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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5.`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
못난 짱돌의 좌충우돌 이야기주간 포스팅

[30.05.`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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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2026.05.30조회수 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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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구독자 331명구독중 37명
아름다움을 향한 불편과 고통이 가득한 모순투성이 여정

들어가는 글

안녕하십니까? 열심히 살다가 문득 마음에 구멍이 숭숭 뚫렸다는 것을 느끼고 페이스 조절에 들어간 못난 돌입니다.


현생을 살다보면 스스로가 자신에게 과도한 압력을 가하고 있음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과도한 압력을 가하는 경우에는 마음에 구멍이 나는 경우, 마음이 찌그러지는 경우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의 저는 마음에 구멍이 뻥~ 하고 뚫려서 괴리가 줄어드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당연히 나타나는 일이기에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재정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구성하는 내부, 외부, 경계를 재정렬하는 시간은 무언가 희미한 안개 속에서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마음가는대로 떠다니다보면 어느 순간 그동안 잊고 있던 근원으로 흘러가 다시 현실로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다시 기운을 차리는 것은 막 고장났던 엔진을 고치고 시동을 거는 것과 같이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하는 것과 같이 과하거나 부족한 액션을 취하지 말아야하는 것 같습니다.

구멍이 뚫렸으면 구멍이 넓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천천히 경계에서부터 하나씩 마음에 드는 것들로 채워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각설하고 이번 주 일주일 증권시장을 훑어보겠습니다.


일주일 돌아보기

1. 히트맵 + 개별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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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도 반도체 쪽에서 유동성과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움직였습니다.


번외로, 이번 주에 911GT3RS님의 글을 읽으면서 스스로가 가지고 있던 스키마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나신다면 여러분들도 시간을 내어 읽어보시고 생각을 정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별 일이 없다면 시계열 차트는 일주일 전 차트와 현 시점 차트를 동시에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읽어보기에도 차트를 비교하기 어려워서 동시에 표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주요국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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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달러 인덱스의 중기 하락 중 단기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단기 지지선, 저항선이 관측되었으니 달러 상하단이 계속 잡힐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난 번에 이야기한 달러 단기 지지, 저항이 관측되었습니다.


엔 강세가 구두개입 이후 나타났는데, 딱히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번에 구구절절 일본의 개입 가능성과 그 경로를 다루었으니 앞으로의 움직임도 그 연장선 상에서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 좀 신경쓰이는건 지금 차트에는 반영되어있지는 않지만 일본 구두개입 이후로 유로/미국 달러와 호주 달러/미국 달러의 움직임이 크게 한 번 튀었다는 점입니다.

금방 해소되기는 했는데, 엔 기반 트레이드에 강한 스트레스가 오랜기간 가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기는 해야겠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중기 하락 추세 중 단기 하락 추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호주 달러, 유로, 엔 등 제도권 및 중앙은행 개입 여력이 높은 순서대로 환율 시장이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환율 시장 움직임을 보면 직접적인 개입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적어도 하나 이상은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시간 뉴스 속보나 실시간 내러티브 등의 기능 등을 적당히 모니터닝하시면서 환율 시장의 움직임과 비교대조해보는 것으로 무언가를 배우거나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러 인덱스는 단기 조정(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단기 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이제 지켜볼 건 각국 중앙은행의 개입가능성이 가격에 녹아나느냐 혹은 가격이 움직임에 따라 개입이 나타나느냐인데, 이 지점에서 그동안 다룬 호주 달러, 유로, 엔에 대한 미국 달러의 동향을 살피면 되겠습니다.

캐나다 달러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는 강세 또는 보합을 보였습니다.

대부분 단기 고점을 형성한 뒤 돌파여부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유로, 엔은 버틸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유로보다는 엔이 더 잘 버티거나 더 잘 복원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캐나다 달러는 아무래도 주요국 통화들에 대비해서 미국 달러보다 아주 강하게 만들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보합 또는 단기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가 대부분 약세를 보인 것에 반해 일본의 엔화 대비 미국 달러는 중기 고점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해나가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난 번에 다룬 캐나다 달러 대비 미국 달러에 있어서 캐나다 달러의 중기 저항선을 약하게 형성한 것이 눈에 들어오기에, 다음 주에는 이 부분에서 중기 저항선을 돌파할지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3. 신흥국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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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신흥국 통화 바스켓에 뭔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전쟁 리스크가 부각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쟁 리스크에 대한 센티먼트를 환율 시장에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흥국 통화 바스켓의 경우 미국 달러 대비 미세한 약세를 보였습니다.

종전이 미루어지면서 에너지 가격은 오르면서 미국 달러의 상대적인 강세가 이어질수록 글로벌 경기 둔화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아직은 숫자로 찍히지 않아서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어도 환율 시장은 종전 가능성을 반영하고는 있지만, 확실한 종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과 단기 시계열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것의 연장선 상에서 위안, 아마 원화에도 개입이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다만, 주요 금융 중진~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움직임에 있어서도 미국 달러 자체의 상대적 약세가 전쟁 심리나 리스크 온 심리 등에 의해 움직였을 가능성을 엿볼 수도 있으니 앞으로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움직임을 잘 살피면 좋겠습니다.

앞서 살펴본 미국 달러의 단기 강세가 전반적인 신흥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에서도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경기, 중앙은행 개입 차원에서 살펴볼 것은 중국 위안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신흥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는 단기 하락 추세를 형성했습니다.

재미있는 지점은 중국 위안화 대비 미국 달러의 움직임입니다.

지속적인 개입이 보이고 있는데, 중국 내부 자본 유출입 경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짧은 생각을 올렸으니 참고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위안 대비 미국 달러, 란드 대비 미국 달러의 움직임이 신흥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움직임과 괴리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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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중국의 개입이 꽤나 강하게 나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중국 당국의 움직임이 3주 전부터 거의 매주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액티브하게 움직이시는 투자자분들의 경우, 앞으로 중국의 톤과 행동을 동시에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당장 뷰는 없지만 그동안 관심 밖에 있던 원화 현금 포지션을 달러 포지션이나 엔화 포지션으로 천천히 옮겨둘 생각을 언제 할 지 감을 잡는데에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전통 에너지 & 관련 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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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이어 미국, 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종전으로 점점 컨센서스가 옮겨지고 있다고 보고 있고, 저는 종전 컨센서스에 동의합니다.

미국-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 중동 증시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환율과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다시 전쟁에 대한 센티먼트가 머리를 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의 중기 저항선이 관측되었습니다.

이란-미국 전쟁의 양상이 확전으로 나타날 것을 시장이 반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우호적이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희망을 가지고 보기에는 리스크 요인이 눈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대로 에너지 가격이 중기 저항선을 뚫으며 올라간다면 그 양상과 성격을 분석해야 할 텐데, 미국 에너지 자체의 차액거래가 점점 더 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에 있어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의 경우 특정 에너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는 상방이 제한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갑자기 이스라엘이 핵을 쏘는 등의 요상한 일이 벌어진다면 당연히 다른 방향으로 피봇해야 할 것입니다.

원유는 상승 후 하락, 천연가스는 상승, 가솔린은 보합을 보였습니다.

