M2)은 순증가 할 수 있게 됩니다. 8. 양적긴축(QT) 시기에는 지급준비금이 줄어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경우 머니마켓펀드(MMF)가 대규모로 역레포(RRP)에 자금을 예치하거나, 다시 이를 방출하는 과정이 지급준비금 변동을 크게 좌우했습니다. 9. 하지만 동시에 정부 지출이나 은행의 대출 확대로 민간 예금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은행이 대출을 내주면 차입자의 계좌에 예금이 생겨 M2는 커집니다. 10. 결국 지급준비금은 연준 내부의 RRP, TGA 같은 계정 변동에 따라 크게 움직이고, M2는 정부 지출이나 대출과 같은 실물경제 활동에 의해 민간의 계좌에 기록되는 돈이기 때문에 지급준비금과는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11.지급준비금은 “은행의 안전판”, M2는 “민간이 실제로 쓰는 돈”입니다. ...
매크로 인사이트
2025. 09. 15
29
4
358
315
미국이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경제를 생각해보면,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