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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 좋은 구절들
문샷생각과 드립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 좋은 구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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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중년
2025.02.12조회수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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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중년
구독자 69명구독중 50명
투자와 투자공부가 너무 재미있는 중년의 아저씨입니다.

#좋은구절 #인생의괴로움과꺠달음


원문의 일부를 편집했기 때문에 원문을 직접 보길 권합니다.



아리아인들의 인도 이주는 아주 긴 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들은 이미 인도에 존재하던, 사회적 층위 구분이 있는 사회의 지배 계급으로 편입됐고, 따라서 그들의 문화는 모범적인 문화로 괄철되어 모든 사람들이 모방하고 따라하는 주도적 문화로 자리 잡았다. 다시 말해서 인도아리안들이 원주민들을 무력으로 정복해서 하층 계급으로 삼아 카스트 제도가 만들어졌다는 19세기의 설명은 근거가 없다.



붓다는 인간이 세계을 인식하는 일 자체가 정서적 반응을 자동적으로 동반하거나 혹은 전제한다고 생각했다. 다시 말해서 정서적 개입과 무관한 객관적 사실을 인식하고 난 후, 별도로 정서적 반응이 이루어진다는 틀을 받아들여 본 적이 없다. 붓다는 인간의 인식 행위 자체에 이미 정서적 선택이 포함된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반면 서구 지성사는 감정과 정서적 반응이 인식 과정 자체에 개입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까지 많은 세월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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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세대> 좋은 구절들 2

역시 원문의 일부를 수정했기 때문에, 원문을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스마트폰과 그 밖의 디지털 기기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너무나도 많이 제공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이것들은 화면에 기반을 두지 않는 형태의 경험에 대한 관심을 감소시킨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나 비디오게임 콘솔이 아이의 삶에 침투하면, 나머지 활동을 대부분 밀어낸다. 이것은 부모도 마찬가지일 수 있어서 가족들이 모두 '함께 홀로' 앉은 채 지낸다. 뇌가 특정 나이에 특정 종류의 경험을 기대하도록 진화한 인간은, 얼굴 표정과 목소리 톤 변화, 직접적인 눈맞춤, 몸짓 언어를 통해 보강된 대화를 하는 동안 조율되길 '기대하는' 뇌 부분들을 발달시키지 못한다. 인간 공동체는 의례가 필요하다. 의례는 새로운 구성원과 새로운 어머니를 환영하기 위한 탄생, 새로운 사회적 단위의 탄생을 선언하기 위한 결혼, 한 구성원의 죽음과 가까운 친족의 슬픔을 인지하기 위한 죽음처럼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일어난다. 대다수 사회는 사춘기를 맞이한 청소년을 위한 통과의례도 치른다. 아이는 유능하고 성공적인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롤 모델(문화 학습을 위해)과 도전(안티프래질리티를 자극하기 위해), 새로운 지위의 공개 인정(사회적 정체성을 바꾸기 위해), 그리고 부모가 아닌 멘토로부터 큰 도움을 받는다. 아이에게 통과의례가 필요하다는 개념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더 넓은 문화에서 어른들의 지지가 없는 성인식을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구성하는 사례가 많다는 데 얻을 수 있다. 사실, 인류학자들은 그러한 의례는 사회가 "의미 있는 청소년 통과의례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겨난다고 말한다. 의지력이 가장 약하고 조종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은 당연히 아동과 청소년인데, 전두 피질이 아직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2015년에는 미국의 십대 중 70% 이상이 터치스크린을 갖고 다녔고, 이 화면들은 심지어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에도 그들의 주의를 빼앗는 데 강력한 효과를 발휘했다. 그런데 학생은 휴대폰을 확인하지 않을 때에도, 단지 휴대폰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사고 능력에 손상을 입는다. 한 연구(뇌 고갈: 스마트폰의 존재만으로도 가용 인지 능력이 감소한다)에서 휴대폰을 다른 곳에 놓고 온 집단의 성적이 가장 높았고, 휴대폰을 눈에 보이는 곳에 둔 집단의 성적이 가장 낮았으며, 가방에 휴대폰을 넣어둔 집단의 성적은 그 중간이었다. 슬롯머신은 돈을 따기보다 즐거운 느낌이 도박을 계속 하게 만드는 자극이 된다. 비디오게임과 쇼셜 미디어, 쇼핑 사이트, 그 밖의 애도 마찬가지안데, 행동 중독의 신경학적 기반이 코카인이나 아편 유사제의 화학적 중독과 똑같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둘 다 도파민과 갈망, 강박 행동을 공유한다. 이런 일은 설계 때문에 일어나는데, 이 앱들을 만든 사람들은 심리학자의 연장통에 있는 모든 기술을 다 사용해 슬롯머신이 도박사를 사로잡듯이 사용자들을 사로잡는다. 스탠퍼드대학교의 B.J.포그 교수는 2002년에 <설득 기술: 컴퓨터를 사용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법>이란 책을 출간했다. 그가 가르친 행동주의 심리학자의 기술을 배운 학생 중에는 소셜 미디어 회사를 설립하거나 거기서 일한 사람이 많은데, 인스타그램의 공동 창립자인 마이크 크리거도 그중 한 명이다. 열두 살 여자아이는 이미 자신의 프로필을 작성하고 많은 사진을 게시했으며, 친구들뿐만 아니라 수백 명의 사용자와 연결을 맺었다. 남동생은 포트나이트의 디지털 배지를 모으고, 스킨을 구매하고, 그 밖의 투자를 하느라 수백 시간을 보냈다. 이 시점에서 다음번 행동을 촉발하는 방아쇠는 내부 방아쇠가 될 수 있다. 더 이상 푸시 알림이 없어도, 마음속에 '20분 전에 내가 올린 사진에 누가 "좋아요"를 눌렀을까?'와 같은 생각이 떠오른다. (ㄷㄷㄷ) 책상에 앉은 소녀는 유혹을 뿌리치려고 애쓰면서 공부를 계속하려고 하지만, 소셜 미디어에서 얻는 보상 가능성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도파민 분비가 촉발되고, 당장 인스타그램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 치솟는다. 이제 강한 갈망을 느낀다. 심리학 개론 교과서들은 성별 차이를 아주 가끔만 주석으로 언급하기만 했다. 하지만 다양한 문화와 시대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성별 차이가 몇 가지 있다. 미디어의 효과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한 가지는 주체성agency과 융화성communion 사이의 차이인데, 이것은 거의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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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세대> 좋은 구절들 정리하다가 든 생각-모방은 상류층을 향한다

