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는 가치의 존재를 논할 필요가 없다

골드브루
2026.05.29조회수 77회

골드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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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 도량의 수행자
‘연역적 투자’를 위한 실험


정확히는 ‘논할 필요가 없다’까지는 아니고
’투자자로서 “가치의 존재를 논할 필요가 없다”는 포지션은 유효하다’
정도가 맞지만 제목으로서의 적합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후 팟캐스트에서 언급된 글 존재론과 인식론 관점에서의 투자를 바로 읽어보았습니다.
가치에 대해서 이 정도 깊이의 고민을 담은 글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고민했고 지금도 고민 중인 문제이니까요.
투자자로서 직면했던 실존적인 문제였는데,
현재까지의 ‘잠정적인’ 결론을 공유해봅니다.
가치투자의 철학적 토대를 논하는 글들은 대개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가치는 실재하는가?
이것은 잘못된 출발점이다.
투자 의사결정의 측면에서만 보면, 가치의 존재론은 논할 필요가 없다. (단, 존재론을 자신의 의사결정 과정에 포함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판단한다면 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