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이 한국에서 네이버·SK텔레콤·SK하이닉스·두산·현대차와 연달아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핵심 딜은 네이버와 세종시 '각' 데이터센터에 55MW AI 팩토리를 짓고, 장기적으로 기가와트급까지 키우겠다는 것이다.
NVIDIA가 직접 짓는 건 아니다. 네이버가 짓고 운영하고, NVIDIA는 설계도(DSX 플랫폼)를 제공한다.
단순 납품이 아니다. 양사가 리스크와 수익을 같이 나눈다.
네이버는 국내 기업 최초로 엔비디아의 오픈모델 동맹 '네모트론 연합'에 합류했다. 커서, 미스트랄, 퍼플렉시티 등 12개사가 참여하는 연합이다. 공동 개발 성과에 자체 데이터와 학습 노하우를 얹어 HyperCLOVA X를 고도화한다. 밑바닥부터 다시 학습하는 비용을 아끼면서, 자체 모델 계보는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번 한국 발표가 의미 있는 건, 미국과 중동 밖에서 가장 큰 규모의 멀티 파트너 동시 발표이기 때문이다.
AI 데이터센터가 미국 밖으로 퍼지는 가장 큰 이유는 전력이다. 미국에서 GW 규모의 프로젝트가 전력망 부족으로 멈춰 있다.
2026년 빅테크 AI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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