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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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eyAI분석팀 Profile
ValleyAI분석팀
2026. 05. 29
시타델 스캅 럽너, 시장의 논점이 달라졌다 | 시황 👀
지난 7주 동안 미국, 유럽, 아시아의 기관투자자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대화를 나눴는데, 흥미롭게도 논의의 방향이 점점 비슷해지고 있다. 이제 시장의 논점은 “이번 랠리가 펀더멘털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가”가 아니다. 기업 실적은 예상보다 훨씬 강하게 나오고 있고, AI 관련 CAPEX(설비투자) 흐름도 여전히 견조하며, 시스템 매매 자금 역시 시장 내부에서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대신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번 상승세가 얼마나 자금 흐름(flows), 포지셔닝, 그리고 시장 구조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지, 그리고 현재의 주도주 체제를 흔들지 않으면서 시장 참여가 더 폭넓게 확산될 수 있을지에 점점 더 집중되고 있다. 현재 주식시장의 랠리는 매우 강력하지만 점점 더 이례적인 조합으로 특징지어지고 있다. 시장 상승 폭(breadth)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좁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반면,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는 예외적으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이번 상승장은 단순한 멀티플 확장만으로 만들어진 투기적 버블이라기보다는, 메가캡 기술주의 실적과 이익 전망 상향이 주가 상승 속도를 계속 앞서가고 있다. 그 결과 주가가 상승하는 와중에도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낮아지는(압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동시에 강한 성과 추종 심리(performance chasing), 시스템 매매 중심의 포지셔닝, 그리고 자금 흐름 기반의 모멘텀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은 지수가 고점에 있음에도 여전히 자신이 충분히 투자되어 있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시장 전반에는 일종의 “불안한 낙관론(nervous bullishness)”이 형성되어 있으며, 투자자들은 현재의 모멘텀 체제를 흔들 수 있는 촉매를 끊임없이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환경은 5월 내내 나타났던 “현물 주가 상승(spot up)과 변동성 상승(vol up)” 같은 매우 드문 시장 현상까지 만들어냈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오르면 변동성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에는 두 가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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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아재
2026. 05. 22
월간 매크로 시황 스페셜 레포트 + Valley AI 콘텐츠 UI 대대적인 개선에 대한 안내
안녕하세요, 저희가 이제 강의 영상 촬영이 일단락 나면서, 콘텐츠에 힘을 많이 싣기로 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대대적으로 Valley AI 자체 콘텐츠 UI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요. 변화1: 커뮤니티(Valley Space)와 프리미엄(콘텐츠) 섹션이 분리됩니다. 원래 계획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발간하는 콘텐츠들도 점차 Valley Space로 마이그레이션하면서 생태계에 녹아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니 독점 콘텐츠와 일반 블로그 글들이 혼재하면서 가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다는 부분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Valley AI 최상단 메뉴 중에 "프리미엄"이라는 메뉴가 신설되어, 아래처럼 서브메뉴들이 생길 예정입니다. 변화2: WSAJ Premium의 스케쥴이 고정되어, 매주 동일한 시간대에 콘텐츠가 업로드됩니다. 잠정적으로, 아래와 같이 콘텐츠를 정리/일원화하고 매일 동일 스케쥴로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변화3: 매달 Expert Only 스페셜 레포트(매크로, 섹터/종목)가 2회 발간될 예정입니다. 