요즘 전통에너지 가격과 관련 증시를 살펴보는데에 지정학적 맥락이 혼란하게 돌아가는 것만 같다는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만, 지난 주에 다루었던 글을 그대로 가져온다면 해석하기에 용이할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미국은 리스크를 떠넘기고 리턴만 취하고 싶어하며 주요 중동 국가들은 리스크를 일부 떠안는 대신 리턴을 달라고 꼬리를 흔들고 있고 그 밖의 국가들은 손가락만 빨면서 리스크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중동 국가들이 얼마나 중동 국가들을 빠르게 배신하는지, 얼마나 돈을 마주 집어넣고 향후 돈을 뽑아낼 구멍이 급한지에 따라 종전이라는 거대한 담론의 끝이 보일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전 주도권은 미국과 이란 외 중동 국가 사이의 배신 구도로 넘어갔고, 이란의 돌발행동만 막으면 일이 풀린다고 해석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종전이 이루어지는건 모두가 그걸 바라서가 아니라, 그저 종전을 일으킬 여력이 충분한 상황에서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주체들의 합의가 이루어졌을 때에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종전 내러티브를 접하시게 된다면 그 내러티브에서 다루어지는 종전의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제 글도 마찬가지구요. :)

지난 주에 이어 글로벌 전통 에너지 시장은 안정화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괴리율이 커졌습니다.

여기서 도망쳐라, 사라, 그밖의 어쩌고저쩌고는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들으시면 될 것 같고 저는 중기 고점을 뚫냐마냐 정도만 보면서 대응할 것 같습니다.

중기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은 돌파하지 않을 가능성이랑 엇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돌파한 경우 저점을 높일 가능성은 높지만 고점을 엄청나게 높이는 경우 그 레벨을 유지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통 에너지 가격은 중기 고점과 중기 저점을 오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는 특이사항 없습니다.

미국-유럽 천연가스 괴리가 축소되었습니다.

지켜볼 부분은 유럽 에너지가 중기 지지선을 돌파하고 하락하는지와 미국 에너지가 중기 고점을 갱신해나가며 저점을 높여갈지인데, 중동 전쟁 해소 내러티브가 좀 더 우세하다보니 에너지 전반 시장의 흐름이 중동 정세에 선행-동행-후행하는 경향을 매주 달리 보이고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5. 기타 에너지 & 관련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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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관련 바스켓이 상승헀습니다만, 그저 눌려있다가 반등하는 양상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권은 중기 저항선에 막히고 있습니다.

석탄은 지난 번에도 다루었듯 석탄 수요에 비해 공급 여력이 너무 압도적이라서 상승세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석탄, 우라늄은 하락했습니다.

확전 내러티브, 전쟁 장기화 내러티브가 언제 그랬냐는 듯 자취를 감추었다는 것을 가격을 통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

몇 주 전부터 다룬 이야기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석탄의 단기 상승이 나타났고, 저는 이를 중국의 공급 통제가 시작되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에너지 안보가 점점 공고히 자리잡고 있다고 해석하시는 경우가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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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

들어가는 글 안녕하십니까? 할 일이 계속 쌓이고 있는 상황에서 스트레스 관리에 몰두하고 있는 못난 돌입니다. 현생에서 착실하게 경험치를 쌓아가고 있어서 참 즐거운 고행길에 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스트레스를 이렇게까지 받지는 않아서 스트레스를 잘 풀어내는 것의 일환으로 주변의 맛집들을 물색하면서 이런저런 메뉴들을 즐겨보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라도 적응해서 살아남을 수 있겠다는 막연한 믿음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Valley 커뮤니티에 접속해서 증권시장 공부하기는 커녕 일기를 쓰기 위해 접속하는 것을 제외하면 시간을 내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이번 주 일주일 증권시장을 훑어보겠습니다. 일주일 돌아보기 1. 히트맵 + 개별주식 대부분의 종목들은 상승했습니다. 지난 주에 매크로 지표가 좋지만은 않았다면 아직 투자심리가 꺾이지 않았다는 것을 살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반도체 사이클이 영업 레버리지와 맞물려 숫자를 매우 좋게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별 일이 없다면 시계열 차트는 일주일 전 차트와 현 시점 차트를 동시에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읽어보기에도 차트를 비교하기 어려워서 동시에 표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주요국 외환 지난 주에 달러 인덱스의 중기 하락 중 단기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단기 지지선, 저항선이 관측되었으니 달러 상하단이 계속 잡힐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난 번에 이야기한 달러 단기 지지, 저항이 관측되었습니다. 엔 강세가 구두개입 이후 나타났는데, 딱히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번에 구구절절 일본의 개입 가능성과 그 경로를 다루었으니 앞으로의 움직임도 그 연장선 상에서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 좀 신경쓰이는건 지금 차트에는 반영되어있지는 않지만 일본 구두개입 이후로 유로/미국 달러와 호주 달러/미국 달러의 움직임이 크게 한 번 튀었다는 점입니다. 금방 해소되기는 했는데, 엔 기반 트레이드에 강한 스트레스가 오랜기간 가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기는 해야겠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중기 하락 추세 중 단기 하락 추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호주 달러, 유로, 엔 등 제도권 및 중앙은행 개입 여력이 높은 순서대로 환율 시장이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환율 시장 움직임을 보면 직접적인 개입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적어도 하나 이상은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시간 뉴스 속보나 실시간 내러티브 등의 기능 등을 적당히 모니터닝하시면서 환율 시장의 움직임과 비교대조해보는 것으로 무언가를 배우거나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러 인덱스는 단기 조정(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단기 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이제 지켜볼 건 각국 중앙은행의 개입가능성이 가격에 녹아나느냐 혹은 가격이 움직임에 따라 개입이 나타나느냐인데, 이 지점에서 그동안 다룬 호주 달러, 유로, 엔에 대한 미국 달러의 동향을 살피면 되겠습니다. 캐나다 달러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는 강세 또는 보합을 보였습니다. 대부분 단기 고점을 형성한 뒤 돌파여부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유로, 엔은 버틸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유로보다는 엔이 더 잘 버티거나 더 잘 복원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캐나다 달러는 아무래도 주요국 통화들에 대비해서 미국 달러보다 아주 강하게 만들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3. 신흥국 외환 지난 주에 신흥국 통화 바스켓에 뭔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전쟁 리스크가 부각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쟁 리스크에 대한 센티먼트를 환율 시장에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흥국 통화 바스켓의 경우 미국 달러 대비 미세한 약세를 보였습니다. 종전이 미루어지면서 에너지 가격은 오르면서 미국 달러의 상대적인 강세가 이어질수록 글로벌 경기 둔화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아직은 숫자로 찍히지 않아서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어도 환율 시장은 종전 가능성을 반영하고는 있지만, 확실한 종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과 단기 시계열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것의 연장선 상에서 위안, 아마 원화에도 개입이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다만, 주요 금융 중진~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움직임에 있어서도 미국 달러 자체의 상대적 약세가 전쟁 심리나 리스크 온 심리 등에 의해 움직였을 가능성을 엿볼 수도 있으니 앞으로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움직임을 잘 살피면 좋겠습니다. 앞서 살펴본 미국 달러의 단기 강세가 전반적인 신흥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에서도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경기, 중앙은행 개입 차원에서 살펴볼 것은 중국 위안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신흥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는 단기 하락 추세를 형성했습니다. 재미있는 지점은 중국 위안화 대비 미국 달러의 움직임입니다. 지속적인 개입이 보이고 있는데, 중국 내부 자본 유출입 경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짧은 생각을 올렸으니 참고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전통 에너지 & 관련 주가지수 지난 주에 이어 미국, 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종전으로 점점 컨센서스가 옮겨지고 있다고 보고 있고, 저는 종전 컨센서스에 동의합니다. 미국-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 중동 증시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환율과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다시 전쟁에 대한 센티먼트가 머리를 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의 중기 저항선이 관측되었습니다. 이란-미국 전쟁의 양상이 확전으로 나타날 것을 시장이 반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우호적이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희망을 가지고 보기에는 리스크 요인이 눈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대로 에너지 가격이 중기 저항선을 뚫으며 올라간다면 그 양상과 성격을 분석해야 할 텐데, 미국 에너지 자체의 차액거래가 점점 더 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에 있어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의 경우 특정 에너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는 상방이 제한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갑자기 이스라엘이 핵을 쏘는 등의 요상한 일이 벌어진다면 당연히 다른 방향으로 피봇해야 할 것입니다. 원유는 상승 후 하락, 천연가스는 상승, 가솔린은 보합을 보였습니다. 요즘 전통에너지 가격과 관련 증시를 살펴보는데에 지정학적 맥락이 혼란하게 돌아가는 것만 같다는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만, 지난 주에 다루었던 글을 그대로 가져온다면 해석하기에 용이할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미국은 리스크를 떠넘기고 리턴만 취하고 싶어하며 주요 중동 국가들은 리스크를 일부 떠안는 대신 리턴을 달라고 꼬리를 흔들고 있고 그 밖의 국가들은 손가락만 빨면서 리스크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중동 국가들이 얼마나 중동 국가들을 빠르게 배신하는지, 얼마나 돈을 마주 집어넣고 향후 돈을 뽑아낼 구멍이 급한지에 따라 종전이라는 거대한 담론의 끝이 보일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전 주도권은 미국과 이란 외 중동 국가 사이의 배신 구도로 넘어갔고, 이란의 돌발행동만 막으면 일이 풀린다고 해석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종전이 이루어지는건 모두가 그걸 바라서가 아니라, 그저 종전을 일으킬 여력이 충분한 상황에서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주체들의 합의가 이루어졌을 때에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종전 내러티브를 접하시게 된다면 그 내러티브에서 다루어지는 종전의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제 글도 마찬가지구요. :) 지난 주에 이어 글로벌 전통 에너지 시장은 안정화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괴리율이 커졌습니다. 여기서 도망쳐라, 사라, 그밖의 어쩌고저쩌고는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들으시면 될 것 같고 저는 중기 고점을 뚫냐마냐 정도만 보면서 대응할 것 같습니다. 중기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은 돌파하지 않을 가능성이랑 엇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돌파한 경우 저점을 높일 가능성은 높지만 고점을 엄청나게 높이는 경우 그 레벨을 유지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통 에너지 가격은 중기 고점과 중기 저점을 오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는 특이사항 없습니다. 5. 기타 에너지 & 관련 상품 청정에너지 관련 바스켓이 상승헀습니다만, 그저 눌려있다가 반등하는 양상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권은 중기 저항선에 막히고 있습니다. 석탄은 지난 번에도 다루었듯 석탄 수요에 비해 공급 여력이 너무 압도적이라서 상승세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석탄, 우라늄은 하락했습니다. 확전 내러티브, 전쟁 장기화 내러티브가 언제 그랬냐는 듯 자취를 감추었다는 것을 가격을 통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 몇 주 전부터 다룬 이야기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6. 산업용 금속 & 관련 주가지수 중국 철광석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해 괴리를 줄였습니다. 중국 내 경기 부양 정책이 실시되고 있고 중국의 정책 여력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다음 주에 그대로 괴리가 해소된다면 중앙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미국-중국 철광석 괴리 정도가 커지고 있고 중국 당국의 개입 강도도 강해지고 있으니 중단기적으로 다시 괴리가 나타난다면 괴리를 먹기 위한 포지션을 고민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중국 철광석 괴리가 축소되지 않고 유지되었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의 괴리 심화-해소 과정을 보면 큰 괴리가 단기간에 해소되는 경우는 없었으니 포지션을 접을 이유를 찾아내지 못한 이상 유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다룬 미국-중국 철광석 괴리가 축소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 철광석 자체의 가격도 상승했다는 점인데, 이건 저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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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

