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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투자 특강 감상평
못난 짱돌의 좌충우돌 이야기1회차 감상평

소로스 투자 특강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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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2026.01.14조회수 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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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구독자 331명구독중 37명
아름다움을 향한 불편과 고통이 가득한 모순투성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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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존재들을 위한 책


당신은 무결한가?

언젠가 누군가가 나에게 이렇게 물어본다면, 아주 당당하게 '아니오'라는 답변을 할 수 있다.

그야, 내가 불결(?)하다는 것은 거울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ㅇㅅㅇ);;


불완전한 존재들은 수많은 유형의 오류를 범한다.

간단한 케이스를 생각해보면 이러하다.

  1. 100*100 픽셀의 완벽한 컬러풀 이미지가 있다.
    이 이미지의 차원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100*100*∞(빛의 파장은 연속적으로 분포하므로 무한하다고 가정할 수 있다)이다.

  2. 모든 생명체 뿐만 아니라 우주의 원리 상 인지 및 관측의 한계가 있으므로 100*100 이미지를 아무리 정교하게 인지 또는 관측하려고 하더라도 무한한 파장의 스펙트럼을 온전하게 인지할 수는 없다.
    어렴풋이 적당한 거리에서 인지해서 가시광선 영역만 인지한 정보의 차원을 95*95*∞'(이전의 무한보다는 작은(?) 가시광선 영역의 아날로그 데이터라고 가정하자(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화해서 실은 무한이 아니냐는 반박는 가볍게 넘어가자))이라고 하자.

  3. 인지과정에서 말 그대로 픽셀 사이즈, 해상도에 대한 정보는 가로와 세로 각각 5%씩 소실되었고 각 픽셀이 가지고 있는 정보는 그야말로 무한하거나 특정한 숫자에 대응하는 비율로 감소했다.

  4. 인지한 데이터를 전달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컴퓨팅하드웨어 및 계산 시간, 계산 공간, 기호 등의 한계 상의 유효숫자 범위 외의 데이터가 소실된다.

  5. 처리하고 가공된 데이터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거나 활용하는 과정에서도 표현 또는 재가공의 과정이 발생하므로 변환과정에서의 한계 상의 데이터가 추가로 소실된다.

  6. 이제 남은 것은 기존의 100*100*∞ 차원에 대응하는 이미지가 아니라 "아름다운 태양이 떠오르는 풍경"이라는 기호들의 조합 등으로 변환되었다.

인간에게 달린 센서, 프로세서, 메모리, 엑추에이터 등은 그 자체로 자연선택이 빚어낸 아름다운 걸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불완전하고, 앞으로 인간보다 더 대단하다고 불릴 그 무언가들도 이러한 한계를 벗어날 수는 없다.

그저 약간 더 개선되어 소실되지 않는 정보들의 양을 일부 개선할 뿐이다.

상상력을 발휘해보면, 완전한 존재들은 모든 정보들을 소실시키지 않으며 의사소통하고 행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능할지말지, 그러한 존재가 있기야 하는지 등은 알아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아마도 재미있는 상상이 될 것 같습니다.


오류성과 재귀성

불완전한 존재들은 그 자체로 오류를 범한다.

인지의 오류, 유추의 오류, 표현의 오류, 행동의 오류...

이러한 불완전한 존재들에 포함되는 인간의 특성을 오류성이라고 해보자.

인지의 오류 등은 그 자체로 존재들의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환경이 존재에게, 존재가 환경에서 무한한 영향을 주고 받는 특성을 재귀성이라고 해보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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