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로그인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에픽테토스 / 대화록 / 1.29.1-3
상생(相生) 그리고 적자생존(適者生存)저자의 철학 때려잡기

에픽테토스 / 대화록 / 1.29.1-3

avatar
저자는매우철학
2025.10.30조회수 22회
avatar
저자는매우철학
구독자 57명구독중 46명
점수 보다 자세(좌우명) 자신의 인생은 정답이 없다는 믿음은 허무함을, 복수 정답이라는 믿음은 가능성의 무한함을 보여줄 것이다. 자신의 길이 옳은 길임을 증명하려 다른 이에게 복수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꿈꾼다. 우리 모두의 인생은 복수 정답이다. https://blog.naver.com/thatguyisveryhitting 여기에 실린 글의 대부분의 출처는 제 블로그입니다

★ 잡기 전

​

선의 본질은 일종의 합리적인 선택이라네.

​

하지만 악의 본질 또한 다른 종류의 합리적 선택이지.

​

그렇다면 외적 현상이란 무엇일까?

​

그것은 합리적 선택을 내리기 위한 있는 그대로의 재료들이라네.

​

그것들이 어우러져 선과 악이 되지.

​

그렇다면 어떻게 선을 알아볼 수 있을까?

​

어떤 사실에 대해 감정적 반응을 하지 않음으로써 알 수 있다네.

​

죽음은 필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인간의 감정적 반응으로 인해 '나쁜 것'이 되는 것처럼 말이지.

​

사실을 있는 그대로 판단했을 때 우리의 선택은 선이 되네.

​

판단이 뒤틀리면 그 선택은 악으로 바뀌고 말지.

​

​

​

★ 잡은 후

​

몇 번을 되새김질하며 그 의미를 파악해보고자 했으나 어렵도다.

​

결국 합리적 선택을 위해선 감정적 반응을 최소화하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판단해야함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

이는 곧 투자를 잘하기 위한 덕목과 일맥상통하지 않은가?

​

보유 편향에 휘둘려서 판단이 뒤틀리면 그 선택은 손실이라는 악으로 바뀌고 말 것이라는 점도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을 것이다.

​

죽음은 아무런 잘못이 없으며 그저 자연의 이치일 뿐, '피해야만 하는 것'이라는 프레임은 어쩌면 하루하루 충만한 삶을 살지 않은 자들의 푸념과 후회들이 만들어 낸 결과물은 아닐까 싶기도 함.

​

​

​

'점수 보다 자세'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0개
저자의 철학 때려잡기 카테고리의 다른글

에픽테토스 / 엥케이리디온 / 1.1-2

★ 잡기 전 ​ 어떤 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지만 어떤 것은 통제의 영역에서 벗어나 있다. ​ 어떤 의견을 낼지, 무엇을 선택할지, 무엇을 욕망하거나 혐오할지는 모두 우리가 제어할 수 있다. ​ 하지만 신체, 재산, 사회적 명성과 지위는 우리가 제어할 수 없다. ​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자연의 본성에서 유래된 것이다. ​ 그렇기에 방해받지 않는다. ​ 가로막는 것도 없다. ​ 반면 통제할 수 없는 것은 쉽게 허물어질 수 있으며, 맹목적으로 따라야 하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방해받을 수 있다. ​ 그리고 애당초 우리 것도 아니다. ​ ​ ​ ★ 잡은 후 ​ 헌신했더니 헌신짝 취급받는 경우가 허다한 이 바닥이 떠오른다. ​ 일하는 사람 따로 있고, 진급하는 사람 따로 있는 이 곳. ​ 일을 많이 한다고 해서 꼭 좋은 공무원인 것은 아니다. ​ 대개의 경우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을 티내고 포장하는 작업에 꽤 많은 시간과 정성이 소요되며, 그것 또한 일 아니던가? ​ 결국 그러한 일련의 포장 작업은 시민을 위한 것이 아닌, 나를 평가하는 사람을 위한 것에 불과하다. ​ 선택할 수 없는 평정 결과에 얽매이지 말고 진짜 필요한 행정, 업무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선택해야 한다. ​ ​ ​ '점수 보다 자세'
저자의 철학 때려잡기
2025. 10. 21
2
0
19

세네카 / 도덕에 관한 서한 / 74.12b-13

★ 잡기 전 ​ 아무리 좋은 것일지라도 우리에게 쾌락을 가져다주는 것들이라면 반드시 버려야 하네. ​ 그렇지 않으면 용기는 사라지고 끊임없는 유혹만이 남게 되어, 영혼의 위대함도 사라지고 말지. ​ 군중이 열망하는 사소한 것들을 경멸하지 않는 한, 영혼의 위대함은 결코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법이네. ​ ​ ​ ★ 잡은 후 ​ 무엇이든 가치있는 것들을 성취하려면,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 먹고 싶고, 자고 싶고, 싸고 싶은 그러한 기본적인 욕구부터 다 놔버리고 타락해버리고 싶은 충동까지. ​ 저질러버리고 후회하는 나와, 정신을 부여잡고 끝까지 정진하는 나 사이에서 결국 승리해야만 할 것이다. ​ 그렇다고 죽을때까지 기계처럼 억제만 하고 살 순 없으니, 의도적으로 숨구멍을 틔워주면 된다. ​ 최악은 기계가 되려다가 폭발해버려서 아예 다 포기하고 나락에 빠지는 것이다. ​ 조금 더 빨리 가려고 한동안 계속 멈춰있는 우를 범하지 말자. ​ ​ ​ '점수 보다 자세'
저자의 철학 때려잡기
2025. 10. 20
2
0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 8.52

