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적 사고 과정에 대해서, 환기를 해보자.

반성적 사고 과정에 대해서, 환기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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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icus
2025.03.25조회수 1회






여기 글이 하나 있다.

니가 지금 클릭한 것이지.

이것은 너에게 '대상'이다.


그리고 너는 이것을 마주하고 있다. 

소위 직관의 문법이라는 것, 이런 것은 아직 개발되지도 않았다.

니가 대한민국에서 '직관의 문법'이라고 해서, 관찰하는 법 이런 것 배운 적이라도 있는지 되물어봐라.

그리고 전 세게적으로 표준적인 기준이 있어서, 어떻게 하는 것인지 '직관의 작동방식'에 대해서 공부해본 적이나 있는지 되물어봐라.


이런 건 없다.



그러나

철학자들이나 심리학자들이 끊임없이 궁금했던 것 중 하나는

생각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게 아니라, 인간은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이것이다.


심리학자들이 '오류'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이를 통해, 인간의 사고 작동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지.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마음'으로 가게 된다.

내가 전에도 말했지만, 철갤에서 가장 글 잘 쓰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필시 인간의 '마음'에 대해서 쓰는 사람이고

그 마음에 대한 글이 상당히 와닿기 때문이다. 이건 예외가 없다. 니네가 읽는 모든 철학책이나 통찰력 쩌는 에세이같은 것 읽어봐라.

니 마음을 파고드는 것. 그게 바로 가장 잘 쓴 글의 특징일 것인데, 그것들은 하나같이 사람의 마음을 예리하게 도려내는듯한 특징을 갖고 있다.


가까운 에로 조지소로스 같은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

조지 소로스의 이론 중에 '재귀성 이론'이라는 것은, 딱 보면 느낌이 온다.

다음의 사전을 참조하자.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637426&mobile&categoryId=200000127


물론 이것은 좀 일반적인 진술이고, 그에 해당하는 세부적인 패턴들 이런 것들은 각자가 찾아야겠지.

그러나 이 틀 자체가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생각하는 방법' '중시해볼만한 지점'을 갖게 해주기 때문이지.


예컨대

재귀성 이론을 가지고 생각해보면 좋은 게 인간관계다.

내가 어떤 인간관계에 관한 지식을 갖고 있고, 이것은 조작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이 조작은 이후 경험이 되고, 이후 이 경험은 다시 인식이 된다.

근데 이건 단순하게 표현한 것이고 이제 나 아닌 사람을 관계지어보자. 그 사람도 인간관계에 대한 지식이 없지는 않을 거잖아?

그 나름의 주관을 가지고 인지하고 있는 것을 조작할 것이고, 그에 따라 그 나름의 '경험'을 갖겠지? 니가 그렇게 하듯이.


이 부분을 더 파고들어가면, 이제 이건 간학문적인 접근을 필요로 하게 된다.

나 혼자만이 다른 사람들의 자료도 필요하게 되니까.



근데

이 조지소로스를 언급한 이유는, 이 사람이 제시한 이 이론은, 사실 조지 소로스도 자기 책에서 밝히고 있지만

결국 철학자들이 고민했던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지적하고 싶은 건 이 부분이다.

결국 가장 근본적으로 들어가면 '마음'의 문제를 다룰 수 밖에 없다. 여기를 해명하지 않고서 이론을 만든다? 미친 새끼. 그 새낀 뒤져야 된다.


근데

재밌는 건.

재귀성 이론으로는 이것도 설명할 수 있다. 그 주관이 '조작한 것'이라고, 

그리고 그 조작으로 인해 또 '지식'이 쌓이겠지

밑에 내가 '생각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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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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