[16.05.`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

들어가는 글 안녕하십니까? 못난 돌입니다. 앞으로 며칠만 지나면 바빠져서 해야 할 일들을 지금부터 착수해야 하는 일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하루종일 탱자탱자 노는 이 경험은 매번 새로운 감상으로 와닿는 것 같습니다. 딱! 오늘만 놀고 내일은 해야 할 일을 해야겠습니다. 각설하고 이번 주 일주일 증권시장을 훑어보겠습니다. 일주일 돌아보기 1. 히트맵 + 개별주식 일부 종목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종목들은 그다지 좋지 않았던 걸로 봐서는 아마도 매크로 지표가 그리 우호적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투자심리와 유동성의 관점에서 해석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별 일이 없다면 시계열 차트는 일주일 전 차트와 현 시점 차트를 동시에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읽어보기에도 차트를 비교하기 어려워서 동시에 표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주요국 외환 지난 주에 달러 인덱스의 중기 하락 중 단기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단기 지지선, 저항선이 관측되었으니 달러 상하단이 계속 잡힐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난 번에 이야기한 달러 단기 지지, 저항이 관측되었습니다. 엔 강세가 구두개입 이후 나타났는데, 딱히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번에 구구절절 일본의 개입 가능성과 그 경로를 다루었으니 앞으로의 움직임도 그 연장선 상에서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 좀 신경쓰이는건 지금 차트에는 반영되어있지는 않지만 일본 구두개입 이후로 유로/미국 달러와 호주 달러/미국 달러의 움직임이 크게 한 번 튀었다는 점입니다. 금방 해소되기는 했는데, 엔 기반 트레이드에 강한 스트레스가 오랜기간 가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기는 해야겠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중기 하락 추세 중 단기 하락 추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호주 달러, 유로, 엔 등 제도권 및 중앙은행 개입 여력이 높은 순서대로 환율 시장이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환율 시장 움직임을 보면 직접적인 개입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적어도 하나 이상은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시간 뉴스 속보나 실시간 내러티브 등의 기능 등을 적당히 모니터닝하시면서 환율 시장의 움직임과 비교대조해보는 것으로 무언가를 배우거나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러 인덱스는 단기 조정(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단기 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이제 지켜볼 건 각국 중앙은행의 개입가능성이 가격에 녹아나느냐 혹은 가격이 움직임에 따라 개입이 나타나느냐인데, 이 지점에서 그동안 다룬 호주 달러, 유로, 엔에 대한 미국 달러의 동향을 살피면 되겠습니다. 3. 신흥국 외환 지난 주에 신흥국 통화 바스켓에 뭔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전쟁 리스크가 부각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쟁 리스크에 대한 센티먼트를 환율 시장에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흥국 통화 바스켓의 경우 미국 달러 대비 미세한 약세를 보였습니다. 종전이 미루어지면서 에너지 가격은 오르면서 미국 달러의 상대적인 강세가 이어질수록 글로벌 경기 둔화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아직은 숫자로 찍히지 않아서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어도 환율 시장은 종전 가능성을 반영하고는 있지만, 확실한 종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과 단기 시계열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것의 연장선 상에서 위안, 아마 원화에도 개입이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다만, 주요 금융 중진~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움직임에 있어서도 미국 달러 자체의 상대적 약세가 전쟁 심리나 리스크 온 심리 등에 의해 움직였을 가능성을 엿볼 수도 있으니 앞으로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움직임을 잘 살피면 좋겠습니다. 앞서 살펴본 미국 달러의 단기 강세가 전반적인 신흥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에서도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경기, 중앙은행 개입 차원에서 살펴볼 것은 중국 위안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4. 전통 에너지 & 관련 주가지수 지난 주에 이어 미국, 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종전으로 점점 컨센서스가 옮겨지고 있다고 보고 있고, 저는 종전 컨센서스에 동의합니다. 미국-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 중동 증시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환율과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다시 전쟁에 대한 센티먼트가 머리를 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의 중기 저항선이 관측되었습니다. 이란-미국 전쟁의 양상이 확전으로 나타날 것을 시장이 반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우호적이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희망을 가지고 보기에는 리스크 요인이 눈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대로 에너지 가격이 중기 저항선을 뚫으며 올라간다면 그 양상과 성격을 분석해야 할 텐데, 미국 에너지 자체의 차액거래가 점점 더 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에 있어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의 경우 특정 에너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는 상방이 제한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갑자기 이스라엘이 핵을 쏘는 등의 요상한 일이 벌어진다면 당연히 다른 방향으로 피봇해야 할 것입니다. 원유는 상승 후 하락, 천연가스는 상승, 가솔린은 보합을 보였습니다. 요즘 전통에너지 가격과 관련 증시를 살펴보는데에 지정학적 맥락이 혼란하게 돌아가는 것만 같다는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만, 지난 주에 다루었던 글을 그대로 가져온다면 해석하기에 용이할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미국은 리스크를 떠넘기고 리턴만 취하고 싶어하며 주요 중동 국가들은 리스크를 일부 떠안는 대신 리턴을 달라고 꼬리를 흔들고 있고 그 밖의 국가들은 손가락만 빨면서 리스크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중동 국가들이 얼마나 중동 국가들을 빠르게 배신하는지, 얼마나 돈을 마주 집어넣고 향후 돈을 뽑아낼 구멍이 급한지에 따라 종전이라는 거대한 담론의 끝이 보일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전 주도권은 미국과 이란 외 중동 국가 사이의 배신 구도로 넘어갔고, 이란의 돌발행동만 막으면 일이 풀린다고 해석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종전이 이루어지는건 모두가 그걸 바라서가 아니라, 그저 종전을 일으킬 여력이 충분한 상황에서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주체들의 합의가 이루어졌을 때에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종전 내러티브를 접하시게 된다면 그 내러티브에서 다루어지는 종전의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제 글도 마찬가지구요. :) 지난 주에 이어 글로벌 전통 에너지 시장은 안정화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괴리율이 커졌습니다. 여기서 도망쳐라, 사라, 그밖의 어쩌고저쩌고는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들으시면 될 것 같고 저는 중기 고점을 뚫냐마냐 정도만 보면서 대응할 것 같습니다. 중기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은 돌파하지 않을 가능성이랑 엇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돌파한 경우 저점을 높일 가능성은 높지만 고점을 엄청나게 높이는 경우 그 레벨을 유지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번외로 모의투자 아이디어를 중단기 괴리 축소의 확신도나 우위가 그다지 높다고 생각할 수 없기에 가격 오버슈팅 등에 따른 단기 대응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보기에 미국-유럽 에너지 괴리 축소 아이디어는 접어야겠습니다. 5. 기타 에너지 & 관련 상품 청정에너지 관련 바스켓이 상승헀습니다만, 그저 눌려있다가 반등하는 양상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권은 중기 저항선에 막히고 있습니다. 석탄은 지난 번에도 다루었듯 석탄 수요에 비해 공급 여력이 너무 압도적이라서 상승세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석탄, 우라늄은 하락했습니다. 확전 내러티브, 전쟁 장기화 내러티브가 언제 그랬냐는 듯 자취를 감추었다는 것을 가격을 통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 몇 주 전부터 다룬 이야기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6. 산업용 금속 & 관련 주가지수 중국 철광석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해 괴리를 줄였습니다. 중국 내 경기 부양 정책이 실시되고 있고 중국의 정책 여력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다음 주에 그대로 괴리가 해소된다면 중앙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미국-중국 철광석 괴리 정도가 커지고 있고 중국 당국의 개입 강도도 강해지고 있으니 중단기적으로 다시 괴리가 나타난다면 괴리를 먹기 위한 포지션을 고민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중국 철광석 괴리가 축소되지 않고 유지되었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의 괴리 심화-해소 과정을 보면 큰 괴리가 단기간에 해소되는 경우는 없었으니 포지션을 접을 이유를 ...

