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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표, 곧 크게 수정된다 - 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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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표, 곧 크게 수정된다 - 골드만삭스
*원본 리포트 발간일: 25년 1월 14일
골드만삭스는 이번 리포트에서 흥미로운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는 최근 급증한 ‘이민자 유입’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5년 1월부터 발표되는 고용 지표에서는 이러한 이민자 데이터를 포함하는 조정이 반영되며, 이는 기존 통계를 뒤흔들 만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들의 분석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인구 추정치 수정: 이민자 유입 반영>
아시다시피, 미국의 고용 보고서는 두 가지 주요 조사 방식에 기반합니다. 가계조사(CPS)는 실업률과 같은 노동시장 참여율을 측정하고, 사업장조사(CES)는 비농업 고용과 같은 실제 고용 변화를 측정하죠.
2025년 2월 7일에 발표될 ‘1월 가계조사 보고서’에는 새로운 연간 벤치마크 수정치가 반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참고로, 이는 미국의 민간비거주 인구(교도소 수감자와 군인을 제외한 전체 민간 인구)를 최신 데이터로 재조정하는 과정입니다. 이로 인해 가계조사를 기준으로 한 실업률, 고용, 경제활동참가율과 같은 주요 지표가 큰 폭으로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지속적으로 2023~2024년 동안 미국의 인구 증가율이 과소추정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즉, 최근 이민자 유입이 통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실제 인구 증가율보다 통계가 훨씬 낮게 집계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인은 가계조사의 인구 추계 방식이 아직까지 2022년에 작성된 미국 지역사회조사(ACS)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월 고용지표부터는 최근 데이터에 맞춰 수정된 인구 추계치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고용지표가 크게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그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요?
그림 설명: 미국의 순 이민자 추이 (출처: 골드만삭스)
새로운 추정 방법에 따르면, 2021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미국으로 유입된 순이민(net immigration) 추계치는 기존보다 총 350만 명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위 자료에서 검은 선은 기존 추정치를, 하늘색 선은 새로운 추정치를 나타내는데요. 이 수정치가 꽤나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이민 추계치를 다소 높게 잡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들은 2023년 7월~2024년 7월 순이민 추계치를 기존 330만 명에서 300만 명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즉, 두 기관의 추정이 이제 대략 300만명 정도로 비슷해진 것이죠. 골드만삭스가 자체적으로 추적한 수치 또한 약 300만 명이라고 하는데요. 기관들의 추정치가 비슷해져, 이제는 다소 신뢰를 할 수 있는 수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조정된 인구 추계는 가계조사 역사상 가장 큰 폭의 상향 수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고용 지표가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조정은 과거 데이터를 재작성하는 것은 아니고, 2025년 1월 시점부터 단발성으로 반영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2025부터 시작되는 노동시장 지표가 크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이 골드만삭스의 추정입니다.
<노동 시장 지표 변화>
그림 설명: 노동시장 지표 변화 추정치 (출처: 골드만삭스)
새로운 인구 조정이 반영된다면 미국의 인구 구성과 노동시장 지표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골드만삭스는 이번 수정으로 히스패닉과 아시아계 인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