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인턴 최종 탈락 후, 많은 고민들이 있었다.
"다시 본가로 돌아가야 하나?" "취업은 어떡하지?"
서울 집의 계약은 만기가 다가오고 많은 고민 끝에 내가 내린 결정은 '죽어도 여의도에서 죽자' 였다.
이 도시의 불빛이, 모두가 열심히 살아가는 이 환경이, 주식이 너무나 좋기 때문에... 마치 나방이 가로등에 이끌리듯 난 이 도시의 불빛에 이끌릴 수 밖에 없었다.
집을 저렴한 옥탑방으로 옮겼다.
개인투자는 수익률이 좋지만 변동성도 크기 때문에 확실한 생계 유지의 수단은 아니다.
알바를 하기에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병행하기가 쉽지 않다.
신입은 잘 뽑지 않는 운용역의 특성상 취준의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도 있다.
"어 ValC가 있었네?"
생각해보니 밸류에이션 챌린지 프리시즌 대상이 나 아니었던가...
주식 공부도 하고, 상금도 탈 겸 전업(?) ValC 참가자가 되기로 했다.
빨리 출금 기능 활성화 시켜주세요... 생활비가 빠듯합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