오늘 그 첫 매크로 레포트를 공유해 드립니다. 저희 매크로 분석가들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Expert Only 스페셜 레포트 - 월간 매크로 시황 다운로드 지금은 "프리미엄" 탭 신설이 안된 상태라, Basic/Expert 모두 다운로드 가능한데, 몇 주 내로 사이트 개편되면 Expert Only로 다운 받을 수 있고, PDF에 워터마크 삽입될 예정입니다. 디자인만 클로드의 도움을 살짝 받았고, 전부 저희 매크로팀에서 직접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변화4: 매일 팟캐스트가 진행됩니다 위 콘텐츠 중 시황 내용과 Valley Space의 훌륭한 글 내용들을 갈무리해주는 팟캐스트를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시험삼아 파일럿으로 운영해볼 것이기 때문에, 중도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나아지는 Valley AI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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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eyAI분석팀
2026. 05. 21
NVDA FY27 Q1 실적발표 분석: 엔비디아는 AI 인프라 리더 지위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 시황 👀
엔비디아의 FY2027 1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약 1% 하락했는데요, 이는 투자자들이 가진 근본적인 의문들에 대해 가이던스가 충분한 해답을 주지 못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자체 ASIC를 개발하고 있는데, 엔비디아는 시장점유율과 협상력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에이전틱 AI 시대에 GPU 대비 CPU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엔비디아 GPU 수요를 침식하지는 않을까? AI Capex 전망치는 계속 상향되고 있는데, 이것이 언제 수익화될 수 있을까? 이번에는 엔비디아의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함께 살펴보면서, 엔비디아가 각 의문점에 대해 어떤 대답을 했는지에 대해 분석하겠습니다. 실적 데이터 분석 실제 매출액 - Beat 이번 분기(FY27 Q1) 매출액은 $81.6B 수준으로, 이는 전분기 가이던스 대비 4.6%,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대비 3.5% 높은 수치입니다. 다만, 애널리스트 전망 최대치인 $83.0B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오랫동안 가이던스, 컨센서스 대비 Beat해왔기 때문에 이 부분은 크게 놀라운 점은 아닙니다. 엔비디아 실제 매출액 추이 이번 분기의 특징은 세부 매출액에 대한 새로운 보고체계를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Compute&Networking과 Graphics로 보고했는데, 이제부터는 Data Center와 Edge Computing로 분류합니다. Data Center 내에서도 하이퍼스케일러와 AI 클라우드 및 일반 기업(ACIE)을 분리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엔비디아 10-Q 세부 매출액 구성 이렇게 Data Center 부문을 세부적으로 보여주는 이유는 엔비디아가 더이상 연산장치만 제공하는 기업이 아니라,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통합 솔루션을 판매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엔비디아는 AI 데이터센터 기업,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일반 기업, 국가기관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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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eyAI분석팀
2026. 05. 19
시타델 스캅 럽너, 증시는 하방에 취약한 상태 | 시황 👀
