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기금리 인하, 일본의 엔화 강세

미국의 장기금리 인하, 일본의 엔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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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아저씨
2025.02.16조회수 20회

이번 Fellow 3기에 가입한 사람으로서, Fellow 3기 동기생 여러분과 1,2기 선배님들 잘 부탁드린다는 서두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해 좋은 내용을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서남해로의 항해를 시작으로 항해 자격 시험 등등 해군에서 준비할 것이 너무 많은 찰나에 Fellow 3기가 시작되어서, 혹여나 다른 분들보다 진도가 늦진 않을까, 빨리 Valc를 작성해야 하는데 등등 걱정했었습니다.


특히, 그 조바심과 더불어 Vallley AI 내 양질의 글들이 계속 생각이나, 이러다가는 죽도 밥도 안되겠다 생각해서, 한 주동안은 최대한 들어가지 말고 무조건 시험 먼저 붙자고 제 자신과 약속했습니다. (진짜 Valley AI 중독성 진짜 심합니다..)


그리고 우여곡절로 시험에 붙은 뒤, 금요일에 밤을 새어서라도 올라온 글을 다 보자는 각오로 Valley AI를 켰지만, 결국 잠에 굴복해 버렸네요.


당분간은 본업인 해군 전술에 관한 공부와 Valley AI 경제 공부에서 균형점을 찾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ㅎㅎ.. 다른 분들은 그 균형점을 어떻게 찾으셨는 지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계속 주시하고 있는 엔화강세와 더불어 미국의 장기금리 인하와 함께 저의 사견을 풀어보겠습니다.


저번 블로그 포스트에 이어지는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여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참고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moV7jQNnH7g(사실과 의견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moV7jQNnH7g(아세안패스님 유튜브)

https://blog.valley.town/@timocy/post/67a08e290bf8edb317c7aa02(티모씨님 문라이트)



0. 요약본

  • 이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엔화약세에서 해방되고픈 일본은 엔화강세를 원한다.

  • 하지만, 금리인상을 통해 올리기에는 현재 일본의 체력이 되지 못하고, 무조건적인 금리인상보다는 미국의 장기채 금리가 내려오는 방향으로 달러약세를 유도하는 정책을 이시바는 선호하고 있다.

  • 더군다나, 26년 중간선거를 이겨야 하는 입장에서 트럼프는 물가하락이 가시적으로 보여야 하며, 그 과정에서 물가와 연관성이 깊은 장기금리를 떨어지게 되고 동시에 바이든의 방만한 재정지출에 따른 국채 이자를 감당하면서 저금리에서 국채를 발행할 수 있다.

  • 미 재정건정성이 취약해지면서 국채를 사주는 수요가 줄어듬에 따라 구매할 수요가 필요하며, 21년부터 미국채를 팔아온 일본은 다시 미국채를 구매해 미국채 금리 하락 및 엔화강세에 일조할 가능성이 크다.

  • 현재 기대인플레이션과 더불어 탄탄한 미국 경제와 상관관계가 깊은 10년물 국채 금리를 상승시킬 여력이 있으며, 차트상으로는 4.7라인에서 엔화 연동 미국채를 구매하는 것이 이익이 좋을 것 같다.


1. 엔화약세에서 해방되고픈 일본

  • 1. 2021년부터 시작된 공급망 이상과 미국 중심의 성장은 아베노믹스로 약해지고 있던 엔화 약세에 가속 페달을 밟았습니다.

  • 2. 대외의존도가 높은 일본 경제구조애서 엔화의 과도한 약세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유발했습니다.

  • 3. 경험한 적 없던 장바구니 물가 상승과 디플레이션에 따른 임금 정체는 일본인들의 실질임금을 감소시켰습니다.

  • 4, 실질임금의 감소는 당연히 소비를 정체시켰고, 이는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소비를 하락시켰습니다.

  • 5. 이런 민간소비의 하락폭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요소는 엔저현상으로 이득을 보는 순수출 항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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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즉, GDP를 견인하고 있는 수출현상은 엔화약세가 깊이 관여했지만, 이제는 서서히 그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일본은 엔화약세를 지속할 이유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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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또한, 수출기업들은 엔화약세로 증가한 이익들을 기업 설비투자나 R&D 온전히 재투자하지 못하고, 건전한 GDP 상승에 차질을 받았으며, 이익이 직원들의 임금으로 나가면서, 그 수혜를 온전히 보지 못했습니다.

  • 10. 이제 엔화약세를 선택한 일본의 생각을 보자면,

    • 아베노믹스와 코로나로 인해 방만하게 지출하던 재정지출을 줄이는 판국에

    • 엔화약세에 따른 비용견인 인플레이션으로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따라 민간 소비도 위축이 되면서,

    •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순수출마저 엔화약세에 따른 성장세가 감소되며

    • 순수출로 벌어들였던 이익들이 건전한 설비투자나 투자로 가지않고, 임금인상으로 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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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물가를 잡지 못했기에, 총리의 권력 행사에 큰 도움이 되는 중의원 선거에서 결국 다른 당과 연합까지 했던 자민당은 패배하였습니다. 이제는 국민적 여론으로 물가를 잡지 못하면 권력을 가져온다는 것을 확인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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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일본의 참의원 선거는 7월 27일에 시행됩니다. 중의원 선거에서도 과반을 뺏긴 자민당은 그 중요도는 약하지만 참의원 선거에서는 기필코 이겨야 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 선거를 지면 이시바는 거의 확실히 사임해야 합니다.

  • 19. 또한, 참의원 선거는 보통선거이기에, 국민의 내각 지지율이 무조건적으로 좋아야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28.5%를 이어가면서, 거의 퇴진 위기 수준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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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결국에는 이시바가 자신의 정치인생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참의원 선거를 이겨야 하며, 선거를 이길려면은 국민적 공감대 가 큰 물가 안정이 가장 큽니다.

  • 21. 그리고 엔케리 트레이드 공포가 있던 1월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엔저현상은 지속되었으며, 이제는 금리인상이 시장에 유의미할까라는 의구심을 점점 키우게 되었으며, 물가도 떨어질 기미가 안 보입니다. 더 강한 조치가 필요한 것이죠.

  • 22.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BOJ의 정조준은 물가 안정을 위해 겨냥했으며, 단 3번의 금리 인상의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의 거래방식까지 보수적으로 고려했을 때, 참의원 선거까지 단 2번의 기회(3.18 ~ 19, 4.30 ~ 5. 1.)가 남았습니다.

    • 시장은 6월 혹은 7월에 금리를 올릴 것이라 예상하지만,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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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더군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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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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