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찰리의 연감> 좋은 구절들 2

<가난한 찰리의 연감> 좋은 구절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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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중년
2025.02.13조회수 3회

#좋은구절 #찰리멍거 #가난한찰리의연감

역시 윤문을 하였기 때문에 원문을 직접 보길 권합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이 <가난한 리처드의 연감>에서 한 말은 정말로 사실입니다. "누군가를 설득하려면 이성이 아니라 이해관계에 호소하라."

ULAC의 줄스 스타인 안과 연구소(이상해서 원문을 찾아보니 ULAC 였고, 맥락상 안과 의과 대학에 가깝네요)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의사에게 "왜 시대에 뒤쳐진 수술법으로만 백내장을 치료하는 거죠?"라고 묻자, 그는 "가르치기 가장 좋은 수술법이니까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교수는 결국 환자가 발길을 끊고 나서야 그 수술법을 중단하였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정말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선 이성이 아니라 이해관계에 호소해야 합니다.



저는 설령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실일수록 더욱 제대로 인식해야 합니다. 또한 좋은 생각으로도 제거할 수 없는 역설은 기꺼이 견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순수 수학에서도 모든 역설을 제거할 수 없기에, 우리는 당연히 더 많은 역설을 견디어야 합니다. 그 역설을 좋아하든 싫어하든지요.



물론, 언제나 매우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 생각이 언제나 옳은 것도 아니지만, 심지어 추가적인 오류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 좋은 것들은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을 갖고 있으며, 생각(사고)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가장 좋은 방어책은 최고의 물라학자들이 사용하는 방법인 체계적으로 스스로를 비판하고 생각하는 태도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노벨상 수상자인 리처드 파인만이 말했듯 "첫 번째 원칙은 자기 자신을 속여서는 안 됩니다. 자기 자신은 가장 속이기 쉬운 상대이기 때문입니다."



대학이 대학교 교수직의 빈 자리를 채울 때 좌파든 우파든 지나치게 강하고 열성적인 정치 이데올리기를 가진 교수는 피해야 합니다. 그건 학생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고의 다학문적 사고를 갖기 위해선, 이렇게 이데올로기에 열성적인 사람들이 잃어버린 객관성을 요구합니다. 이데올로기의 굴레에 갇힌 사람은 어렵기 짝이 없는 학문간 종합을 해낼 수 없습니다.

하버드의 일부 교수들은 그러한 이데올로기에 기반한 어리석음을 지적하였습니다. 물론 예일대 로스쿨이 거기에 해당했는데, 당시 많은 하버드 사람들은 예일대 로스쿨이 특정한 정치 이데올로기를 지배적 요소로 도입하여 법률 교육을 개선하고자 하였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저에게 주입식이 아니라 약간 머리를 써야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현명하게 사용하여 교훈을 주었습니다. 아버지는 그래야 제가 교훈을 더 잘 간직하리라는 걸 아셨던 것이죠. 실제로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교훈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건 아주 현명한 자녀교육법입니다.

이 교육법 역시 기초적인 심리학과 기초적인 문학과 관련이 있습니다. 좋은 문학 또한 독자가 약간은 생각해야 이해할 수 있도록 쓰입니다. 이것은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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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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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투자공부가 너무 재미있는 중년의 아저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