미국 주식에 대해서는 중기적으로 여전히 강세 관점을 유지하고 있지만, 3월 말 강세 콜 이후 전술적으로는 조금 더 신중해지고 있음. 단기적으로는 주식시장이 잠재적인 자금 흐름 되돌림에 취약할 수 있을 것. S&P 500은 3월 30일 저점 이후 약 17% 상승했고, 7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시가총액이 약 10조 달러 증가함. 이번 상승은 예상보다 강한 실적, 견조한 기업 수요, 그리고 시장 구조의 강력한 개선에 의해 뒷받침됨. 다만 현재 셋업은 3월 말과는 상당히 달라 보임. 당시 시장은 보유 비중이 낮고, 포지션이 가볍고, 헤지가 많이 쌓여 있던 상태였음. 반면 지금은 당시의 우호적 조건 상당수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상태로 보임. 현재 시장 환경을 평가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는 펀더멘털, 자금 흐름, 포지셔닝, 시장 내부 지표 전반의 10가지 핵심 테마로 구성됨. I. 펀더멘털: 1분기 실적이 랠리를 정당화함. 팬데믹 이후 가장 강한 실적 시즌이었고, AI는 이제 단순한 내러티브를 넘어 점점 더 실적에 반영되는 스토리가 되고 있음. II. 자금 흐름: 패시브 자금 유입, 자사주 매입, 개인 투자자 참여, 레버리지 ETF 노출이 모두 랠리와 함께 가속화됨. 다만 바로 이러한 자금 흐름이 이제는 모멘텀이 둔화될 경우 시장을 단기 되돌림에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음. III. 포지셔닝: 시스템적 노출은 급격히 재구축됐고, 하방 헤지 수요는 크게 줄었으며, 시장은 점점 더 상승 콜 추격 매수에 의해 움직이는 “현물 상승, 변동성 상승” 체제로 이동하고 있음. IV. 시장 내부 지표: 시장의 폭은 여전히 역사적으로 좁고, 랠리는 여전히 대형 기술주에 크게 집중되어 있으며, 표면 아래에서 시장이 더 이상 두텁게 헤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음. I. 펀더멘털 1분기 실적 1분기 실적은 경제가 예상보다 강했다는 점을 입증함. S&P 500은 코로나 이후 시기 이래 가장 강한 실적 시즌을 기록할 흐름. EPS 성장률은 전년 대비 +25.1%로 집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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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eyAI분석팀
2026. 05. 13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관련 주목할 종목
1. 엔비디아 — 젠슨 황 CEO 참석. AI 칩 수출통제 관련 시사점에 주목. $NVDA 2. 코히런트 — 고위 임원 참석. 광학 칩과 핵심 소재 규제 관련 관전 포인트. $COHR 3. 마이크론 — 고위 임원 참석. 반도체 규제와 중국 시장 노출도가 관전 포인트. $MU 4. 퀄컴 — 고위 임원 참석. 반도체 수출통제와 중국 매출 노출도가 관전 포인트. $QCOM 5. 테슬라 — 일론 머스크 CEO 참석. 중국 내 승인, FSD, 시장 접근성이 관전 포인트. $TSLA 6. 애플 — 팀 쿡 CEO 참석. 중국 내 소비 수요와 공급망 노출도가 관전 포인트. $AAPL 7. 메타 — 디나 파월 맥코믹 임원 참석. 중국 규제 및 상업적 접근 가능성에 주목. $META 8. 블랙록 — 래리 핑크 CEO 참석. 중국 투자 접근성과 거래 심사 이슈에 주목. $BLK 9. 블랙스톤 — 스티븐 슈워츠먼 CEO 참석. 중국 투자 접근성과 딜메이킹 관련 노출도 부각. $BX 10. 보잉 — 켈리 오트버그 CEO 참석. 중국의 항공기 주문 가능성이 관전 포인트. $BA 11. 시스코 — 척 로빈스 CEO는 초청받았으나 불참. 중국 기술·네트워킹 사업 노출도 관련 관전 포인트. $CSCO 12. 씨티그룹 — 제인 프레이저 CEO 참석. 중국 금융서비스 시장 접근성에 주목. $C 13. GE 에어로스페이스 — 래리 컬프 CEO 참석. 항공 공급망과 항공기 주문 관련 시사점에 주목. $GE 14. 골드만삭스 — 데이비드 솔로몬 CEO 참석. 중국 자본시장 접근성이 관전 포인트. $GS 15. 일루미나 — 고위 임원 참석. 중국 규제 접근성에 주목. $ILMN 16. 마스터카드 — 고위 임원 참석. 중국 결제시장 접근성이 관전 포인트. $MA 17. 비자 — 고위 임원 참석. 중국 결제시장 접근성이 관전 포인트. $V #트럼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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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eyAI분석팀
2026. 05. 08
시타델 스캅 럽너, 증시 랠리가 지속되려면... | 시황 👀
S&P 500은 3월 31일 이후 13% 상승했으며, 이 과정에서 시가총액이 9조 달러 이상 증가. 4월은 S&P 500 지수 기준 2020년 11월 이후 가장 강한 월간 성과를 기록한 달이었음. 이는 이전에 강조했던 포지셔닝 및 자금 흐름 역학과 대체로 부합하는 흐름. 상승폭 자체도 상당히 주목할 만했지만, 그 이면의 동력은 보다 복합적이었는데 1) 견조한 실적 2) 개선되는 기술적 흐름, 그리고 3) 개인투자자 활동 재가속이 이번 랠리를 뒷받침함. 구체적으로는, 기업 실적은 여전히 견조함. 자사주 매입과 지속적인 투자 사이클을 통해 기업들이 다시 의미 있는 수요 주체로 부상하고 있음. 기술적 지표는 리셋되었지만, 시장의 폭과 종목 간 분산은 여전히 제한적임. 이는 이번 랠리가 좁은 범위의 종목에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줌. 개인투자자 자금 흐름은 다시 가속화되고 있으며, 여전히 고베타 및 테마성 영역에 집중되어 있음. 이는 모멘텀 중심의 시장 흐름을 더욱 강화하고 있음. 