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주식은 매력적이다
현재 수익을 책임지는 캐시 카우들. 이커머스와 구독, 이제는 무시할 수 없는 광고와 AWS까지! 아, 물론 엄청난 투자를 했지만 처참히 실패한 오프라인 매장(홀푸드, 아마존 고 등)은 캐시먹는 하마다. 아마존이 은근히 숨기는 것 보면 정말 안타까운 사업인 듯 하다. 잡상인 맹키로 별별 사업을 다 하는 것의 유일한 장점은 아픈 손가락의 투자 규모와 매출, 이익률을 모두 숨길 수 있다는 것이다. 잡탕에 넣고 아무도 모르게 끓여서 압도적인 수익률을 자랑하는 AWS, 타사 판매자 서비스의 엣지를 살짝 갉아먹으면서 훌륭한 퓨전 음식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매출과 이익은 다르다. 30%대 마진을 자랑하는 AWS와 달리 온라인 스토어(1P)의 마진은 따로 공개하고 있지 않을 정도로 낮다. 업계에서는 0~5% 정도로 추정하고 있고 심심치 않게 적자도 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슈퍼 박리다매).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매출 성장이 너무 중요하다 보니 이런식으로 전개되지 않나 싶다. 그래서 이게 건강한 성장인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매 분기 보고서에서 광고와 구독 서비스의 매출 성장이 그런 의문을 불식시켜 준다.

유망해? 투자해!
아마존이 한 번씩 건드렸던 사업들을 보면 시장의 핫한 아이템을 모조리 알 수 있다. 아마존을 보고 있으면 내 성향을 돌아보게 된다. 나도 모조리 한 번씩 하고 안되면 "퉤!" 버린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부정적인 생각이 내 머리속에 퍼진다. 하지만 아마존은 현금이 있으니까 나와 다를 것이다. 린하게 빠르게 시도하고 안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