<잠깐 생각> 인간은 어느 사회에서나 자신이 선망하는 개체를 모방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산업혁명 이후 중산층이 상류층이라고 인식한 모습-그것이 사실이 아니라 이상화된 모습이라 하더라도-을 모방하고자 노력했듯, 현대의 중산층은 상류층의 삶을 모방하고자 하며, 하류층은 중산층의 삶을 모방하고자 한다. <책의 내용> 미국 또한 상위 25%이상의 가정의 양육 초점이 대학 입학 경쟁으로 옮겨가며, 가족과 아이를 마치 레이싱 경기의 승리를 위해 미칠듯이 노력하는 피트 크루처럼 대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이를 날카롭게 관찰한 아네트 라로는, <불평등한 어린 시절>을 통해 이를 '집중 양육'이라고 불렀다. 중산층과 상류층은 자녀의 IQ를 높이기 위해 <베이비 아인슈타인> 비디오를 구입하는 등(비록 그것이 나중에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부모가 아이의 능력을 키워준다가 믿는 활동으로 아이의 시간표를 가득 채웠다. 노동자 계층과 가난한 계층은 이 시기 '자연 성장 양육'이라고 부르는 다른 양육법을 사용했는데, 아이는 아이다워야 하며, 굳이 깊이 관여할 필요 없이 그냥 내버려두면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한다고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2010년대 다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노동자 계층과 가난한 계층도 집중 관리 양육 방식으로 옮겨간 것이 관찰된다.
생각과 드립
2025. 0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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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세대> 좋은 구절들