[09.05.`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

들어가는 글 안녕하십니까? 알차게 일주일을 꽉꽉 채운 못난 돌입니다. 어쩌다보니 요즘 이리저리 활동영역을 넓혀 살고 있는데, 매번 장거리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이 새삼 존경스러워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부모님께서 러닝화를 하나 사주셨는데, 기존에 신고 다니던 운동화가 걸어다니기에 적합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한동안 산책을 자주했는데 러닝화 덕분에 걸어다니는게 피로해져서 러닝 빈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이번 주 일주일 증권시장을 훑어보겠습니다. 일주일 돌아보기 1. 히트맵 + 개별주식 이미 많은 분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었듯 반도체, 반도체, 반도체 노래를 부르는 한 주였습니다. 그동안 반도체 말고 모멘텀이 없다고 이야기하긴 했는데, 이정도로 유동성과 투자심리가 우호적으로 작동할줄은 몰랐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반도체 섹터를 잘 선택하셔서 기분좋게 수익을 향유하고 계신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그러한 경우를 자주 접할 수 있었는데, 제가 그러한 분들에게 드린 말씀이 있습니다. 그때의 당신이 사지 않은 것도 적당히 합리적인 결정이었을텐데, 앞으로의 당신은 어떠할 것인가? 당신이 앞으로 얼마나 투자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반도체 투자와 같은 투자를 반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번 상승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고, 어떻게 반복/재현할 수 있겠는가? 이 질문에 나름대로 진실되게 답변하신 분들은 각자 나름대로 FOMO나 자만심 등을 일부 해소하실 수 있었던 것만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 앞으로 저를 포함해 수많은 분들이 기회와 위기를 지나치거나 정통으로 마주할 것입니다. 다행히 저는 스스로 다양한 투자 근거를 수집하고, 이런저런 투자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연습을 반복하며 스스로 어느 정도는 확신의 근간이 되는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을 쌓아나가며 자기효능감, 자존감 등을 쌓아나간다면 외부의 요소나 신체예산, 인지자원 등의 요소가 가지는 영향력을 존중하되 편안한 거리감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돈을 언제라도 벌 수 있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솟아난다면 역설적으로 돈욕심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게 되는거겠죠? 절제의 우위를 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의 실력에 관한 경험, 자기만의 통제 하의 경험을 쌓아나가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별 일이 없다면 시계열 차트는 일주일 전 차트와 현 시점 차트를 동시에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읽어보기에도 차트를 비교하기 어려워서 동시에 표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주요국 외환 지난 주에 달러 인덱스의 중기 하락 중 단기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단기 지지선, 저항선이 관측되었으니 달러 상하단이 계속 잡힐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난 번에 이야기한 달러 단기 지지, 저항이 관측되었습니다. 엔 강세가 구두개입 이후 나타났는데, 딱히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번에 구구절절 일본의 개입 가능성과 그 경로를 다루었으니 앞으로의 움직임도 그 연장선 상에서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 좀 신경쓰이는건 지금 차트에는 반영되어있지는 않지만 일본 구두개입 이후로 유로/미국 달러와 호주 달러/미국 달러의 움직임이 크게 한 번 튀었다는 점입니다. 금방 해소되기는 했는데, 엔 기반 트레이드에 강한 스트레스가 오랜기간 가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기는 해야겠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중기 하락 추세 중 단기 하락 추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호주 달러, 유로, 엔 등 제도권 및 중앙은행 개입 여력이 높은 순서대로 환율 시장이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환율 시장 움직임을 보면 직접적인 개입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적어도 하나 이상은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시간 뉴스 속보나 실시간 내러티브 등의 기능 등을 적당히 모니터닝하시면서 환율 시장의 움직임과 비교대조해보는 것으로 무언가를 배우거나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신흥국 외환 지난 주에 신흥국 통화 바스켓에 뭔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전쟁 리스크가 부각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쟁 리스크에 대한 센티먼트를 환율 시장에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흥국 통화 바스켓의 경우 미국 달러 대비 미세한 약세를 보였습니다. 종전이 미루어지면서 에너지 가격은 오르면서 미국 달러의 상대적인 강세가 이어질수록 글로벌 경기 둔화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아직은 숫자로 찍히지 않아서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어도 환율 시장은 종전 가능성을 반영하고는 있지만, 확실한 종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과 단기 시계열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것의 연장선 상에서 위안, 아마 원화에도 개입이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다만, 주요 금융 중진~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움직임에 있어서도 미국 달러 자체의 상대적 약세가 전쟁 심리나 리스크 온 심리 등에 의해 움직였을 가능성을 엿볼 수도 있으니 앞으로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움직임을 잘 살피면 좋겠습니다. 4. 전통 에너지 & 관련 주가지수 지난 주에 이어 미국, 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종전으로 점점 컨센서스가 옮겨지고 있다고 보고 있고, 저는 종전 컨센서스에 동의합니다. 미국-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 중동 증시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환율과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다시 전쟁에 대한 센티먼트가 머리를 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의 중기 저항선이 관측되었습니다. 이란-미국 전쟁의 양상이 확전으로 나타날 것을 시장이 반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우호적이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희망을 가지고 보기에는 리스크 요인이 눈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대로 에너지 가격이 중기 저항선을 뚫으며 올라간다면 그 양상과 성격을 분석해야 할 텐데, 미국 에너지 자체의 차액거래가 점점 더 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에 있어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의 경우 특정 에너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는 상방이 제한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갑자기 이스라엘이 핵을 쏘는 등의 요상한 일이 벌어진다면 당연히 다른 방향으로 피봇해야 할 것입니다. 원유는 상승 후 하락, 천연가스는 상승, 가솔린은 보합을 보였습니다. 요즘 전통에너지 가격과 관련 증시를 살펴보는데에 지정학적 맥락이 혼란하게 돌아가는 것만 같다는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만, 지난 주에 다루었던 글을 그대로 가져온다면 해석하기에 용이할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미국은 리스크를 떠넘기고 리턴만 취하고 싶어하며 주요 중동 국가들은 리스크를 일부 떠안는 대신 리턴을 달라고 꼬리를 흔들고 있고 그 밖의 국가들은 손가락만 빨면서 리스크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중동 국가들이 얼마나 중동 국가들을 빠르게 배신하는지, 얼마나 돈을 마주 집어넣고 향후 돈을 뽑아낼 구멍이 급한지에 따라 종전이라는 거대한 담론의 끝이 보일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전 주도권은 미국과 이란 외 중동 국가 사이의 배신 구도로 넘어갔고, 이란의 돌발행동만 막으면 일이 풀린다고 해석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종전이 이루어지는건 모두가 그걸 바라서가 아니라, 그저 종전을 일으킬 여력이 충분한 상황에서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주체들의 합의가 이루어졌을 때에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종전 내러티브를 접하시게 된다면 그 내러티브에서 다루어지는 종전의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제 글도 마찬가지구요. :) 번외로 지난 주에 이어 미국-유럽 에너지 괴리 축소에 대한 모의전략은 아~주 작은 손실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5. 기타 에너지 & 관련 상품 청정에너지 관련 바스켓이 상승헀습니다만, 그저 눌려있다가 반등하는 양상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권은 중기 저항선에 막히고 있습니다. 석탄은 지난 번에도 다루었듯 석탄 수요에 비해 공급 여력이 너무 압도적이라서 상승세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석탄, 우라늄은 하락했습니다. 확전 내러티브, 전쟁 장기화 내러티브가 언제 그랬냐는 듯 자취를 감추었다는 것을 가격을 통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 번외로 이런저런 주장을 강경하게 하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나라면 저렇게 강하게 무언가를 주장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일단 이익보는게 없기도 하고, 반대의견 가지시는 분들이랑 대립하는 것 자체가 힘이 쭉쭉 빠지고, 솔직히 확신을 가지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반도체 광풍이나 예전의 이차전지 때나 최근의 이란-미국 전쟁 등의 이벤트에 관련해 강하게 무언가를 주장하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정말 ...

