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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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5. 10
폴 튜더 존스, AI 랠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최근 매크로 트레이더 폴 튜더 존스가 CNBC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은 단순했습니다. “AI 주식을 더 샀다.”  그는 지금의 AI 사이클을 과거 PC와 인터넷이 만들어낸 생산성 혁명의 연장선에서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가격 측면에서 보면, 현재 시장이 1999년 4분기와 닮아 있다고 봅니다. 자 그럼, 폴 튜더 존스의 인터뷰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본문 중 *로 표시한 문장은 뉴로퓨전 필진이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덧붙인 주석입니다. AI 컨퍼런스 참여 후 소감 Q: 잠깐 시장 이야기를 해보죠. 최근 콘퍼런스에 다녀오셨는데, 단기적으로든 장기적으로든 어떤 결론을 내리셨는지 궁금합니다. A: AI 주식을 더 샀습니다. Q: 더 사셨다고요? A: 네, 당연히요. Q: AI 주식을 더 샀다고 하셨는데, 그게 대형 하이퍼스케일러 쪽인가요, 아니면 반도체 칩 쪽인가요? A: 저는 기본적으로 매크로 트레이더라서, 개별 종목보다는 바스켓으로 삽니다. 이번 AI 사이클은 PC와 인터넷의 생산성 혁명과 닮았다. A: 제가 그저 말하고 싶은 건, 지금은 정말 말도 안 되게 흥미로운 시기라는 겁니다. 저는 늘 역사적 선례를 찾는 걸 좋아하는데요. 예를 들어 PC 도입 전후의 생산성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1981~82년, 사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1977년쯤이죠. 1977년에 애플이 PC를 내놓은 시점이 일종의 챗GPT 같은 순간이었다고 봅니다.  * 1977년은 애플 II가 출시되며 개인용 컴퓨터가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폴 튜더 존스는 이를 AI가 대중의 관심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챗GPT의 등장과 비교한 것입니다. 하지만 1981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PC 시장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고 나서야 광범위한 상업적 채택이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2022년의 챗GPT가 1977년 애플 PC와 같은 순간이었다면, 올해 1월의 Claude Code는 1981년 마이크로소프트가 PC 시장에 등장한 순간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 1981년은 IB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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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5. 04
워렌 버핏, 무언가를 사기 가장 좋은 때는 사람들이 전화를 받지 않을 때다!
Q: 지금 저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 워렌 버핏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는 60년 만에 처음으로 무대 위가 아니라 객석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워렌, 작년 이맘때 당신은 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다시 이 자리에 있습니다. 지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글쎄요, 저는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버크셔가 현금을 투입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은 아니라고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영진과 구조라는 측면에서는, 우리는 올바른 경영진을 갖추고 있고, 올바른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지점을 골라 움직일 수 있습니다. 누구도 우리에게 정확히 무엇을 하라고 지시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또 어떤 때에는 상당히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도 합니다. Q: 오늘 그렉은 무대에서 꽤 많은 시간을 들여, 특히 보험 인수와 관련해 그의 핵심 원칙 중 하나가 언제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투자와 관련해 늘 이야기해온 것, 즉 언제 투자하고 언제 투자하지 않을지를 아는 것과 매우 비슷하게 들립니다. A: 맞습니다. 세상은 당신에게 무언가를 하라고 제안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문제는 그중에서 실제로 말이 되는 것을 찾아낼 수 있느냐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말이 되는 일이 2만 개쯤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냥 내버려두면 됩니다. Q: 당신은 환경이 이상적이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버크셔가 거의 4,000억 달러에 가까운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렉은 실제로는 3,800억 달러에 더 가깝다고 굳이 설명하긴 했지만요. 그래도 여전히 엄청난 규모의 현금입니다. 당신은 여전히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주식을 살펴보는 데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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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5. 03
왜 국가자본주의가 도래했는가? 👀
