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벤자민 그레이엄) 그레이엄이 강조한 세 가지 개념(118-151쪽)
그레이엄의 저서 '현명한 투자자'(당연히 안 읽어 보았다.)에서 강조한 3가지 개념이 있다고 한다. 첫째, 주식은 기업의 일부로 보아야 하고, 시장을 보는 적절한 관점을 유지해야 하며, 적정 안전마진은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지 천천히 곱씹어봐야겠다.
레슨1. 주식은 사업에 대한 소유권
주식은 종이쪼가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에 대한 소유권이다. 즉, 기업에 투자금을 대며 위험을 분담하고 그 이익을 나눠갖겠다는 말이다.(이미 앞에서 저자가 언급한 말이다.) 그레이엄의 '사고 체계'의 핵심은 '가치 기반 사고'이다. 주식은 무가치한 도박도구가 아닌 어떠한 가치를 지닌 물건이라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가치를 상정하지 않고 매매를 하게 되면 매일매일의 가격 등락에 전전긍긍하게 된다. 사람이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되면 절제를 하지 못하게 되고 절제를 하지 못하면 확률의 우위도 잃게 된다. 그래서 그레이엄은 '사업처럼 투자'를 하라고 했다.(사업을 한다는 것은 그 행위가 가치가 있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그가 제시하는 사업의 첫 번째 원칙은 자신이 다루는 상품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내가 매매하고자 주식의 적정매수가와 적정매도가를 상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가격은 매우 주관적인 가격이다. 내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틀려도 괜찮다.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점검하면서 다시 확률의 우위를 높여갈 수 있으니깐 말이다. 그리고 적정가격을 산출하기 위해서 앞에서 말한 DCF와 같은 방법들이 있다. 미래 몇 년 간의 현금흐름과 할인율을 가정하여 나만의 적정가치를 산출하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현재 가격으로 매수하는게 얼마나 이익을 볼 수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