[02.05.`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

들어가는 글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 모의 전략 성과가 좋아서 콧김을 뿜고 있는 못난 돌입니다. 6일 전에 시장을 둘러보면서 여러가지 위화감이 느껴졌는데, 그러한 위화감을 글로 기록하거나 모의전략에 반영해두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이번 주 둘러보기 과정에서는 시계열 단위별로 어떻게 대응을 할 지? 생각해본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어보겠습니다. 이번 글은 제 생각이 잔뜩 묻어나올 것이니 잘 걸러 해석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분량이 매우 기니 읽기 거북하시거나 힘드시면 알아서 넘기시면 됩니다) 혹여나 글을 읽으심에 있어 너무 분량이 길어서 분리를 원하시거나 희망사항이나 제안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일주일 증권시장을 훑어보겠습니다. 일주일 돌아보기 1. 히트맵 + 개별주식 지난 주에 주요 모멘텀이 분화되는 양상이 보였다면 이번 주에는 분열의 정도까지 나아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 주요 기업들이 아닌 소부장부터 소외되어있던 주식들로 모멘텀이 옮겨가는 걸로 봐서는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소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고 보고 있는데, 그동안 파생상품 시장에서 걸려있던 전반적인 시장 상승 동력이 되었던 기계적인 수급이 느슨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앞으로 주식시장의 경우 실적발표를 통해 그동안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기대와 공포의 범위가 조정되는 시기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제 생각해봐야하는 것은 신규 포지션을 열지, 기존 포지션의 일부를 교체할지, 기존 포지션 중 일부를 닫을지 결정하는 것인데 포지션의 시계열과 확신의 정도에 따라 매매를 하지 않는 것도 일종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그동안 안 좋다가 이번에 회복하는 양상을 보였다면 시계열 단위에 따라 추가적인 하락이 이어지는지, 추세가 전환되었는지, 주요 리스크 요인들이 회복되었는지, 주요 내러티브가 전환되었는지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일단 분명한건 그동안 안 좋았는데 이번에도 안 좋다면 그 포지션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같은 시장에서 중요한 건 뉴스가 산발적으로 나타나면서 기존 내러티브가 희석되고 정보를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주요 리스크 요인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인디케이터들을 추출하는건데, 저는 요즘 FLR, HAL을 통해 이란-미국 종전 센티먼트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FLR는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이고, HAL은 유전, 에너지 시설 기업입니다. HAL은 밸류체인상 수혜를 보고 있고 흑자 상황인 반면 FLR는 턴어라운드 상황에 놓일랑말랑하는 상황에서 밸류체인상 종전 시 즉각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 몇 가지 기술적 분석으로 센티먼트를 체크하는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FLR의 경우 수주를 받아내기 위해서 미국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 과연 트럼프 대통령이 FLR에게 콩고물을 내어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면 확 움직이기는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제가 뽑은 HAL, FLR는 임의로 선정한 인디케이터 중 일부이니 그다지 큰 무게를 실으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을 마무리함에 있어 상당한 성과를 내기 위해 계속 압박을 가하고 주변국가와의 협상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최근 UAE가 사우디 뒤통수를 때리고 미국과의 협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종전을 위해 필요한 뒷처리를 누가 하고, 누가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냐인데, 이 지점에서 가장 중요한게 전쟁 난민 수용 여력, 식수와 식량 원조, 에너지 및 인프라 재건 역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우디, UAE 모두 출중하지만 사우디보다 UAE가 더 급진적이고 원래부터 사우디랑 주도권 마찰이 심했고 탈 전통 에너지 국가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점에서 UAE의 엉덩이가 더 가벼웠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리스크를 떠넘기고 리턴만 취하고 싶어하며 주요 중동 국가들은 리스크를 일부 떠안는 대신 리턴을 달라고 꼬리를 흔들고 있고 그 밖의 국가들은 손가락만 빨면서 리스크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중동 국가들이 얼마나 중동 국가들을 빠르게 배신하는지, 얼마나 돈을 마주 집어넣고 향후 돈을 뽑아낼 구멍이 급한지에 따라 종전이라는 거대한 담론의 끝이 보일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전 주도권은 미국과 이란 외 중동 국가 사이의 배신 구도로 넘어갔고, 이란의 돌발행동만 막으면 일이 풀린다고 해석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란 강경파에게 마지막 행동 여력이 남아있다고 본게 4월 8일부터 약 2주 정도였기에 저는 이란 내부 강경파들의 행동이 나오더라도 금방 내부 권력 구도에 의해 자체적으로 진압될 것으로, 그저 이데올로기, 실리주의, 생존주의의 대치 구도가 이어지며 심화될 것으로 봅니다. 종전이 이루어지는건 모두가 그걸 바라서가 아니라, 그저 종전을 일으킬 여력이 충분한 상황에서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주체들의 합의가 이루어졌을 때에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종전 내러티브를 접하시게 된다면 그 내러티브에서 다루어지는 종전의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제 글도 마찬가지구요. :) 앞으로 별 일이 없다면 시계열 차트는 일주일 전 차트와 현 시점 차트를 동시에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읽어보기에도 차트를 비교하기 어려워서 동시에 표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주요국 외환 지난 주에 다루었던 달러 기술적 조정이 맞아들어갔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보기 나름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한동안은 환율에 엣지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달러 수요는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나 해외 국가들의 헷지성 공급이 지속적으로 나와줄 것으로 봅니다.\ 이번 주에 지난 주에 있었던 기술적 조정이 그대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주 환율 움직임을 보면 어느 정도 원자재나 에너지 수입이 국가 경제에 영향력을 크게 미치는 경우에서 상대적인 달러 강세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 분명히 환헷지 공급보다도 에너지와 원자재 수급에 더 큰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원자재, 에너지 순수입국 중 경제적으로 약소한 국가의 환을 숏, 신흥국 증시 숏과 원자재, 에너지 순수출국 중 경제적으로 강대한 국가의 환 롱, 강대국 증시 롱의 페어 트레이딩이 가장 마음에 드는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달러를 기반으로 해석을 할 때는 앞으로 중동 전쟁이 어떻게 진행되느냐도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신흥국 환, 경제, 물가가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느냐로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보합이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하락했습니다. 요즘 일본에서 엔 약세에 대한 개입이 나올 수 있다고 계속 말하고 있는데 엔이 상방을 뚫을지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협상에서 톤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달러 방향성이 달라질 것 같은데, 이 정도 레벨에서는 달러 상방이 하방보다는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다지 달러 방향성에 대한 확신도가 높지는 않습니다만, 달러 매도를 함부로 하기에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협상 톤이 우호적으로 나와서 그대로 달러 인덱스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이란 내 강경파의 움직임이 나와주지 않아서 이란 내 갈등에서 실리파 세력이 유의미하게 강해졌다는 것을 알아두어야겠습니다. 따라서 달러를 들고 있었다면 천천히 주식이나 다른 자산군으로 이동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고, 그렇다고 무지성으로 현금여력을 소비하는 것은 당연히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방향성으로 따지면 달러 하락이 더 유의미한 확률로 나타날 것 같고, 세기로 따지면 하락폭과 상승폭이 엇비슷할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달러 인덱스의 중기 하락 중 단기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단기 지지선, 저항선이 관측되었으니 달러 상하단이 계속 잡힐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난 번에 이야기한 달러 단기 지지, 저항이 관측되었습니다. 