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90% 가까운 평가수익도 났었는데 결국 55% 수준에 마무리. 투자시간 1년
매도 근거는 실발 기대감 소멸, 전력 이슈로 데이터센터 케펙스 병목 분위기 심화, 같은 매크로 뷰 공유하는 데이터센터 관련주 전반 약세 전환, 고점에서 25%가량 하락, 그럼에도 p/e는 역사적 평균 대비 여전히 높음 등
딱히 매크로가 하락 전환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아리스타가 곧 140 위로 다시 올라가도 이상하진 않음
매도결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첫째 빅테크 종속 BM으로 원래 장투 종목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둘째 킨세일이나 산리오 메르카도리브레 등 현재 장투용으로 보유 중인 종목의 비중 확대를 노려볼만한 하락이 진행되었다는 점. (특히 산리오는 오늘 종가 수준 유지되면 내일 바로 추매 예정) 셋째 위 기회를 저울질했을 때 내가 지금 아리스타가 만들어낼 수익률이 간절히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 현금 제로 포지션에서 ANET 비중은 현금으로 보전하고 있는 편이 속편하겠다는 판단
밸리폴에서 의외로 배운 게 많습니다. 간과하기 쉬운데 트리거 발생까지의 시간가치가 뜻밖에 크게 작용한다던가 이미 쌓아둔 순위(=수익률)를 생각하면 투자에 급급할 필요 없는 마음가짐이라든가.. ANET 매도는 후자의 영향을 받았네요.
매도금액으로 신규편입을 노릴 만한 가격대의 회사는 아직 없습니다. + 포트폴리오 잔존 종목은 이제 정말 단단해져서 편출할 종목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다들 급이 높은 회사들이라 신규편입 기준도 그만큼 올라갔음을 느낍니다. 더 의미있는 건 이 회사들은 적정가치보다 과하게 올라도 그냥 장기홀딩할 회사들이라는 것.
아 이번에 KMB가 주당 21달러에 인수결정한 켄뷰를 살까 생각하긴 하는데... (둘 다 좋아하는 브랜드) 인수 가능할거같은데 1년 정도 걸릴거같다고 쳐도 왜 가격이 17불대인지 모르겠어서 조금 주춤하는 중
그리고 도어대시가 소비자 구속력 있는 회사치고 좀 많이 떨어졌는데 한번 손익비 재봐야할듯




포트가 참 좋아요! 멜리랑 도어대시 좋아하시면 se(씨리미티드)도 한번 훑어보시는것 ㅊㅊㅊ

감사합니다- 씨도 자주 고민했는데 한번 다시 보겠습니다 ㅎㅎ

저도 밸리폴하면서 시간가치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단순한 배팅게임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너무 큰 공부에요!!

생각 이상의 순기능..! 내 돈이 아니니까 한두 번 매매 실패에 울컥해서 잔뜩 지르고 파산 위기도 경험해보고… 이런 게임에서조차 감정적으로 몰리면 빠르게 밑바닥을 치는구나 경험했습니다..

씨가 오늘 아주 드라마틱하게 하락하여 멜리처럼 장기밴드 하단에 안착했습니다 성장의 지속성을 얻고 단기마진을 잃은것에 대한 하락으로 보이므로 실적발표는 문제없어 보입니다 :) 좋은 진입시점이라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당 밴드내 움직임이 정확하여 정치의 문제 등으로 밴드이탈시 여차하면 청산도 쉬운 종목들이죠 ! 씨를 매수하면 동남아를 매수하게 되므로 국가분산을 했다는 뿌듯함은 덤입니다 :) 저가 기업을 잘 이해하고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있사오니 분석하시다가 궁금한점 생기시거든 저(bot)에게 질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정보 얻고갑니다 누군가가 비명을 지를때 시체검증 후 매수 하는 저에게는 최고의 정보네요 리서치 시작합니다

흠 일단 저는 한번 돌려봤는데 개인적인 기준으로 투자불가능 판단이 나왔네요.. 한번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리보님 저 어제부터 산리오 진입했습니다 얏호

와우 이렇게 주름을 펴서 먹는 분이 있다니~~! 저도 오늘 조금 추매했는데 함께해서 든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