시장은 놀라울 정도로 잘 버텨왔으나, 여전히 소수 종목이 대부분의 상승을 이끄는 집중된 랠리라는 점은 주목할 부분임. 최근 30일 동안 S&P 500 지수 자체를 아웃퍼폼한 종목은 전체의 22%에 불과했으며, 이는 30년 만의 저점 수준. SPX 수익률의 50% 이상을 만들어낸 종목은 503개 중 단 28개에 불과. 다음 상승 구간이 지속되려면 시장의 폭이 더 넓어질 필요가 있음. 만약 실제로 랠리의 폭이 넓어진다면, 여기서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을 것. 변동성이 낮아지고, 포지션이 정리됐으며, 금리 배경도 안정화되고 있는 만큼, 더 다양한 테마들이 이번 상승 흐름에 동참하기에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되고 있음. $SPX:INDEX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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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eyAI분석팀
2026. 05. 06
👀 시황 | 베센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 책사
트럼프 2기 경제정책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인물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입니다. 월가 매크로 투자자 출신인 그는 경제 정책을 단순한 감세나 규제완화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AI·에너지·세금·금융 규제가 서로 맞물린 하나의 시스템으로 바라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베센트가 제시한 핵심은 분명합니다. 중국과는 완전히 갈라서지 않되, 미국을 흔들 수 있는 전략적 의존도는 낮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AI와 반도체, 에너지, 제조업에서 미국의 우위를 다시 세우고, 그 성과를 하위 50%의 실질임금 회복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에 더해 그는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는 은행 규제 개편과 함께 가야 한다고 보았고, 대외정책에서는 이란에 대한 최대 압박과 금융 제재를 통해 협상력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아래는 WSJ 인터뷰를 주제에 맞게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중국, 디커플링이 아닌 디리스킹 Q: 중국 방문과 5월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제와 무역 측면에서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구체적인 요구사항이 있습니까? A: 큰 요구사항이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지금 미중 관계에는 상당한 안정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정상은 지난 10월 한국 부산에서 만났고, 그 합의는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중국 측에는 B플러스에서 A마이너스 정도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수 시절식으로 말하자면, “잘했다. 다만 개선의 여지는 있다”는 정도입니다. 우리는 그 합의를 더 다듬어 나갈 것입니다. 서로 거래할 수 있는 품목들이 있고, 예컨대 300억 대 300억 달러, 혹은 400억 대 400억 달러 규모의 무관세 상품 합의를 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은 항상 더 많은 구매를 요구합니다. 특히 중국은 걸프 해역의 병목과 공급 불안을 겪은 뒤 미국산 원유와 LNG에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Q: 지금 말씀하신 “안정”이라는 단어가 중요해 보입니다. 트럼프 1기 때와는 분위기가 다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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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5. 06
👀 시황 | 전쟁은 비극이지만, 월가는 무너지지 않았다
