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채님의 '거인의 어깨2' 에서 기업의 가치에 대해 정리해둔 부분이 크게 와닿았고, 이를 오래 기억하기 위해 기록합니다
● 기업의 가치는,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을 '할인률'로 나누고, 그 이익을 '몇 년동안 지속할 수 있는지'로 결정된다

● 여기서 '할인률' 이란 '무위험 이자율' + '리스크 프리미엄' 을 의미하는데 이를 정확한 값으로 나타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
간단히, '할인률' ≒ '기대 수익률' 로 이야기 하는 것은 충분히 자연스럽다
● 그렇다면, 할인률이 크면 클 수록 기업의 적정 가치는 낮아지게 되는데,
(기존 할인률의 개념으로 이해되는 내용)
금리 인상 등으로 할인률이 올라가면, 적정 주가가 떨어진다
(할인률 = 기대 수익률로 이해되지 않는 내용)
내가 기대하고 있는 수익률이 기업의 가치를 낮춘다...???
● 할인률(or 기대 수익률) 은 현재의 기업 가치와 관련된 항목이 아닌, 미래의 기업 가치와 관련된 항목임
● 즉, 현재 ROE를 N년 동안 유지할 때, N년 후 기업의 가치는
만큼 커지게 된다
● 다시 말하면, 기업의 N년간 벌어들일 기대 이익이 현재 기업 가치를 대변하지만 그 이익은 미래의 이익이므로,
그 만큼 할인률을 적용한 값이, 현 기업의 가치임
● 위 내용을 다시 정리해보면, 장기 기대 수익률은 아래와 같이 표현이 가능함
- 할인률 = '미래' 기대 수익률
- 갭 수익률 = 적정 PBR - '현재' PBR
● 이를 수식화하여 표현해보면 아래와 같음

● 즉, 싸게 사는 것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지만 장기 기대 수익률의 초점은
① 초과 수익의 폭 과 ② 초과 수익의 지속 가능 기간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