엔 강세가 구두개입 이후 나타났는데, 딱히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번에 구구절절 일본의 개입 가능성과 그 경로를 다루었으니 앞으로의 움직임도 그 연장선 상에서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 좀 신경쓰이는건 지금 차트에는 반영되어있지는 않지만 일본 구두개입 이후로 유로/미국 달러와 호주 달러/미국 달러의 움직임이 크게 한 번 튀었다는 점입니다. 금방 해소되기는 했는데, 엔 기반 트레이드에 강한 스트레스가 오랜기간 가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기는 해야겠습니다. 3. 신흥국 외환 신흥국 통화는 확실히 달러 수요 강세로 인한 약세를 유지했습니다. 신흥국 통화에 대한 노출도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동안은 환헷지나 달러 노출을 고려하셔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다루었던 것과 같이 신흥국 통화는 거의 대부분 달러 강세로 돌아섰고, 그 강하던 중국 위안마저 달러 대비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중국 경제구조 자체가 글로벌 경제와 물가에 그대로 연동되는 특성이 있어서 글로벌 경기가 꺾일 가능성이 점차 반영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는 지난 주의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가 상당히 가파르게 상승해서 보합 내지 약세에 가까웠습니다. 신흥국 통화는 달러 대비 상승했습니다. 신흥국 통화는 달러 대비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주에 신흥국 통화 바스켓에 뭔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전쟁 리스크가 부각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쟁 리스크에 대한 센티먼트를 환율 시장에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흥국 통화 바스켓의 경우 미국 달러 대비 미세한 약세를 보였습니다. 종전이 미루어지면서 에너지 가격은 오르면서 미국 달러의 상대적인 강세가 이어질수록 글로벌 경기 둔화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아직은 숫자로 찍히지 않아서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어도 환율 시장은 종전 가능성을 반영하고는 있지만, 확실한 종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과 단기 시계열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전통 에너지 & 관련 주가지수 확실히 미국 내 에너지 가격은 상대적으로 억제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천연가스와 중질유에 대한 가격협상력이 베네수엘라 중질유 공급에 의해 하락하고 있습니다. 만약 에너지 관련 포지션을 중장기적으로 가져가려고 한다면 엑손모빌, 쉐브론 같은 베네수엘라 시추 및 미국 걸프지역 정제시설 노출도를 가지는 포지션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에너지 백워데이션이 다시 심해지는 경우에는 원자재 관련 ETF들을 다시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에너지 공급 병목보다도 리스크 프리미엄에 대한 원가 상승에 의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에너지 섹터가 아주 좋았던 것과 함께 전통 에너지 가격들 자체의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기술적으로는 돌파 시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형상입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 주 첫 영업일에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 쉐브론, 옥시덴탈을 각각 미국의 글로벌 에너지 패권 확립(장기), 베네수엘라 원유 정상화(중기), 미국 에너지 간접 노출(단기)로 바라보고 포지션 진입을 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미국 에너지 가격의 괴리가 상대적으로 좁혀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유럽 천연가스의 중기 하락 추세가 확인될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주는 하락했습니다. 미국 에너지 가격과 유럽 에너지 가격의 괴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미국, 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종전으로 점점 컨센서스가 옮겨지고 있다고 보고 있고, 저는 종전 컨센서스에 동의합니다. 미국-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 중동 증시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환율과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다시 전쟁에 대한 센티먼트가 머리를 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의 중기 저항선이 관측되었습니다. 이란-미국 전쟁의 양상이 확전으로 나타날 것을 시장이 반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우호적이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희망을 가지고 보기에는 리스크 요인이 눈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대로 에너지 가격이 중기 저항선을 뚫으며 올라간다면 그 양상과 성격을 분석해야 할 텐데, 미국 에너지 자체의 차액거래가 점점 더 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에 있어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의 경우 특정 에너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는 상방이 제한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갑자기 이스라엘이 핵을 쏘는 등의 요상한 일이 벌어진다면 당연히 다른 방향으로 피봇해야 할 것입니다. 번외로 지난 주의 미국-유럽 에너지 괴리 축소에 대한 모의전략은 아~주 작은 수익률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5. 기타 에너지 & 관련 상품 LNG 및 중동 에너지 공급 지연으로 인해 석탄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이대로 일방적인 강세가 가파르게 나와줄지는 미지수이나, 석탄 공급 쪽은 그리 문제될 것들이 없어 보입니다. 글로벌 석탄 수요가 이전보다 상당히 강하긴 하지만 석탄 자체 공급여력이 상당하기도 하고 재고도 많아서 가격 상승 기대를 다른 에너지에 비해서 그리 높게 쳐주기가 어렵습니다. 석탄은 하락했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청정에너지 관련 바스켓이 상승헀습니다만, 그저 눌려있다가 반등하는 양상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권은 중기 저항선에 막히고 있습니다. 석탄은 지난 번에도 다루었듯 석탄 수요에 비해 공급 여력이 너무 압도적이라서 상승세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6. 산업용 금속 & 관련 주가지수 투기성 트레이드가 그대로 청산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리에 대해서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만, 기술적 반등이 확실히 나와주려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나가기 전 쯤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구리의 반등이나 저점 다지기가 나와준다면 그때는 경기 침체 우려가 가신 지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경기 침체가 아닌 경기 둔화를, 물가 폭등이 아닌 물가 상승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구리가 다음 주중에 하락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는 보는데, 실제 경기침체가 나올거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다음 주 구리 가격은 시장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려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큰 하락이 나올 수 있는 구조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철광석 가격 괴리가 나타났습니다. 미국을 포함해 글로벌 경기침체 내러티브가 약해진건지, 수급상 공급이 수요보다 더 약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산업용금속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에 관측했던 미국 중국 철광석 가격 괴리가 꽤 심화되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조금 찾아보니 중국 철강 수출에 대한 반덤핑 관세와 중국 내 철강 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지방과 중앙의 조율 마찰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지속되면 공산당 디플레이션 억제력이나 산업 구조조정 등 조율 능력 등에 대한 약화를 상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중국 중앙에서 온갖 액션을 보이고 있는데 꽤나 급하게 대응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경제제재가 베트남, 브라질까지 움직이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디플레이션 체감 압박이 클 것 같습니다. 중국 철광석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해 괴리를 줄였습니다. 중국 내 경기 부양 정책이 실시되고 있고 중국의 정책 여력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다음 주에 그대로 괴리가 해소된다면 중앙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미국-중국 철광석 괴리 정도가 커지고 있고 중국 당국의 개입 강도도 강해지고 있으니 중단기적으로 다시 괴리가 ...

