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기및 시나리오 점검.
요즘처럼 강한 상승장이 펼쳐지는 가운데,
저는 오히려 5~6월 들어 압도적인 언더퍼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인 선물 거래에서의 과도한 레버리지와 욕심, 그리고 그로 인해 사라진 포지션과 무너진 자신감.
이 흐름을 정리하지 않으면 또 반복될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차트를 복기하고,
지금까지의 시나리오 흐름과 판단을 점검해보려 합니다.
1월31일 ( 하락시매수= 버블가능성 on)
12월말 ~ 1월 하락때를 생각해보면, 관세의 걱정떄문에 시장의 분위기가 상당히 안좋았었는데
2월1일부터 관세를 부과한다면, 시장에서 이것을 선반영했나? 했을떄 선방영을 하지않은 주가의 상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현실로 다가오게된다면 피치못한 조정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여 , 다시한번 비겁하지만 현금비중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하락한다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2월 23일뷰 (버블가능성 10% , 하락뷰)
현재 바라보고있는 미국의 시황은 별로 좋게안보고있습니다.
1월말 뷰에는 FOMO장세로 갈확률이 50:50이지않나? 싶었는데, 최근 돌아가는 흐름이 좋지못하다고 봅니다.
아마도 앞으로 3월~4월은 잔인한달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제 알량한 생각으로는,
지난번 NVDA하락시에 개인들의 매수세가 역대 최고치였고, 단기적인 상승이 2~3주정도 이어지고난이후에는
거시적인 환경이 급격히 좋아지지않으면 하락세가 시작될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번 금요일에 경제침체 우려로 하락이 시작되었는데, 경제침체우려의 하락은 하락폭이 생각보다 깊을것이라고 생각이듭니다.
3~4월은 세금납부 문제도있고해서, 개인들이 많이들고있는 종목의 경우 큰폭의 하락도 예상하고있는바입니다.
이번에 팔란티어나, 엔비디아가 하락한다면 아마도 정말 말도안되는 과대낙폭까지 머릿속에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유동성의 흐름의 광산 카나리아인 비트코인이 좋지못한상태에있다고봅니다.
이번에 하락한 무빙이 굉장히 심상치가 않다고 느껴집니다.
아마도 90k나 심하면 78K까지의 하락의 확률이 굉장히 높아졌다고 보입니다.
경제침체우려로인한하락 + 개인들의 풀매수 + 비트코인의 심상치않은 무빙을 바라보았을떄, 종합적으로
여기서 불꽃불장으로 갈확률은... 1월말은 50:50이었지만, 지금느끼는 현재 스코어는 10%의 확률도 안된다고봅니다.
버블로가려고하면, 꺼지고.. 버블로가려고하면 막고 하다가 결국에는 큰하락이 시작될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경제침체우려 -> 금리하락 -> 나스닥상승!?
이런로직이엿지만, 어제의 무빙은 경제침체우려 -> 금리하락 -> 러셀 3% 급락.
이걸지켜보았을때, 이전처럼 V자 반등은없고, 계단식 하락이 나오지않을까? 합니다.
3월 11일 뷰 (반등시작)
테슬라도 이전의 GAP을 매웠고, 비트코인도 이전의 CMEgap을 매우지못한게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모두매웠습니다.
이제는..반등이 코앞에있지않나 싶습니다.
3월 2째주 전에는 미국주식을 떠나려고했는데, 테슬라가 저를 붙잡아버리네요.
반등을해준다면 떠났다가 5월즈음 다시돌아올 생각입니다.
3월 26일뷰 (반등 끝 하락시작)
이번주에 반등에 성공했으니, 다시한번 힘차게 아래로 쏟을가능성을 굉장히 높게보고있습니다. 80%이상.
지난주에 생각한 반등시나리오에서는,
4월2일 관세부과가 선방영 되었다 or 관세가 생각보다 강하지않을거라는 네러티브로 반등을 해줄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이번주에 반등을 부진하거나 하락했다면, 4월2일 관세에 반등을할것이라 생각을하고,
다시한번 마지막 매수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아쉽게도 반등이 나왓습니다.
원웨이로 오랜기간 밀려있었고, 유동성이나, 공포탐욕지수나 거래량, 주가의 움직임을 보더라도 어느정도 하락이 멈춘 듯한 움직임이긴 했습니다.
이번주에 반등을 어느정도해줬으니, 앞으로는 4월2일 후로는,
관세가 생각보다 약하거나, 강하더라도 시장은 만족하지않고 하락시키는 뷰를 보고있습니다.
시장에 이미 기대감이 존재하고, 많은 나라를 대상으로하기떄문에 보복관세의 우려가 높다라고 보고있습니다.
변수가 너무나도많기에, 불확실성이 높고, 그리하여 상승을하기에는 너무 확률이 낮다라고 봅니다.
관세우려가 없다고하더라도, 현재 나타나는 성장둔화나 물가반등은 이미 걱정스럽습니다.
또한, 수차례 말했던 4월 2~3째주에는 세금납부기간으로 유동성이 약해지는 측면이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만약, 4월2일이후에 상승을하더라도 4월8일이후에는 다시 하락하는 시나리오를 보고있습니다.
이때가 가장 풋옵션을 잡기 좋은 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경제침체에 들어가있지않나? 지금이 초입이지않나라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이에...
![[6월5일] SOXS 진입](https://post-image.valley.town/1mHDh_eCUfhOMTZQVXQuO.png)

