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Foresight] 가깝지만 요동치는 과녁, 멀지만 고정된 과녁




빅테크 4개 기업이 실적발표한날 쓴 글입니다.
빅테크 중 4개 기업이 동시에 실적 발표를 했다.
그 후에 주가 움직임이 웃기다.
각 기업의 장기 성장 추이/추세 관점에서 모두 빼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전세계 최고의 기업들인 만큼 모두 탁월한 전략을 발표했고, 그 실행도 흠잡을게 거의 없었다.
하지만 실적발표에서 아주 미묘한 단서들을 가지고 주가는 과도한 장기전망을 급직전으로 선반영한다.
(구글은 8% 상승, 메타는 8%하락)
지난 몇년간 주가 추이는 보면 시장의 단기주의에 실소를 금할수 없다.
기업은 꾸준히 (하지만 치열하게) 자기의 길을 가고 있는데
주가는 트레이더들의 해석에 따라 반토막 났다가 다시 크게 오르고 한다.
눈앞의 과녁을 맞추려는 단기적인 목적이다.
하지만 함정은 눈앞의 과녁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꽤나 격렬하게.
반대로 멀리있지만 고정되어 있는 과녁을 멈출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영화 “더 패트리어트”에서 “aim small, miss small (작게 조준하면 작게 빗나간다)”라는 대사가 있다.
(높은 기준으로) 작게 조준하면, 작게 빗나간다 (잘못될 가능성이 적다)라고 나는 해석한다.
투자에서 가깝지만 격렬하게 움직이는 과녁보다, 멀지만 고정된 과녁을 맞출 확률이 더 높다는건 대가들의 성과를 통해 이미 검증되었다.
심지어 먼 과녁의 점수가 가까운 과녁보다 월등히 높다.
심지어X2 투자에서는 과녁을 미스하면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도 있다.
사람들은 멀기때문에 명중 확률이 낮아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준경으로 작게 조준하면. 즉 능력의 범위 안에서 집중하면, 명중 확률은 올라간다.
이 지극히 당연한 것을 이행하는게 초인적으로 어려울 뿐이다.


저는... 멀리 고정되어있는 과녁을 찾는 연습부터 해야겠습니다. ㅎㅎ
사진기 모아둔 저 전시장소가 어딘가 궁금했는데, Audeum이군요. Open 소식을 언제 들었던 곳이었는데 가볼 생각을 못했습니다. 시간을 내어 가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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