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25]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

[13.12.`25]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

avatar
uyru
2025.12.13조회수 47회

들어가는 글

드디어 연말의 지옥같던 일정이 마무리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에 막 돌입한 못난 돌입니다.

요즘 갑자기 영감이 샘솟아서 이런저런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고 있는데 뭔가 황천길로 스스로를 내던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투자 공부하겠다고 마음을 먹기 무섭게 갑자기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생긴것도 참 웃긴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구상하고 있던 파생상품 공부나 글로벌 매크로 펀더멘털 등에 대한 공부는 잠시 미루어두고 투자 포지션들을 최대한 패시브하게 전환하고 스스로 관리하고 팔로업할 수 있다고 판단한 개별 주식 포지션 소량만 들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파생상품 관련 아티클을 기다리고 계셨다면(아마도 안 계시겠지만) 보류되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 돌아보기

1. 히트맵 + 개별주식

image.png
image.png

전반적으로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많이 밀렸습니다.

애플, 테슬라, 버크셔 등을 제외하면 이번 주에 상승 폭의 제한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별 주식들을 좀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image.png

엔비디아는 전형적인 지지 패턴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AI 내러티브가 죽은 것이 아니기에 거래량이 꽤 터져주면서도 끝까지 밀리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만약 이대로 상승 추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쭈욱 밀리는 패턴이 학습된다면 좀 많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가 밀린다는 말은 AI 가속기 수요의 펀더멘털적인 리스크가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구조적인 성장세가 이번 사이클에서 밀린다면 다른 빅테크들을 상대로 거두어들이는 고마진을 잔뜩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영영 보지 못할 수 있음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image.png

확실히 애플은 AI 내러티브에서도 독자적인 기조를 유지하다보니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관세나 수출 규제가 풀리기 시작한 시점부터 그대로 상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 애플의 경우 향후 AI 내러티브가 실현되는 기점부터 금융 신흥국들로의 진출에 실패하는 경우 그대로 알파벳에게 엎어치기당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두어야 합니다.

image.png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과 글로벌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다투는 알파벳입니다.

11월 말의 갭 상승 이후의 조정이 이대로 진행되면서 갭 상승 시점의 저점을 뚫고 내려가면 언제 거래량이 터지는지 파악해야하겠습니다.

펀더멘털은 반독점과 규제가 영향을 주고 있다 정도로 넘어갈 수 있겠습니다.

image.png

마이크로소프트는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모양새인데, 마이크로소프트의 포지셔닝이 상당히 애매해진 상황이라서 폭발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밸류에이션이 낮은 것도 아니고 애플처럼 독자 노선을 타는 것이 아니라서 클라우드 경쟁에서는 확장성에서 밀리고 서비스 및 솔루션에서는 신흥 기업들과 다른 빅테크들에게 미래의 고객들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적을 뽑아낼 수 있으면 상관없겠지만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0
avatar
uyru
구독자 275명구독중 35명
아름다움을 향한 불편과 고통이 가득한 모순투성이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