![[5월 23일] 코인 수익 이후 포트 점검 및 리셋](https://post-image.valley.town/IIU9nAmldhy19rWbU3iAi.jpeg)
![[05-07] 코인 up, 증시 down](https://post-image.valley.town/bmTItr9-obLhuAwKLsT4k.png)


너무 도움이 많이 되는 글입니다:) 시장 뷰 기가막히시네요 저도 큰 실패들로 느끼는 것은, 시장뷰정확성(확률의 우위)=수익 은 아니더라구요.. 절제와 자금(나의 뷰 기준, 테일 이벤트에 버틸 수 있는)이 훨씬 큰 영역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정말 맞는말입니다. 심리나 매매기준이 흔들리면, 뷰가맞더라도 수익이나지않고 오히려 손실을 보는경우가 종종, 아니 자주 발생합니다. 뷰가 틀렸을떄는 큰 손실이 다가오게되니 더 위축 되는것 같습니다. 절제와 자금....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저와 거의 비슷하시네요 ㅠㅠ 관세 폭락때 숏으로 크게 벌고나서, 베어랠리에 불과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각종 매크로 이슈나 기술적인 지표들을 숏 편향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더라구요 ... 그래서 수익을 다 까먹고도 꽤나 큰 비중의 시드를 날렸습니다 .. 뭔가 돈을 잃었다는 것보다, 이런 큰 상승장에 숏으로 물려있었다는 것이 화가 너무 나더군요 ㅠ 함께 다시 정신 재정비하고 이성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려고 노력해봅시다...!

댓글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이런 상승장에 숏에 물려있다는게....자신이 한심해보이기까지 합니다. 방굴이님도 FOMO에 휘둘리지마시고, 기준있는 매매 확률높은매매 하시길 바랍니다.성투하세요

전 큼지막한 주식 비중은 언제나 냅두고 조그마한 매크로 포트폴리오로만 시장 판단 & 전체 주식 헷지를 하는 편입니다. 이번 달 저도 TWM(러셀 숏 2배), TBT (채권 숏 2배)에서 많은 돈은 아니어도, 손실을 보고 있는 중이지만 전체 주식이 더 많이 올라서 꽤 괜찮은 상황이네요. 항상 60%가 넘는 주식 비중을 들고 있어야 하는 이유를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bewizard님은 항상 느끼지만, 포트폴리오 관리가 너무 좋으시네요 많이 배웁니다!

저도 이번에 뼈저리게 복리의 법칙을 뼈저리게 느끼고있습니다. Bewizard님처럼 퀄리티있는 기업을 선정해서 묵묵하게 들고가고 싶습니다.

누구나 겪는 성장통이죠😀

아이고 선생님. 고견 감사합니다. 많은 위안이 됩니다. 아직은 심득을 얻기에는 투자라는게 먼길로만 느껴집니다. 결국 선생님 말씀처럼 제 그릇에 수렴해버렸습니다...

"5월 중순까지 코인 선물 거래에서 놀라운 수익을 냈지만, 그 직후 이어진 욕심과 과신이 손실로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지금은 시장 흐름에 소극적이고 흔들리는 저 자신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수익을 얻지는 않았으나, 정확히 제가 최근에 느끼는 감정들과 똑같네요😭. 이런 감정들 때문에 실수도 계속 나오고 있고요. 이 와중에 소위 '무지성 롱충'들이 가장 큰 돈을 벌어가는 중이라,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는 것들이 허무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곱씹어보면 이런 것들 자체가 제 실력 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고민과 힘든 경험, 그리고 이를 통한 피드백이 결과적으로 제 "장기 투자 실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어야겠죠. 결과적으로 장기 수익은 장기 실력의 함수가 될 것이니까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JUB님 글보면서 많이 공감하고있습니다. 올리신 내용을보면서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하고있다가, 최근에 실수하신 내용을 복기하는 모습을보면서 제 모습을 보는것같았습니다. CPI발표떄 저도 급하게 인텔을 매수했다가 빠르게 손절처리했습니다. 심리가 아직도 불안정합니다. 저도 이런 고민과 피드백, 사고정리를통해서, 좋은 자산을 좋은 가격에, 오랫동안 보유할 수 있는 "유지성 롱충"이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복기하는 분들의 특징~~ 항상 배운다. 실패에서도 많이 배우고, 성공에서도 많이 배운다... 멋지십니다. 항상 배우시는 막군이님 글 통해서 저도 배웠습니다.

정말 좋은 교훈들을 많이 가져가시네요 ㅎㅎ 관망을 하면서 계속해서 사고 훈련을 하던 때가 제게도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전 예전에는 소액으로 들고 관망 중이던 포지션의 보유편향 + 내가 손실을 봤던 방향에 대한 편향이 생겨서 중립적으로 사고하지 못했던 때가 있던 것 같네요.

막군이님 항상 응원합니다! 남겨주시는 글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