[26.04.`26] 글로벌 일주일 증권시장 둘러보기

들어가는 글 안녕하십니까? 어제 산 넘고 물 건너 이동하느라 글을 작성하지 못한 못난 돌입니다. 이번 주 일주일 증권시장을 훑어보겠습니다. 일주일 돌아보기 1. 히트맵 + 개별주식 지난 주의 상승이 이어졌으나 그 상승폭은 약화되었습니다. 인텔과 AMD의 20% 상승이 눈에 들어오는데, 가격 기반 해석에 있어 주도주에서 턴어라운드로의 센티먼트 전환, 모멘텀 센티먼트의 향방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치 기반 해석에 있어 AI 가속기가 아닌 고성능 로직 반도체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나타나나? 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인텔이나 AMD가 반도체 사이클에서 어떤 국면에 각광을 받는지 밸류체인에 기반해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별 일이 없다면 시계열 차트는 일주일 전 차트와 현 시점 차트를 동시에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읽어보기에도 차트를 비교하기 어려워서 동시에 표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주요국 외환 지난 주에 다루었던 달러 기술적 조정이 맞아들어갔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보기 나름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한동안은 환율에 엣지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달러 수요는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나 해외 국가들의 헷지성 공급이 지속적으로 나와줄 것으로 봅니다.\ 이번 주에 지난 주에 있었던 기술적 조정이 그대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주 환율 움직임을 보면 어느 정도 원자재나 에너지 수입이 국가 경제에 영향력을 크게 미치는 경우에서 상대적인 달러 강세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 분명히 환헷지 공급보다도 에너지와 원자재 수급에 더 큰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원자재, 에너지 순수입국 중 경제적으로 약소한 국가의 환을 숏, 신흥국 증시 숏과 원자재, 에너지 순수출국 중 경제적으로 강대한 국가의 환 롱, 강대국 증시 롱의 페어 트레이딩이 가장 마음에 드는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달러를 기반으로 해석을 할 때는 앞으로 중동 전쟁이 어떻게 진행되느냐도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신흥국 환, 경제, 물가가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느냐로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보합이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하락했습니다. 요즘 일본에서 엔 약세에 대한 개입이 나올 수 있다고 계속 말하고 있는데 엔이 상방을 뚫을지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협상에서 톤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달러 방향성이 달라질 것 같은데, 이 정도 레벨에서는 달러 상방이 하방보다는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다지 달러 방향성에 대한 확신도가 높지는 않습니다만, 달러 매도를 함부로 하기에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협상 톤이 우호적으로 나와서 그대로 달러 인덱스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이란 내 강경파의 움직임이 나와주지 않아서 이란 내 갈등에서 실리파 세력이 유의미하게 강해졌다는 것을 알아두어야겠습니다. 따라서 달러를 들고 있었다면 천천히 주식이나 다른 자산군으로 이동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고, 그렇다고 무지성으로 현금여력을 소비하는 것은 당연히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방향성으로 따지면 달러 하락이 더 유의미한 확률로 나타날 것 같고, 세기로 따지면 하락폭과 상승폭이 엇비슷할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달러 인덱스의 중기 하락 중 단기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단기 지지선, 저항선이 관측되었으니 달러 상하단이 계속 잡힐지 지켜봐야겠습니다. 3. 신흥국 외환 신흥국 통화는 확실히 달러 수요 강세로 인한 약세를 유지했습니다. 신흥국 통화에 대한 노출도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동안은 환헷지나 달러 노출을 고려하셔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다루었던 것과 같이 신흥국 통화는 거의 대부분 달러 강세로 돌아섰고, 그 강하던 중국 위안마저 달러 대비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중국 경제구조 자체가 글로벌 경제와 물가에 그대로 연동되는 특성이 있어서 글로벌 경기가 꺾일 가능성이 점차 반영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는 지난 주의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가 상당히 가파르게 상승해서 보합 내지 약세에 가까웠습니다. 신흥국 통화는 달러 대비 상승했습니다. 신흥국 통화는 달러 대비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주에 신흥국 통화 바스켓에 뭔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전쟁 리스크가 부각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쟁 리스크에 대한 센티먼트를 환율 시장에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전통 에너지 & 관련 주가지수 확실히 미국 내 에너지 가격은 상대적으로 억제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천연가스와 중질유에 대한 가격협상력이 베네수엘라 중질유 공급에 의해 하락하고 있습니다. 만약 에너지 관련 포지션을 중장기적으로 가져가려고 한다면 엑손모빌, 쉐브론 같은 베네수엘라 시추 및 미국 걸프지역 정제시설 노출도를 가지는 포지션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에너지 백워데이션이 다시 심해지는 경우에는 원자재 관련 ETF들을 다시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에너지 공급 병목보다도 리스크 프리미엄에 대한 원가 상승에 의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에너지 섹터가 아주 좋았던 것과 함께 전통 에너지 가격들 자체의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기술적으로는 돌파 시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형상입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 주 첫 영업일에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 쉐브론, 옥시덴탈을 각각 미국의 글로벌 에너지 패권 확립(장기), 베네수엘라 원유 정상화(중기), 미국 에너지 간접 노출(단기)로 바라보고 포지션 진입을 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미국 에너지 가격의 괴리가 상대적으로 좁혀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유럽 천연가스의 중기 하락 추세가 확인될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주는 하락했습니다. 미국 에너지 가격과 유럽 에너지 가격의 괴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미국, 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종전으로 점점 컨센서스가 옮겨지고 있다고 보고 있고, 저는 종전 컨센서스에 동의합니다. 미국-유럽 에너지 가격 괴리, 중동 증시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환율과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다시 전쟁에 대한 센티먼트가 머리를 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기타 에너지 & 관련 상품 LNG 및 중동 에너지 공급 지연으로 인해 석탄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이대로 일방적인 강세가 가파르게 나와줄지는 미지수이나, 석탄 공급 쪽은 그리 문제될 것들이 없어 보입니다. 글로벌 석탄 수요가 이전보다 상당히 강하긴 하지만 석탄 자체 공급여력이 상당하기도 하고 재고도 많아서 가격 상승 기대를 다른 에너지에 비해서 그리 높게 쳐주기가 어렵습니다. 석탄은 하락했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6. 산업용 금속 & 관련 주가지수 투기성 트레이드가 그대로 청산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리에 대해서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만, 기술적 반등이 확실히 나와주려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나가기 전 쯤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구리의 반등이나 저점 다지기가 나와준다면 그때는 경기 침체 우려가 가신 지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경기 침체가 아닌 경기 둔화를, 물가 폭등이 아닌 물가 상승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구리가 다음 주중에 하락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는 보는데, 실제 경기침체가 나올거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다음 주 구리 가격은 시장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려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큰 하락이 나올 수 있는 구조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철광석 가격 괴리가 나타났습니다. 