#조너선하이트 #도서 #독서 #불안세대 좋은 구절들 모음. 약간 편집을 하였으며, 원문을 직접 읽어보길 권합니다. Z 세대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돌려 흥미진진하고 중독성이 강하고 불안정하며, 그리고 아동과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대체 우주로 오라고 유혹하는 '포털'을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면서 사춘기를 보내는 역사상 최초의 세대가 되었다. 그 우주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하려면 의식 중 상당 부분을 자신의 온라인 '브랜드'를 관리하는 데 쏟아부어야 한다(끝임없이 계속). [....햐 SNS 하는 모든 어른들도 찔릴듯] 이제 또래 친구들로부터 청소년기의 산소인 인정을 받고 청소년에게 악몽과도 같은 온라인 따돌림을 피하려면 이것은 꼭 필요한 활동이 되었다. 십대 Z 세대는 친구, 지인 그리고 잘 모르는 인플루언서의 화려하고 행복한 게시물을 살펴보느라 매일 많은 시간을 쏟아붓는다. 그 결과로 사용자가 만든 비디오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점점 더 많이 보는데, 이것들은 그들을 온라인에 최대한 오래 머물도록 설계된 자동 재생 기능과 알고리듬을 통해 제공된다. 이 책에서 내가 주장하려는 핵심은 1996년 이후에 태어난 아동이 불안 세대가 된 주요 원인이 이 두가지 추세-현실 세계의 과잉보호와 가상 세계의 과소 보호-에 있다는 사실이다. '현실 세계'는 수백만 년 동안 전형적으로 관계와 사회적 상호작용이 이렇게 일어났다. 1. 체화된 embodied 방식: 몸을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고, 남의 몸에 반응함 ; 2. 동기화된 synchronous 방식: 상호 작용이 타밍과 자기 차례를 알려주는 미묘한 단서를 바탕으로 이루어 짐 ; 3. 주로 일대일 또는 일대다 방식의 의사소통 ; 4. 진입과 퇴출 장벽이 높은 공동체 내에서 일어남. 반면 '가상 세계'는 1. 비체화된 disembodied 방식: 몸이 필요 없고 오직 언어만 필요한 상호 작용 ; 2. 비동기화된 asynchronous 방식: 주로 게시물과 댓글을 통해 일어남(영상 통화는 동기화된 방식) ; 3. 일대다 의사소통이 많이 일어남 ; 4. 진입과 퇴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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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의 전환과 자본 시장의 발전

<정신 차리고 보니 미국 VS 전세계>가 된 이야기. 꿈 속에서 이거 생각하며 자다가 퍼득 깼는데, 바로 메모 안하고 딴 짓하다가 많이 까먹음. 개같이 바뻐서 포스팅도 못했는데, 생기부 마무리하면 책 좀 읽자. 1. 지금 보는 어마어마한 미국의 성장은 80년대부터 시작. 길게 보면 40년짜리 성장이지만, 사실 중간 중간에 플래시크래쉬(`87), 채권대학살(`94), LTCM파산(`98), 닷컴버블 붕괴(`00), 글로벌 금융 위기 GFC(`08) 등 엄청난 위기가 있었음. 2.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과 일본 또한 각자 위기를 겪었음. 그러나 미국은 위기를 물리치고 성장을 구가했음. 다른 레거시 선진국인 유럽/일본과 다른 엄청난 격차를 만든 원인이 무엇일까? 이걸 알기 위해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 보아야 함. 3. 모든 강력한 변화는 언제나 전쟁을 동반함. 4. 제 2차 세계 대전 직전, 대공황을 맞이한 세계는 분절화/블록화 현상과 더불어, 파시즘, 사회주의와 같은 대규모 대중 정치가 확산됨. 미국 또한 마찬가지여서 루즈벨트가 추진한 뉴 딜(New Deal)의 핵심은 노동조합/정치권의 딜이었음. 5. 한편, 이러한 대중정치의 확산은 파시즘, 사회주의, 군국주의와 같이 '전체'를 지향하는 움직임으로 나타났는데, 그 결과 벌어진 것이 제 2차 세계대전임. 그리고 압도적인 제조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던 미국이 모든 전쟁에서 승리함. 열강(super power)이었던 다른 모든 유럽/일본 국가들은 이 전쟁을 거치며 모두 쓸려나감. 6. 그래서 미국의 제조업은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부터 20년간, 즉 40~60년대에 전 세계를 지배함. 그 압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마셜 플랜을 가동시키고, 일본의 부활을 용인함. 워낙 압도적인 힘을 갖고 있으니, 공산주의와 싸우기 위해 자본주의를 채택한 국가들을 전화의 참상으로부터 빨리 부활시킬 필요성이 있던 것. 7. 그런데 정작 전세계를 지배한 제조업의 구조적 우위에 안주했던 미국의 기업들은 20년에 걸쳐 노쇠하며 경쟁력을 상실하기 시작함. 8. 그 빈틈을 파고든 국가가 일본과 서독. 떠오르는 태양, 라인강의 기적을 외치며 개같이 부활함. 특히 일본은 그냥 발전한 것이 아니라 한 때, 1인당 GDP가 미국을 앞설 정도로 발전이 눈부셨음. 9. `60년대부터 미국의 경쟁력은 무너지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베트남 전쟁과 위대한 사회 정책으로 인한 지출 & 브레튼우즈 체제를 통한 고정환율제도(금과 연동) 때문에 미국이 무너지기 시작함. 10. 결국 '71년도 금태환 중지 선언과 더불어 브레튼우즈 체제가 붕괴되고, 변동환율체제로 이행하게 됨. 11. 하필 이 시기 미국은 에너지 생산-수출국이 아니라 수입국이 되면서 중동을 관리할 필요성도 생김. 12. 달러화 가치 하락과 중동의 에너지 수입이 중요해진 시점에 벌어진 것이 오일 쇼크. 13. 이러한 배경 하에 벌어진 사건이 바로 `70년대 스테그플레이션 시대임. 14. 미국은 이러한 구조적인 하락을 돌파하기 위해 중대한 개혁을 결심함. 15. 그것이 바로 자본 시장을 활용한 경제구조 개혁임. 16. 기존의 경영진이 이사회를 장악한 상황에서 노동 조합과 손을 잡는다면, 굳이 혁신을 하지 않아도 과점화된 시장에서 배불리 먹고 살 수 있었음. 문제는 일본과 서독의 기업들이 치고 올라오며 미국의 상품, 미국의 회사들이 경쟁력을 잃어버렸다는 것에 있었음. 17. 그래서 자본 시장을 통해, 도저히 회복 불가능한 회사들은 과감하게 좌초자산을 처분하거나, M&A를 통해 회사를 구조조정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줌. 이것에 대한 저항이 얼마나 컸겠음? 특히 헐리웃이나 언론사와 같은 미디어 계열 엘리트들이 동부 엘리트들인 금융권에 대한 공격은 엄청났는데,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임. 그러나 미국은 이러한 개혁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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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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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프리미엄 시대가 온다> 좋은 구절 3, 4

