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더멘털 모멘텀"?




요즘 증권분석(6판)을 읽고 있는데 챕터 27의 내용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해당 챕터에는 이런 문구들이 등장한다.
이익추세로 초점 변경
주식의 매력은 가격 불문?
분석을 포기한 투자신탁
정당화 논리
건전한 전제로 불건전한 결론을 뒷받침
이익추세를 강조하는 사례
평균이익과 이익추세
추세 추정은 위험
또한, 경기순환의 흐름도 있어서 심각한 침체기 직전에 이익 곡선이 유달리 매력적으로 보일 위험도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순이익이 연평균 ~~% 성장했으니 앞으로 그 성장성이 유지되거나 둔화/가속될 수 있다"라고 추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시도일 수 있다.
엄밀한 분석과 방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해당 가정을 수립했다면 그 위험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여전히 위험할 수 있다.
"정상상태"에서 미래의 이익을 정밀하게 추정하는 것은 가능할 수 있어도 미래의 사건을 추정한다는 것 자체의 불확실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예를 들어 2019년 전에 COVID-19이라는 전염병이 있는지, 그 전염병의 여파는 어떠할지 진지하게 분석했다면 그 분석을 한 사람은 다른 주체들에게 손가락질 받았을 것이다.
"정상상태"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과거는 미래를 무조건적으로 보장하지 않는다.
미래의 이익을 추정하는 것은 말이 될 수 있으나 시장참여자들의 상상력은 허공에 있는 구름을 바라보고 동물을 찾거나 하늘의 별들을 보고 별자리를 만들 수 있는 엄청난 수준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한다.
사람 셋이 모이면 호랑이를 만들어낸다고 하지 않는가?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정당화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나는 존재들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