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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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살아가는 이야기
삼탄은 국내 석탄 사업으로 시작, 해외 자원으로 눈을 돌려 큰 성공을 거둔 회사로, 1989년 송은문화재단을 설립해 젊은 미술가를 후원해오고 있다. 회사가 젊은 무명작가를 후원하는 이유는 미술 문화 융성은 사회의 다각적인 발전의 토대가 되는 필수 요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송은에서는 매해 송은미술대상을 개최하는데, 올해 24회가 되었다.
현대 미술, 현대 음악, 현대 무용등은 사실 이해하려고 들지 않는다. 어차피 내가 듣고 보는 모든 것들을 기억할 수 없기에, 설명을 듣고 공감이 되면 좀 더 감상하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간다. 그래도 mmca의 올해의 작가상이나 송은미술대상은 왠만하면 보려고 하는 편인데, 같은 공간,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1980년대 스웨덴의 현대미술은 이해하기 어려워도 2024년 대한민국의 현대미술은 공감가는 작품이 많다.

작년(23회) 작품 중 내가 가장 좋아했던 작품은 박형진 작가의 <호두나무>였다. 작가가 사는 동네는 재개발이 예정된 동네였고, 동네와 운명을 같이 하는 호두나무는 곧 ...

작품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