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비농업고용지수는 왜 잘 나왔을까?(feat.히르찬, 매크로팀)

12월 비농업고용지수는 왜 잘 나왔을까?(feat.히르찬, 매크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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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아저씨
2025.01.18조회수 5회

항해를 갔다오니, Valley AI의 양질의 정보들이 밀물과 같이 밀려오네요:)


커뮤니티 일원으로선, 소중한 돈을 지불하고 이런 양질의 컨텐츠가 많다는 것은 아주 좋지만, 학습자의 입장에서는 어렸을 때, 숙제를 많이 내주신 선생님을 보는 것 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뉴런분들도 다 같은 느낌이라 생각이 듭니다ㅎㅎ.


그 중, 월가아재님의 시황칼럼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 것을 보니, 매크로적으로 얼마나 많은 정보들이 유입되고, 그에 대한 수싸움과 경우의 수들이 공존하는 지 제 3자의 입장에서만 봐도 머리가 아픕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장에 대해서 저는 부정적으로 보는 근거가 더 많고 또한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크기에, 안전자산만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소식이 끊기는 항해 때는 대응을 할 수 없기에 그런 성향이 요즘 더 강해진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시장을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미 시장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저와 생각이 같은 Bearish한 뷰가 더 끌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그 중 12월 고용지표에 대해서 생각해볼만한 시사점이 있는 글이 있어서 여러분께 공유드립니다.


참고자료

https://brunch.co.kr/@heechan-jang/182

https://www.valley.town/wsaj-premium/economy-update/6784adab29afb9b6a156f44f

https://www.valley.town/wsaj-premium/economy-update/678a0fa2f5047e237ffb4ff4


시장 컨센을 상회한 12월 비농업고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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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비농업고용지표의 경우, 25만 6천건으로 발표되면서, 이전치와 예측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우리가 이것만을 보면 고용이 좋았다고 해석이 가능하죠. 하지만, 뉴런분들은 모두 알다시피 지표보다는 지표 내부가 가지는 의미가 더 중요합니다.

  • 비농업고용지수는 '몇 명을 고용했어"와 같은 고용건수를 보여주는 지표가 아니라 임금지표 건수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왜냐하면 비농업고용지수는 임금대장으로 산출되는 지표입니다.

  • 쉽게 설염하자면, 1명이 N잡을 한다면, 복수의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것이 총계를 내서 1명으로 지표가 산출되는 것이 아니라, N명한테 주는 것으로 계산합니다.

  • 즉, A라는 사람이 경제가 어려워 파트타임 및 멀티잡을 뛰는 것이 반영이 되는 것이 아니라 A뿐만이 아니라 B,C가 채용됬다는 지표로 해석이 될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실업률이 떨어진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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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용시장이 침체가 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선, 실업률도 같이 증가해야 합니다. 그래야 회사들이 고금리로 인한 부담감으로 신규채용을 하지 않을 만큼 경기가 힘들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됩니다.

  • 하지만, 실업이 감소했다고 해서 경기가 좋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 질 좋은 고용이 증가하는 것이 진짜로 경기가 좋다는 의미겠죠. 같은 비율로 봤을 때, 사간제 알바나 파트타임 일을 증가된 것과 질 좋은 정규직 일자리가 증가된 것은 엄연히 다르니까요.

  • 아시지는 모르겠지만, 문재인 정부 시절에서도 이런 의혹이 몇 번 나왔습니다.


정확도가 매우 낮은 비농업고용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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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확인필요)

비농업고용지수는 CES(사업장조사)의 하나의 일환으로서, 실제 고용 변화를 측정하는데 주요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실제 응답률이 43%밖에 되지 않으며, 이는 유의미한 통계를 얻기 위해서는 계속 신빙성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 따라서, 한 번의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해당 지표에 대해서 수정이 되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 이때, 고용지수를 재집계 하는 방식이 분기별 실업보험 데이터을 이용한 'QCEW' 방식입니다. 그 방식을 좀 더 살펴보자면,

    • 대부분의 주에서는 고용주가 분기별로 실업보험 신고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합니다.

    • 그 내용에는 분기 내에 고용된 근로자 수, 근로자의 총 임금, 고용 상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를 근거로 고용주는 고용 보험료는 납부하고 이는 실직된 근로자를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져 있습니다.

  • 본론으로 들어와, QCEW 방식과 CES 방식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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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답률이 낮은 CES 방식보다는 대부분 주에서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실업보헙 데이터를 근거한 QCEW 방식이 더 정확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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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넌 23년 9월부터 24년 6월까지, BLS가 집계하는 CES 방식의 고용은 해당 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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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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