★ 잡기 전 ​ 세상의 질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 ​ 자기 삶의 목적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누구인지 세상의 질서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다. ​ 이런 것들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가 존재하는 목적을 알지 못한다. ​ 이처럼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에 있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찬사를 갈구하거나 회피하도록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 ​ ​ ★ 잡은 후 ​ 저 구절을 읽은 후 어떤 의미일까 생각하는 게 다른 구절보다 꽤 오래 걸렸다. ​ 자신이 존재하는 목적이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행복한 순간은 생각보다 그렇게 자주 찾아오진 않더라. ​ 그냥 치열하고 충만하게 살다보면 얻어걸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나을수도 있겠다 싶다. ​ 행복은 이상과 현실간의 괴리를 좁힘으로써 실현되기에, 목적을 결코 '행복'이라는 단어에 두지말고 그 여집합 중에서 내가 가장 나다워질 수 있는 행동과 그로 인해 성취하게 될 것들에 두자. ​ 그 성취들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이상과 현실간의 괴리는 자연스레 좁혀질 것이고, 행복 또한 따라올 것이다. ​ 누군가 나에게 삶의 목적이 뭐냐고 물으면 '행복'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답해보자. ​ ​ ​ '점수 보다 자세'
저자의 철학 때려잡기
2025. 10. 16
1
0

세네카 / 마음의 평정에 대해 / 12.5

★ 잡기 전 ​ 모든 노력을 집중시켜 끝이 보일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 ​ 행동하는 사람은 불안에 빠지지 않는다. ​ 잘못된 신념만이 우리를 불안으로 이끌 뿐이다. ​ ​ ​ ★ 잡은 후 ​ '잘못되면 어쩌지?'와 같은 생각 따위는 집어치우라는 말 아닐까? ​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상기시키고 그것에 집중하더라도 결과는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 ​ 그러나 좋은 자세와 과정에 집중하지 못한 채, 그 결과에만 전전긍긍한다고 해서 더 좋을 것도 없지 않을까? ​ 오늘 단 한 번의 무지성 홀짝식 선택으로 삶이 마감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투자를 비롯해서 수많은 의사결정과 그 결과들을 마주해야만 한다. ​ 그런 내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려면 내가 해야할 것과 좋은 자세에 집중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그 과정 속에서 피어나게 될 불안을 잠재우면 될 것이다. ​ ​ ​ '점수 보다 자세'
저자의 철학 때려잡기
2025. 10. 14
1
0
19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 2.1

★ 잡기 전 ​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 ​ 나는 오늘 호사가, 배은망덕한 자, 이기주의자, 거짓말쟁이, 질투에 사로잡히고 짜증에 가득 찬 인간과 마주치게 될 것이다. ​ 그들은 모두 고통에 시달리고 있지만, 선과 악이 무엇인지 모른다. ​ 하지만 나는 선의 아름다움과 악의 추악함을 이해하고 있기에 그들이 나와 닮았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 그렇기에 나를 해롭게 할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으며 나를 추악함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이 또한 없다. ​ 나는 내 형제들에게 화를 내지 않을 것이며 그들을 미워하지도 않을 것이다. ​ 모두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 ​ ​ ★ 잡은 후 ​ 비범한 사람을 보면서 감탄을 하다가도, 저질스런 인간을 보면서 개탄을 금치 못하게 되더라. ​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고, 별의별 인간이 다 존재하구나 싶었다. ​ 특히나 되도 않는 것으로 억까를 하던 민원인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볼 때면 더더욱 그러하다. ​ 그들이 그런 행위로 얻고자 하는 '자존감', '성취감'들이 나에게는 잠재적 고통일수도 있다. ​ 뉴스에 실릴 정도로 야만적인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 거라면 애지간하면 '그런갑다'라는 식의 무던함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이 조직에서 살아남는 비결일지 모른다. ​ 정년 퇴직 후 잔여수명이 채 10년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가 생각난다. ​ 개같이 일하고 개죽음 당하면 억울하지 않겠는가? ​ '둘 중 하나는 오늘 죽는거다'라는 이분법적 프레임에서 벗어나 '반박시 님 말이 맞음, 그러나 나도 맞음'이라는 복수 정답의 프레임을 새로 씌워보자. ​ ​ ​ '점수 보다 자세'
저자의 철학 때려잡기
2025. 10. 13
1
0
22
18
40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