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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 감상평
못난 짱돌의 좌충우돌 이야기1회차 감상평

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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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2026.06.12조회수 1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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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구독자 298명구독중 37명
아름다움을 향한 불편과 고통이 가득한 모순투성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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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만으로는 해석할 수 없는 책

인류사의 주요한 몇몇 전쟁들을 훑으며 전쟁사의 큰 줄기를 가늠하는데에 참고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전쟁사 전반에 대한 기본배경이 있었다면 즐겁게 읽을 수 있었겠지만, 너무 짧게 쳐내는 듯한 전개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도대체 뭐가 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당시 맥락과 배경지식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이 책을 어느 정도 해석하며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서는 전쟁사를 친절하게 풀어쓴 책들을 읽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사람

  1. 전쟁사 마니아


추신. 짧은 책이라서 읽어볼만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림도 없었습니다. 전쟁사 입문으로는 부적절한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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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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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즐길 준비 내가 '준비'되고 '준비'하기 전에 이 책을 읽었다면, 이 책을 즐겁게 읽을 생각이 들었을까. '준비'되고 '준비'한 사람이라면 분명 이 책에서 그의 삶에서 고생 끝에 겨우 도달한 무언가를 다루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형식체계와 지식체계를 점차 고도화하는 엄밀한 명제와 정리, 흥미로운 운율과 비유를 엿볼 수 있는 등장인물들의 만담과 에피소드, 역사적 맥락과 함께 주어지는 악보와 기묘한 그림 등이 오묘하게 엮여져있는 책 형식체계와 지식체계(논리학), 만담과 에피소드(문학), 악보와 그림(예술) 중 하나라도 특출난 사람이라면 '준비'된 것이니 '준비'하면 두려움 없이 이 책을 펼치면 될 것이다. '준비'된 상태인지 모르겠다면, 그저 '준비'하고 이 책을 펼치고 끝까지 읽어나가보자. 당신의 삶에서 무엇을 쌓아올리고 어떤 씨앗들이 심어져 어디까지 자라났는지 즉각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사람 무엇이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언젠가 문득 깨달았던 것들을 환기하고 싶은 사람 지적 유희를 즐기는 사람 사유의 고점을 시험해보고 싶은 사람 추신. 개인적으로는 언젠가 예술을 더욱 알아간다면 이 책을 다시 펼치고 더 깊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신2. 문학과 예술, 참 생소한 영역이지만 분명 그 나름대로 매력적인 영역이라는 인상을 새로운 형식을 빌려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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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oman
2026.06.12

저에겐 정말 재밌는 책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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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작성자
2026.06.12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읽을 때 모르겠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이리저리 정보를 수집하다보니 전쟁사 마니아분들에게는 정말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라는 걸 알고 제 배경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전쟁사를 더 공부해보면서 언젠가 Ottoman님만큼은 아니더라도 이 책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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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2026.06.12

이 짧막한 서평 만큼이나 댓글과 대댓글이 강렬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