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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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살아가는 이야기
론 뮤익/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올해 상반기에 가장 인상깊었고 재밌게 본 전시. 전시 종료가 다가오는 데 곧 누적 관객수 50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한다. 론뮤익이 표현한 사람들은 실제와 완연히 다른 사이즈인데도, 사실주의 기법으로 표현해서 너무나 실제 같았다. 그 불일치에서 오는 감정들이 신기했다. 현실같지 않아서 시선이 가고, 현실 같아서 집중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인상깊었던 건, 100개의 두개골을 층층이 쌓은 Mass였다. Mass가 있는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압도감이 나를 눌렀다. MMCA의 높은 천장과 작은 창과 이 작품이 절묘했다. 공간마다 다르게 쌓는다고 하는데 이 작품을 다른 곳에서 만나면 또 다른 느낌으로 바라볼 수 있겠지.
아쉬운 건 아무래도 너무 인기전시라 사람이 많다는 것. 전시 초반 평일 오전에 갔는데도 사람이 참 많았던 것, 요즘은 주말에는 매진될 정도로 많다던데 그렇게 인파에 치여서 보기엔 너무 아쉬울 전시다.



모네에서 미국으로/더 현대 서울
왜 제목이 모네에서 '미국'으로 인지 알 수 있었던 전시. 작년 초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