지난 110년 미국 시장 데이터는 직관과 다른 결론을 보여줌. 전쟁은 인간적으로 비극이지만, 시장 수익률만 놓고 보면 미국 증시는 주요 전쟁 대부분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음. 미국이 개입한 주요 전쟁 8개 중 7개에서, 광범위 시장은 전쟁 전체 기간 기준 플러스 총수익률을 기록.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다우지수는 +43%, 제2차 세계대전 당시 +50%, 한국전쟁 당시 +20%, 베트남전쟁 당시 S&P 500은 +43%, 이라크전쟁 당시 S&P 500은 +26.7% 상승. 예외는 9·11 이후 구간이었지만, 이 경우에도 아프가니스탄 전쟁 자체보다 닷컴버블 붕괴가 이미 시장을 크게 끌어내리고 있었다는 맥락이 중요. 100년에 걸친 전시 시장 데이터를 분석한 첫 번째 결론은 기습 공격이 가장 큰 타격을 준다는 점임. 진주만 공습, 북한의 남침, 9·11 테러처럼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은 시장에 즉각적인 급락을 만들었으나, 이는 시장이 사전에 위험을 가격에 반영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 반대로 이미 예상된 전쟁은 다른 반응을 보였는데,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당시에는 수개월간의 전쟁 가능성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고, 실제 침공 당일 다우지수는 오히려 상승 마감. 두 번째 결론은 전쟁이 위장된 경제 부양책으로 작동한다는 점. 대규모 전쟁은 정부 지출 급증, 산업 생산 확대, 실업률 하락을 동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실업률은 1940년 14.6%에서 1944년 1.2%로 떨어졌음. Defense Plant Corporation은 DJIA 상장기업에 약 40억 달러, 현재 가치로 약 690억 달러에 해당하는 자금을 직접 투입함. 그래서 전시 시장 수익률은 단순히 직관에 어긋나는 현상이 아니라, 정부 지출과 산업 생산 확대가 만들어낸 결과로 볼 수 있음. 세 번째 결론은 전쟁 종료 후 1년은 경제 환경에 달려 있다는 점. 확실한 “전후 반등” 공식은 없음. 한국전쟁 이후 시장은 +44% 급등했지만, 베트남전쟁 이후에는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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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eyAI분석팀
2026. 04. 30
👀 시황 | 파월의 마지막 FOMC 기자회견
간밤 연준은 FOMC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했는데요. 표결이 8대 4로 갈리며 이례적인 분열 양상을 보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미란 이사가 25bp 인하를 주장했고, 해맥, 카시카리, 로건 총재는 금리 동결은 지지하면서도 정책결정문에 ‘완화적인 편향을 포함(inclusion of an easing bias)’하는 것은 반대했습니다. 아래는 파월의 마지막 기자회견 발언을 정리한 것입니다. 파월의 임기는 5월 15일 만료되며, 최근 의회 인준안을 통과한 케빈 워시가 신임 의장으로 취임할 예정입니다(상원 본회의 최종 표결은 5/15일 이전 예정). [실물 경기] 성장은 여전히 견조하고, 소비 지출도 잘 버티고 있다.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도 끝이 없을 정도로 강하다. 실업률은 자연실업률에 꽤 가까운 수준이다. 다만 낮은 이직률과 낮은 채용, 신규 일자리 창출 부진 때문에 일부에게는 좋은 노동시장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노동시장은 이례적이고 불편한 균형 상태에 있다. [인플레이션] 지금 집중해야 할 것은 인플레이션이다.  연준은 오랫동안 관세가 일회성 충격에 그칠 것이라고 가정해왔다. 연준은 이미 관세 충격을 어느 정도 넘기고(looking through) 있다.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은 올해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곧 흐름이 시작돼야 한다. 다만 에너지 가격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  에너지 가격은 아직 고점을 찍지 않았다. 연준은 금리를 인하하기 전에 에너지 가격과 관세 측면에서 진전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고 싶다. 노동시장이 인플레이션의 원천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휘발유 가격은 전쟁에 달려 있다.  다만 가격이 오르면 사람들은 다른 품목에 대한 지출을 줄이게 되고, GDP에도 타격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금리를 움직여야 하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그 이유만으로 금리를 움직여야 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아직까지는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인한 뚜렷한 둔화는 많이 보이지 않는다. 근원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가능성은 실제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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