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2.`26] 미국이 꿈꾸는 국제패권에 대한 생각 2 - 느슨한 달러패권 패러다임에 대한 생각

[07.02.`26] 미국이 꿈꾸는 국제패권에 대한 생각 2 - 느슨한 달러패권 패러다임에 대한 생각

avatar
uyru
2026.02.06조회수 46회

못난 돌입니다.

지난 몇 십 년 동안의 마켓 레짐을 분석하면서 금융 시스템의 변화를 공부하면서 느낀 생각들을 글로 남겨봅니다.

최근 상당히 활발하게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배경지식이나 마켓 레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지 않아서 읽으심에 불편함을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생각하는 마켓 레짐과 전체적인 배경을 생각날 때마다 담으려고 합니다.

부디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 몇 가지 아이디어들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 시점의 못난 돌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이니 사실이 아닌 주장에 가까운 글임을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글]

  1. [07.02.`26] 미국이 꿈꾸는 국제패권에 대한 생각 1 - 금융 시스템에 대한 생각


국가에 대한 생각

  1. 국가란 무엇인가?

  2. 국가를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3. 적당한 사회적인 합의에 기반하여, 합리적인 규칙과 계율인 법에 따라, 합법적인 폭력을 휘두를 권리를 다루는 시스템의 특정 유형의 조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4. 달리 말해, 엄청 센 거인이다.

  5. 이 거인은 이런저런 규칙에 기반해서 느리지만 확실하게 움직인다.

  6. 거인은 덩치가 너무 크고 강력해서 함부로 움직이면 주변의 환경을 뒤바꾸거나 거인의 신체 일부가 상하거나 잃어버리게 된다.

  7. 거인의 입장에서 밥을 먹는 행위는 거대한 덩치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8. 그렇기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잃어버리거나 상하게 할 것을 각오하고 밥을 구하고 다닌다.

  9. 밥은 돈이고 거인은 국가다.

  10. 밥을 먹으면 거인의 온갖 부위를 돌아다니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11. 결국 거인은 스스로 소화할 수 있는 음식을 정하고 그러한 음식을 먹었을 때 탈이 나지 않도록 유의한다.

  12. 국가의 핵심은 현대까지의 금융 시스템의 핵심, 유동성의 근간인 신용이다.

  13. 신용의 핵심은 상환가능성이고, 갚을 수 있냐 없냐가 중요하지, 얼마나 남겨먹느냐가 중요하지는 않다.

  14. 그동안 거인은 흥청망청 주변의 밥을 주워다 먹었고 시스템의 구성원들은 거인에게 앞으로 밥 먹는 패턴을 개선하지 않으면 더 이상 밥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한다.

  15. 시스템의 일부는 국가로 하여금 더 이상의 낭비를 줄이고 직접적으로 변화하는 세상에 맞추어 물가상승에 기반한 실질적 증세, 비생산적인 주체들의 영향력 축소, 생산적인 주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보이게 된다.

  16. 국가가 나서서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개선하며 국가의 핵심인 금융 시스템, 그 중에서도 상장거래소의 효율화를 이루어내고 있다.


기축통화에 대한 생각

  1. 기축통화란 무엇인가?

  2.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이 되는 통화이다.

  3. 적어도 현대 금융 시스템은 공급자 중심 시스템이고 이는 주로 수요를 조절하기보다 공급을 조절하는 것이 훨씬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달리 말해, 화폐 수요가 강하면 화폐 공급을 더 늘리거나 덜 늘려서 화폐 강세와 약세를 조절할 수 있는 것에 반해 화폐 수요가 약하면 화폐 공급을 적정 수준 이상 늘리면 화폐 약세가 빠르게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5. 환율을 중립으로 만드는 상황이 지속된다는 가정 하에 화폐 공급을 더 많이 늘릴 수 있는 국가는 당연히 더 많은 예산을 집행할 수 있게 된다.

  6. 더 많은 예산은 더 강한 국방, 더 많은 복지, 더 큰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0
avatar
uyru
구독자 264명구독중 35명
아름다움을 향한 불편과 고통이 가득한 모순투성이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