미국을 포함해 글로벌 경기침체 내러티브가 약해진건지, 수급상 공급이 수요보다 더 약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산업용금속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에 관측했던 미국 중국 철광석 가격 괴리가 꽤 심화되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조금 찾아보니 중국 철강 수출에 대한 반덤핑 관세와 중국 내 철강 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지방과 중앙의 조율 마찰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지속되면 공산당 디플레이션 억제력이나 산업 구조조정 등 조율 능력 등에 대한 약화를 상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중국 중앙에서 온갖 액션을 보이고 있는데 꽤나 급하게 대응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경제제재가 베트남, 브라질까지 움직이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디플레이션 체감 압박이 클 것 같습니다. 중국 철광석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해 괴리를 줄였습니다. 중국 내 경기 부양 정책이 실시되고 있고 중국의 정책 여력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다음 주에 그대로 괴리가 해소된다면 중앙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미국-중국 철광석 괴리 정도가 커지고 있고 중국 당국의 개입 강도도 강해지고 있으니 중단기적으로 다시 괴리가 나타난다면 괴리를 먹기 위한 포지션을 고민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중국 철광석 괴리가 축소되지 않고 유지되었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의 괴리 심화-해소 과정을 보면 큰 괴리가 단기간에 해소되는 경우는 없었으니 포지션을 접을 이유를 찾아내지 못한 이상 유지해도 될 것 같습니다. 7. 新경제 금속 중국 디플레이션을 포함해서 다양한 산업용 금속 소화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만큼 공급 감소로 인한 희토류 등의 가격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국에서 희토류 수출 규제를 이용해 협상을 이루려고 했다는 과거를 생각해보면 아마도 희토류 가격 상승이 중기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다룬 희토류 가격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 희토류 바스켓이 저항선을 맞고 하락했습니다. 생각해둔 모의투자 포지션이 대부분 단기적으로 뒤집했는데, 희토류 쪽 수급을 다시 확인해보면서 중단기 투자가설을 점검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8. 귀금속 & 관련 주가지수 금 귀금속 시장에서 금 가격은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경기 침체면 금리를 인하해야 하는데 물가가 오릅니다. 그래서 금을 사야 한답니다. 그런데 물가가 오르면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상해야 하는데 경기 침체랍니다. 그래서 금을 팔아야 한답니다. 지금 금의 가격은 온갖 전통적인 금 적정가치 모델들에 집어넣어도 해석이 안되는 상당에 위치해있습니다. 따라서 수급상 불리해지기만 하면 그대로 하락이 나올 수 있으나, 당장은 전쟁 내러티브와 온갖 무분별한 가치결정요인 바이럴(경기, 물가, 실질금리의 딜레마 무시) 때문에 수급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굳이 귀금속 트레이드를 할거면 금을 사고 은을 파는 식의 롱숏, 굳이 금에 대한 노출을 하고 싶다면 금 커버드콜이 차라리 나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다루었던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지 않았고 반등 이후 하락 가능성도 낮다고 보기에, 금 수급과 가격 움직임 상 금의 방향성이 한쪽으로 크게 나오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귀금속에서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갑자기 상승이나 하락과 같은 일방적인 움직임을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4주 이내에 전쟁이 해결되지 않는 한 귀금속 하락이 다시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귀금속 가격 상승이 슬금슬금 이루어졌습니다만, 프록시인 미국 달러-란드화의 추세와 중기 저항선에서의 추세가 다소 애매모호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귀금속 상승 여력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롱을 과하게 잡는 것에 대해서는 그리 유리한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귀금속 트레이드가 중기적으로 우호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슬금슬금 미국 달러-란드화의 움직임은 귀금속에 우호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귀금속 트레이드를 확 열어버리기에는 적당한 시점이 아니라고 보고 있기에 커버드콜이 적당한 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 귀금속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만약 전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2차 귀금속 중기 하락이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은데, 특히 미국-란드화의 움직임을 보면 전쟁 리스크가 신흥국으로 전파되고 심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9. 농산물 & 기호식품 농산물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는데, 옥수수가 바이오메스?와 관련하여 특별히 더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제가 농산물에 백그라운드가 없어서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옥수수는 사람보다는 축산물 사료에 주로 사용되어서 시장 개입이 크게 나와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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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세계관
2026.05.30

매번 다 읽는것 같은데 깔끔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대회 끝나고 나면 못난돌님 같은 분석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번에도 써주셨던 말씀인데, 제가 당시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것 같아 아쉽네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종전이 이루어지는건 모두가 그걸 바라서가 아니라, 그저 종전을 일으킬 여력이 충분한 상황에서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주체들의 합의가 이루어졌을 때에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종전 내러티브를 접하시게 된다면 그 내러티브에서 다루어지는 종전의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제 글도 마찬가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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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작성자
2026.05.30

댓글 감사드립니다. 매번 읽어주신다니, 극찬과 함께 코멘트를 남겨주시니 날아갈듯이 기쁩니다. 대회 잘 마무리하시면 좋겠습니다. :)

방구석세계관님께서 어떤 분석 스타일을 선택하시던지, 스스로 분석이라는 행위에 흥미를 느끼는 것과 분석을 루틴으로 만드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환, 원자재, 채권, 주식, 파생상품 중 어느 하나라도 좋으니, WSAJ 코너에서 다루어졌던 클래식한 리서치나 투자 명제에 준하는 시장의 원리에 대해서 조금씩 소화하고 직접 분석에 적용해보려고 시도해보시면 정말 빠르게 실력이 느실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시장이 흔들리는 것에 스트레스 받을지 말지 결정하실 수 있는 상황이 주어져야 객관적인 뷰를 유지하면서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저는 사실상 포지션이 주식 50, 현금 50에 가까운 상태라서 오로지 분석에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즐겁게 읽어주시고 감상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