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Fellow 3기에 가입한 사람으로서, Fellow 3기 동기생 여러분과 1,2기 선배님들 잘 부탁드린다는 서두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해 좋은 내용을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서남해로의 항해를 시작으로 항해 자격 시험 등등 해군에서 준비할 것이 너무 많은 찰나에 Fellow 3기가 시작되어서, 혹여나 다른 분들보다 진도가 늦진 않을까, 빨리 Valc를 작성해야 하는데 등등 걱정했었습니다.
특히, 그 조바심과 더불어 Vallley AI 내 양질의 글들이 계속 생각이나, 이러다가는 죽도 밥도 안되겠다 생각해서, 한 주동안은 최대한 들어가지 말고 무조건 시험 먼저 붙자고 제 자신과 약속했습니다. (진짜 Valley AI 중독성 진짜 심합니다..)
그리고 우여곡절로 시험에 붙은 뒤, 금요일에 밤을 새어서라도 올라온 글을 다 보자는 각오로 Valley AI를 켰지만, 결국 잠에 굴복해 버렸네요.
당분간은 본업인 해군 전술에 관한 공부와 Valley AI 경제 공부에서 균형점을 찾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ㅎㅎ.. 다른 분들은 그 균형점을 어떻게 찾으셨는 지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계속 주시하고 있는 엔화강세와 더불어 미국의 장기금리 인하와 함께 저의 사견을 풀어보겠습니다.
저번 블로그 포스트에 이어지는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여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참고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moV7jQNnH7g(사실과 의견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moV7jQNnH7g(아세안패스님 유튜브)
https://blog.valley.town/@timocy/post/67a08e290bf8edb317c7aa02(티모씨님 문라이트)
0. 요약본
이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엔화약세에서 해방되고픈 일본은 엔화강세를 원한다.
하지만, 금리인상을 통해 올리기에는 현재 일본의 체력이 되지 못하고, 무조건적인 금리인상보다는 미국의 장기채 금리가 내려오는 방향으로 달러약세를 유도하는 정책을 이시바는 선호하고 있다.
더군다나, 26년 중간선거를 이겨야 하는 입장에서 트럼프는 물가하락이 가시적으로 보여야 하며, 그 과정에서 물가와 연관성이 깊은 장기금리를 떨어지게 되고 동시에 바이든의 방만한 재정지출에 따른 국채 이자를 감당하면서 저금리에서 국채를 발행할 수 있다.
미 재정건정성이 취약해지면서 국채를 사주는 수요가 줄어듬에 따라 구매할 수요가 필요하며, 21년부터 미국채를 팔아온 일본은 다시 미국채를 구매해 미국채 금리 하락 및 엔화강세에 일조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기대인플레이션과 더불어 탄탄한 미국 경제와 상관관계가 깊은 10년물 국채 금리를 상승시킬 여력이 있으며, 차트상으로는 4.7라인에서 엔화 연동 미국채를 구매하는 것이 이익이 좋을 것 같다.
1. 엔화약세에서 해방되고픈 일본
1. 2021년부터 시작된 공급망 이상과 미국 중심의 성장은 아베노믹스로 약해지고 있던 엔화 약세에 가속 페달을 밟았습니다.
2. 대외의존도가 높은 일본 경제구조애서 엔화의 과도한 약세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유발했습니다.
3. 경험한 적 없던 장바구니 물가 상승과 디플레이션에 따른 임금 정체는 일본인들의 실질임금을 감소시켰습니다.
4, 실질임금의 감소는 당연히 소비를 정체시켰고, 이는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소비를 하락시켰습니다.
5. 이런 민간소비의 하락폭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요소는 엔저현상으로 이득을 보는 순수출 항목이었습니다.

