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업급여도 끊기고 개투로 생활비를 근근히 마련하면서 옥탑방에 박혀 있던 중 좋은 기회가 생겼다.
우연찮게 유명 증권사의 프랍 주니어 채용공고가 있어 지원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면접을 볼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
세상에. 내 학벌, 스팩에 프랍 면접이라니.
불과 1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은행 리테일을 전전긍긍하며 증권사 PB 공채만을 기다려왔던 내게는 정말 꿈 같은 기회였다.
하지만 막상 서류를 덜컥 붙고 나니 막막한 느낌이 몰려왔다.
솔직히 프랍이 메자닌, 롱숏, 차익, 이벤트 등등 다양한 플레이를 하는 것은 알았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었다.
그냥 막연히 신입 안뽑고, 스팩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가는 증권사 꿈의 부서 같은 느낌?
알려진 정보도 없었고, 인턴 때 받은 명함을 통해 알음알음 정보를 얻을 수 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나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면접을 본 적이 없었다.
편입학이나 학회 면접은 그냥 내가 알고 있는 것만 술술 말했을 뿐이었고, 은행 계약직의 경우 역시 정말 기본적인 인성 질문들만 봤었기 때문.
운용사 인턴도...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여기서 다시 한 번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물 떠놓고 기원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고생하셨네요 합격 후기도 기대할게요.

역시 벨리의 세계는넓구나..! 절대 깝치고다니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더 명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와~ 막연한 동경이 있는 금융투자업계 그중에서도 프랍 트레이더 면접이라니... 정말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좋은 소식 듣게 되길 기대합니다. ^^

건강 잘 챙기면서... 화이팅입니다!

일일히 답글을 달지 못 해 죄송합니다...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이 헛되지 않도록..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