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는 사실 꽤 손실을 입었습니다.
기존에 회사에 다니니 모바일 위주로 해서 토스를 쓰다가 퇴사하고 수수료가 낮은 곳으로 증권사를 옮겼는데 적응하지 못하고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부분이 컸습니다. 판 줄 알았는데 안 팔고 있다가 본 손실도 꽤 있었거든요. (시장가 매매시 너무 손해보면서 매수, 매도 되는 것도 보였고 매도 기록을 보고 정리할 때 현재가와 비교하고 뒤로 다시 돌아왔을 때 정보가 초기화 되는 부분도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
다른 증권사들의 모바일 UX가 너무 불편해서 결국 다시 토스로 돌아왔습니다. 작년에 4200만원 정도의 수익이었는데 올해는 -3500만원 정도인데 양도소득세까지 나니까 본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리스크 있는 투자를 했던 건 맞는데 정말 많은 부분에서 실패가 있었어요
작년 11월부터 12월과 1월초까지 양자컴퓨터는 엄청난 상승이 있었습니다. 24년 10월 31일에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법이 시행되었기 때문에 양자에 대한 관심이 꽤 있었고 상승에 대한 확신을 꽤 벌었습니다. 다만 뉴턴이 손실을 입었던 것처럼 급등주를 익절하며 한번 판 다음 배가 아파서 더 큰 비중으로 들어갔다가 손해를 보는 상황이 딱 저였습니다. 12월 말에 익절을 했지만 1월 초에 더 큰 상승에 못버티고 들어갔다가 예상치도 못한 GTC 에서 기자의 질문을 기점으로 폭락을 했습니다. 당연히 아직 산업으로 먼 미래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크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시장은 떨어질 거리를 찾고 있듯이 떨어졌고 그 와중에 손해를 꽤 입었습니다. 양자는 아직 먼 미래며 저도 투기의 영역으로 갔기에 그래도 짤라낼 수 있었습니다. 양자 테마에 대한 투자로 봤을 때는 +로 마무리를 하긴 했지만 24년에 성공하고 25년에 손해를 봤어서 올해의 손해로 봤습니다.
이 때가 무역,관세 우려가 본격적으로 나온 날입니다. 특히 경기 침체가 나타나는데도 금리 인하의 ...

왠지 새로운 증권사가 메리츠가 아니었을까 생각나네요 ㅎㅎ 저도 메리츠로 트라이 해봤다가 원래 증권사로 다 복귀시켰습니다 ㅠㅠ

맞습니다 메리츠였고 너무 불편함을 느껴서 HTS도 써봤는데 HTS도 불편해서 포기했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