6. 그리고 엔저현상으로 순수출이 늘어나면서, 수출기업들의 경상이익이 좋아졌습니다. 또한, 실질임금 감소로 국민들의 정당 지지도가 바닥을 기는 가운데 대내외 불확실성 가운데 일본 정부의 유일한 통제가능 변수인 '임금인상'을 옳거니 하면서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7. 하지만, 이제는 엔저현상이 주는 무역효과는 거의 끝을 보고 있습니다. CEIC에서 배포된 일본 수출 성장세를 보면은 21년과 지금을 비교했을 때, 엔저현상에 따른 효과가 점점 적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8. 즉, GDP를 견인하고 있는 수출현상은 엔화약세가 깊이 관여했지만, 이제는 서서히 그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일본은 엔화약세를 지속할 이유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9. 또한, 수출기업들은 엔화약세로 증가한 이익들을 기업 설비투자나 R&D 온전히 재투자하지 못하고, 건전한 GDP 상승에 차질을 받았으며, 이익이 직원들의 임금으로 나가면서, 그 수혜를 온전히 보지 못했습니다.
10. 이제 엔화약세를 선택한 일본의 생각을 보자면,
아베노믹스와 코로나로 인해 방만하게 지출하던 재정지출을 줄이는 판국에
엔화약세에 따른 비용견인 인플레이션으로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따라 민간 소비도 위축이 되면서,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순수출마저 엔화약세에 따른 성장세가 감소되며
순수출로 벌어들였던 이익들이 건전한 설비투자나 투자로 가지않고, 임금인상으로 갔구나.
11. 이제는 엔화약세는 일본 국가 경제적 차원에서 이득을 볼 옵션이 더 이상 아닌 것이죠. 속된 말로 뽑아먹을 때까지 먹은 것 입니다.
12. 엔화약세가 주는 득보다는 실이 큰 지금, 이제 BOJ는 서서히 자신들이 주장했던 임금 인상으로 인한 건강한 인플레가 아닌 비용 견인 인플레를 인식하였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12. 또한, 정치적으로도 엔화 약세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전 포스트 내용을 요약해서 드리자면,
13. 21년부터 불거진 물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국민들의 내각 지지율은 거의 최저를 기어가고 있었습니다.
14. 비용 견인 인플레로 인해 내각을 잃을 처지에 있는 집권 여당인 자민당은 물가안정을 정조준해야하는 BOJ와 함께
급격한 엔화강세를 일으켜 시장에 엔케리트레이드 충격을 주었습니다.
15. 또한, 국민적 여론을 생각하여 기존의 자민당 주류에서 벗어난 이시바 총리를 내세우는 등, 집권당의 위치를 사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시바 총재는 자민당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엔화약세를 유발시키는 엔저현상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16.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물가상승 우려에 따른 미국 금리인하 기대 축소와 트럼프 불확실성에 따른 BOJ의 머뭇거림은 힘들게 얻은 엔화강세분을 다시 돌려놨습니다.

17. 물가를 잡지 못했기에, 총리의 권력 행사에 큰 도움이 되는 중의원 선거에서 결국 다른 당과 연합까지 했던 자민당은 패배하였습니다. 이제는 국민적 여론으로 물가를 잡지 못하면 권력을 가져온다는 것을 확인했던 것이죠.

18. 일본의 참의원 선거는 7월 27일에 시행됩니다. 중의원 선거에서도 과반을 뺏긴 자민당은 그 중요도는 약하지만 참의원 선거에서는 기필코 이겨야 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 선거를 지면 이시바는 거의 확실히 사임해야 합니다.
19. 또한, 참의원 선거는 보통선거이기에, 국민의 내각 지지율이 무조건적으로 좋아야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28.5%를 이어가면서, 거의 퇴진 위기 수준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20. 결국에는 이시바가 자신의 정치인생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참의원 선거를 이겨야 하며, 선거를 이길려면은 국민적 공감대 가 큰 물가 안정이 가장 큽니다.
21. 그리고 엔케리 트레이드 공포가 있던 1월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엔저현상은 지속되었으며, 이제는 금리인상이 시장에 유의미할까라는 의구심을 점점 키우게 되었으며, 물가도 떨어질 기미가 안 보입니다. 더 강한 조치가 필요한 것이죠.
22.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BOJ의 정조준은 물가 안정을 위해 겨냥했으며, 단 3번의 금리 인상의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의 거래방식까지 보수적으로 고려했을 때, 참의원 선거까지 단 2번의 기회(3.18 ~ 19, 4.30 ~ 5. 1.)가 남았습니다.
시장은 6월 혹은 7월에 금리를 올릴 것이라 예상하지만,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3. 더군다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