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그러나 말문이 막힌지 오래

새해, 그러나 말문이 막힌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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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aloo
2026.01.02조회수 72회

아내는 장모님 병간호차 한국에 가있고 까칠하기가 고양이 못지 않은 둘째와 생활중이다.

연휴기간 회사는 문을 닫고 휴가중이지만 우리팀은 'Someone has to Work'인 관계로 연휴기간 내내 근무중


한해가 가고 새해가 밝았는데 지나간 해의 정리도 오는 새해의 다짐도 남기지 못했다.

아재가 보낸 새해 인사글을 보고 간만에 밸리에 들어왔는데 말문이 막힌 티가 여실히 드러난다.

글 쓴지 오래다.

생각이 복잡하다는 뜻, 내맘이 심란하다는뜻,


밸리에서 놀기보다는 흑백요리사가 올라오기만 기다리며

지난시즌 역주행을 하고 있음 또한 엉킨 실타래처럼 심란한 내 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럴때는 어느곳이던 상관없이 게시판에서 수다를 뜨는것이 나의 해결책이었는데

이제 그런일들이 주접떠는 것처럼 느껴진다.

젠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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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al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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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aloo - 하얀색 혹등고래의 꿈. **** Elegy of a 뒷짐거사 **** 조바심에 휩싸여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르는 욕망의 모래산을 기어오르고 있음을 잊지 않고 맥없이 쏟아져 내리는 순간에도 쉽게 휩쓸려 사라지지 않을 그런 작은 걸음하나 뒷짐지고 조심스레 내딛으며 그곳이 비록 작은동산이라 할지라도 작은 미소를 띄울 수 있는 뒷짐거사가 될것이다. The stock market is designed to transfer money from the active to the patient." - Warren Buffet 그리고, 이 모든것이 '운' 이었음을 '결코' 잊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