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0페이지인데 첫 100페이지에서는 1930년 대비 1972년까지 100배 상승한 350종목을 단순 나열했을 뿐이기에 지루했다. 주식 분할해서 주식 수가 늘어난 것도 계속 강조하던데, 지분율이 늘어난 것도 아니고 별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달러 금태환제가 폐지된 바로 다음 해에 쓰인 책답게 화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나름의 고찰도 쓰여있었고, 맨해튼의 마천루가 대기오염과 황갈색 먼지구름 때문에 보기 힘든 시대였다고 쓴 점이 역시 50년 전에 쓰인 책이라는 점을 실감케 했다. 현 법률이나 문화와 맞지 않는 점도 다소 있었고, 내 상황과 맞지 않는 사항도 꽤 있어 빠르게 스킵한 부분도 몇 군데 있었는데, 다만 그 외의 부분은 참고할 만한 사항이 꽤 많아 열심히 읽었다.
<중심 명제>
주식으로 100배를 벌고 싶으면 제대로 찾아서 오래 보유해야 한다.
시장의 변동성을 포착해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전략으로는 투입 에너지 대비 큰 수익을 올리기 힘들다.
<100배 오를 주식의 특징> (p.27, 107, 252~253, 294, 340~341, 353)
- 작고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장외에서 거래되는 주식도 포함된다.
- 인류에게 필수적인 핵심 기능을 이전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능숙하고 빠르게 수행하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 장기적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하리라고 예상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영업에 추가로 자본을 투입하지 않거나, 생산에 투하자본을 늘리지 않고도 매출을 늘릴 수 있다.
- 경영진이 강하고 진취적이며 연구하는 마인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