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잘 쓰여진 글들을 읽다보면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Valley에서는 월가아재님을 비롯해 수많은 구성원분들이 제각기 다른 스타일로 글을 작성하시지만 대부분 글을 정말 잘 쓰신다는 생각이 든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다.
나는 논리적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은 그나마 할 줄 알지만(그마저도 매우 빈약하지만) 서정적이거나 문학적인 글은 정말 쓸 줄 모른다.
특히나 잘 쓰여진 문학 작품들을 읽으면 캐릭터가 살아움직이는 것처럼 생동감이 느껴지고 사건이나 배경에 대한 묘사는 눈 앞에 그려질 정도로 생생하다.
나는 이런 식으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묘사를 글에 담고 싶다.
당연히 스토리도 잘 쓰고 싶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만들어보고 싶다.
어떤 식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을까?
대부분 그렇듯 일단 머리를 박아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니 뭐라도 읽거나 써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일단 잘 쓰여진 문학 작품을 읽어보면서 캐릭터에 대한 묘사 방식과 스토리 전개 방식 등을 머리속에 입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요즘 문학 작품들은 잘 알지 못하고 고전 작품들도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토지 시리즈'를 읽어보면 어떻겠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서 토지 시리즈를 찾아보니 정말 분량이 방대하고 등장인물의 수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분량을 어떤 식으로 소화해야 할 지 고민이 든다.
물론 재미있으면 생각보다 금방 읽을 수 있으니 제발 내가 재미를 느낄 수 있길 기원한다.
근시일 내에 읽어보고 더 읽을지 말지를 정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