그동안 세계 질서의 전환을 읽어내는 거장들을 살펴봤습니다. 졸탄 포자르는 '돈의 배관'이 균열되는 과정을, 러셀 내피어는 국가가 경제에 돌아오는 과정, 즉 '국가자본주의'의 도래를 이야기했죠. 두 사람의 공통된 전제는, 지난 40년간 당연시되던 자유무역과 자유로운 자본 이동, 시장 주도의 자원 배분이 지금 해체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실제로 2026년 지금 돌아보면 이 경향을 부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간 자유무역 질서를 주도해왔던 패권국인 미국부터가 관세를 무기로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죠. 혼내주는 도구가 아니라 글로벌 무역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지렛대로 쓰고 있습니다. 산업별로 차등 관세를 부과하고, 관세를 대가로 동맹국에게 수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받는 식이죠. 국가가 경제에 다시 개입하는 조류가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건 미국만의 움직임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세계화고 뭐고 우리부터 먹고 살아야 한다, 그런 경향이 진행되고 있죠. 지난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한국 같은 경우도 주식 시장을 부양하는 등 자본시장을 고도화하면서 가계의 저축을 반도체/조선/방산같은 핵심 전략 산업 쪽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비슷하게 일본도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Rapidus에 수조엔을 쏟아부은 사례가 있고, 인도도 반도체 보조금을 수조 루피 규모로 늘렸습니다. EU같은 경우에도 방산이나 전력 쪽으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고 있죠. 방향은 전부 같습니다. 그럼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 이 질문에 20년 전부터 일관된 답을 내놓아 왔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베이징에 20년 넘게 살면서, 한국 외환위기 직후에 한국 재무부에 자문했던 사람이고, 월스트리트 트레이더 출신이면서 베이징에서 펑크록 클럽을 운영했던 특이한 이력의 경제학자입니다. 이름은 마이클 페티스. 내피어가 국가자본주의의 도래를 이야기했다면, 페티스는 한 걸음 더 들어가 왜 국가자본주의가 도래했는가?를 짚는 사람입니다. 페티스의 진단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보자면 이렇게 됩니다: "중국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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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4. 13
🎓 거장 소식 | 하워드 막스, 프라이빗 크레딧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내가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크레딧(credit)’이라 불리는 분야 전반에서는 엄청난 혁신이 이루어져 왔다. 이 분야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졌고, 금융 세계에서 차지하는 규모와 역할 역시 크게 확대되었다. 최근 Oaktree의 한 동료가 현재 크레딧 시장이 형성되기까지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물었고, 나는 다음과 같은 목록을 떠올렸다. 주요 변화의 흐름 1970년대: 투자적격등급이 아닌 채권(non-investment grade debt)의 수용 1980년대: 레버리지드 바이아웃(LBO)의 확산 및 기업 레버리지 증가 1990년대: 광범위한 신디케이트 대출 및 트랜치 구조화 증권의 발전 2000년대: ‘대체투자(alternative investments)’ 트렌드의 부상 서브프라임 대출 및 주택저당증권(MBS) 2010년대: 직접 대출(direct lending)의 확대 2020년대: 개인 및 연금 투자자 대상 직접 대출 상품 마케팅 확대 1968년 여름 내가 처음 접한 투자 세계는 주식과 고등급 채권만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매우 단순하고 제한적이었다. 위와 같은 변화들은 자산운용 산업을 완전히 바꿔놓았고, Oaktree와 고객들 역시 그 수혜를 입어왔다. 이 모든 변화는 ‘크레딧’, 즉 본질적으로 정부가 아닌 주체가 발행한 부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아래에서 그 흐름을 간략히 정리해보겠다. 1977~78년 이전에는 투자적격등급(BBB 이상)이 없는 기업이 공모채를 발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당시 존재하던 투기등급 채권은 대부분 한때 투자적격등급이었으나 신용등급이 하락한 기업, 이른바 ‘폴른 엔젤(fallen angel)’들이 발행한 것이었다. 투자적격등급이 없는 기업은 주로 은행 대출이나 보험사를 통한 사모 형태의 자금조달에 의존해야 했다. 마이클 밀켄은 1970년대 후반, 높은 금리를 통해 디폴트 리스크를 보상할 수 있다면 비투자등급 기업도 채권 발행이 가능하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실행에 옮긴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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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4. 07
🎓 거장 소식 | 피셔 인베스트먼트, 시장은 더 이상 관세에 놀라지 않을 것
목요일은 트럼프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이른바 ‘Liberation Day’ 관세를 발표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그 규모와 범위, 그리고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산정 방식은 시장에도 충격을 줬고, 미국 및 글로벌 주식은 단 5거래일 만에 각각 -12.1%, -11.3% 하락했다. 이후 이 사안을 둘러싸고 많은 일이 있었고, 대법원의 2월 판결 이후에도 일부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가운데,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 여파를 우려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다만 지난 1년간의 흐름을 보면, 주식시장은 이미 관세 뉴스에 상당 부분 적응한 모습이며, 지속된 관심이 오히려 ‘서프라이즈 효과’를 대부분 소진시켰다. 즉, 좋든 나쁘든, 이제 관세 뉴스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관세는 본질적으로 경제에 부정적이다. 기업 활동을 더 어렵게 만들고, 기업과 가계 모두에게 더 높은 비용을 초래한다. 