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블랙먼데이 전, 주식시장 적정가치 계산은 어떻게 했을까?

1987년 블랙먼데이 전, 주식시장 적정가치 계산은 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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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청년
2025.04.16조회수 37회

1. 수익률과 무위험 이자율의 비교: 리스크 프리미엄

  • 주식의 기대 수익률은 보통 Earnings Yield = 1 / PER로 계산함.

  • 1987년 당시 PER은 20.29배 → Earnings Yield ≒ 4.93%

  • 무위험 수익률은 10년물 미국채 수익률 기준 9.6%

  • 따라서, 이론적 리스크 프리미엄은 음수(-4.67%)로, 주식이 과대평가되었다는 시그널이었음.


2. 적정가치 산출: Index DCF 방식

  •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은 과거 5년 평균 4.3%를 사용하여 향후 EPS를 추정함.

  • 주주에게 돌아가는 현금흐름은 배당 +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계산함.

  • 1987년 기준 배당 Payout은 57%, 자사주 매입 Payout은 28% → 총 주주환원율 85%로,
    총 현금흐름은 약 14.07% 수준이었음.


3. 할인율과 잔존가치(Terminal Value)

  • 할인율은 무위험 수익률 + 리스크 프리미엄 – 성장률로 계산하며,
    Damodaran 교수의 자료에 따라 리스크 프리미엄은 4.18%를 사용함.

  • 영구 성장률은 기업의 이익이 영원히 미국 GDP 성장률을 넘을 수는 없다는 가정 하에
    역사적 GDP 성장률 평균인 3.6%를 사용함.


4. 최종 결과

  • 추정 종료 연도 EPS 기준으로 Terminal Value를 계산하고,
    이를 현재 가치로 할인한 결과,
    적정 S&P 500 지수는 약 225.8포인트로 계산됨.

  • 실제 당시 시장지수보다 낮은 수치로, 시장 고평가 상태를 시사함.


🧠 인사이트 요약

  • PER이 높고 무위험 금리가 높으면,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낮아짐 또는 음수가 됨.

  • 이는 “주식이 그만한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다”는 판단으로 이어질 수 있음.

  • 1987년은 그런 전형적인 시기였으며, 이는 곧 시장 조정(블랙먼데이)으로 이어짐.

  • DCF 모델은 특정 시점의 시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도구로 매우 유용함.

📌 2025년 미국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과 S&P 500 적정가치 추정

2025년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적정가치 평가를 위해 리스크 프리미엄(Equity Risk Premium)DCF(현금흐름 할인) 방식의 적정 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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