좋은 구절 세 번째 입니다. 일부 수정을 하였기 때문에 원문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주주가 지주회사 코리아홀딩스 지분 30%, 자회사 버거코리아는 지분이 없고, 다른 회사 치킨코리아 지분이 50%인 상황에서) 대주주는 개인 지분이 있는 치킨코리아가 망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버거코리아가 살아 남아도 치킨코리아가 망하면 대주주 개인적으로 더 손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지주회사 코리아홀딩스의 주주들과 대주주 사이에는 이익과 손해가 엇갈린다. 코리아홀딩스의 소액주주들은 자회사인 버거코리아가 살아남아 모회사인 코리아홀딩스의 가치가 보존되는 것이 이익이다. 그러나 대주주는 자신이 지분 50%를 갖고 있는 치킨코리아가 살아남는 것이 더 시급하다. 그래서 코리아홀딩스가 자회사인 버거코리아에게 자금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상관 없는 치킨코리아에게 자금을 빌려주게 된다면, 공정거래법상 문제가 될까?(*공정거래법 제47조에 적용되는 법이 있긴 하다고 각주에 달아 둠) 적용되는 법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자율이 다른 회사에 적용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면 뭐라고 할 수가 없다. 이것은 '불공정'이 아니라 주주들 사이의 '이해상충' 또는 '이익충돌' 사인이기 때문이다! 우리 법이 만약 '전체 주주에게 공평해야 한다'라고 했다면 확실히 해결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거래의 내용이 공정한지 아닌지를 보도록 되어 있으니 이런 이익충돌의 상황을 해결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상장회사는 주식이라는 증권을 찍어서 대중에게 판 사람, 즉 발행인issuer으로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중 제3편 증권의 발행 및 유통, 제4편 불공정거래의 규제 등이 적용된다. (합병시 합병 비율 산출에 관하여 현재 우리 법은 주가를 기반으로 가치를 산출하고 있다) 그런데, 한 달 평균법이든 두 달 평균법이든, 너무나 쉽게 악용될 수 있다. (주가는 항상 변동하기 때문에) 대주주가 이익이 되는 순간에 합병을 실시할 수 있다. [상장해서 주가가 나에게 가장 이익이 될 때 합병하면 유효하다. 게다가 법원이 강력하게 보호도 해 준다.] [이해충돌 있는 주주나 이사는 (해당 이슈에)투표하지 못하는 것이 맞다] 회사가 다른 사람에게 회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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