초기 시장 충격과 불확실성이 컸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만 시장을 놀라게 한 것은 관세 그 자체라기보다, 그 규모였다. 트럼프는 1977년 제정된 IEEPA를 근거로, 모든 미국 수입품에 일괄 10% 관세를 부과하고, 특정 교역국과 품목에는 최대 약 50%에 달하는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기존 예상이나 2024년 대선 과정에서 그의 캠프가 시사했던 수준을 크게 웃도는 조치였다. 이러한 정책의 논리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트럼프는 ‘불공정 무역’에 대한 상호주의를 근거로 관세를 부과했지만, 실제로는 각국에 대한 관세율을 “해당 국가와의 상품 무역적자를 미국의 총수입액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계산했다. 그 결과, 미국이 거의 교역하지 않는 국가나 서비스까지 포함하면 오히려 흑자를 기록하는 국가들에도 관세가 부과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불확실성은 급격히 확대됐고, 주식시장은 크게 흔들렸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가 4월 9일 정점에 달했을 때, 트럼프는 중국을 제외한 모든 상호 관세에 대해 90일 유예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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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4. 06
🎓 거장 소식 | 러셀 내피어, 국가 자본주의와 금융 억압
오늘 살펴볼 인물은 지난 번에 다룬 졸탄 포자르와 비슷한 결에서, 국가가 경제를 주도하는 국가 자본주의의 시대가 온다고 10년 전부터 주장했던 사람입니다. 이름이 러셀 내피어라고 하는데요. 금융 역사가이자, 30년 넘게 기관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을 자문해 온 매크로 전략가입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영미권 투자업계에서는 거시경제의 구조적 전환을 읽는 데 있어서 자주 인용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내피어의 프레임이 반드시 그대로 실현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그의 분석에는 여러 허점이 있지만, 내피어가 던지는 질문의 가치는 분명한 의미를 가집니다. 지금 지정학이 요동치고, 관세 전쟁이 벌어지고, 금값이 상승하고, 각국 정부가 산업 정책에 수조 달러를 쏟아붓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왜 동시에 벌어지고 있는지. 이번 콘텐츠가 그 그림을 읽는 데 하나의 렌즈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래는 오늘 Valley Live에서 다룬 <러셀 내피어, 국가 자본주의와 금융 억압>에 대한 요약입니다. 러셀 내피어에 대한 상세 소개와 추가 설명은 곧 업데이트될 라이브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러셀 내피어의 금융 억압 프레임 앞서 졸탄 포자르 편에서는 원자재를 중심에 놓고 브레튼우즈 2.0, 3.0이라는 거시적 프레임워크로 지경학적 흐름을 조망했다면, 이번 러셀 내피어 편에서는 금융 억압이라는 프레임으로, 각국 정부가 자본의 흐름을 어떻게 통제하고 재편하려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투자자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살펴봄. 러셀 내피어는 2020년 팬데믹 당시 다른 전략가들보다 일찍 1) 디플레 환경에서 인플레 환경으로의 전환, 2) 재정정책의 역할 확대를 예측함. 그런데 내피어는 두 가지 전망이 완성된 결과물이 아니라 단지 ‘재료’에 불과하며, 시장은 아직 전체적인 큰 그림을 아직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지적. 내피어는 “수익 기회는 아직 시장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이야기에서 나온다”며, AI보다 고인플레이션·지정학 경쟁·과도한 부채가 맞물려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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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3. 30
🎓 거장 소식 | 졸탄 포자르, 원자재와 브레튼우즈 III
졸탄 포자르. 한국에선 아시는 분들만 아시는 정도지만, 월스트리트에서는 자기만의 해시태그 #Zoltan을 가진 금리 전략가입니다. 특히 2022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국면에서 스타가 되었는데요. 아래는 오늘 Valley Live에서 다룬 <졸탄 포자르, 원자재와 브레튼우즈 III>에 대한 요약입니다. 졸탄 포자르에 대한 상세 소개와 추가 설명은 곧 업데이트될 라이브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졸탄은 현재 자산시장의 환경이 과거보다 더 복잡해졌다 경고. 그동안 위기의 문제는 환율 페그, 패리티, 또는 대규모 유동성 문제와 같은 ‘명목적(nominal)’ 요소에 국한된 측면이 컸다면, 지금은 ‘실물(real)’ 문제까지 겹쳐 있기 때문. 여기서 실물 문제란 식량, 에너지, 금속과 같은 실물 자원과 연결된 문제로, 이러한 자원의 불균형은 양적완화(QE)로 해결할 수 없음. 쉽게 말해, 돈은 찍어낼 수 있지만, 난방에 필요한 석유나 먹을 밀을 찍어낼 수는 없는 것. 졸탄은 전쟁은 기존 통화의 지배력을 뒤흔들 수 있고, 새로운 통화 체제의 탄생을 돕는 산파 역할을 한다고 봤음. 지난 5년 간 우리는 두 차례의 군사적 열전과 경제적 냉전(관세)를 경험 중이고, 물가는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상회하는 중. 우리는 여기서 실물 문제를 바라보는 졸탄의 시각을 해석하고, 그가 주장한 브레튼우즈 3를 살펴볼 것임. 졸탄의 시각은 여러모로 비판 포인트가 많지만, 복잡한 2020년대를 해석하는 나름의 렌즈로써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음. 먼저, 졸탄은 Perry Mehrling의 ‘화폐의 네 가지 가격(four prices of money)’ 프레임워크를 확장해 논리를 전개함. Mehrling이 말하는 화폐의 네 가지 가격은 다음과 같음: 패리티(Par), 금리(Interest), 환율(Foreign exchange), 물가 수준(Price level)  여기서 패리티는 서로 다른 ‘형태’의 화폐 간 1대1 교환 비율을 의미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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