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빼고 달리는 것 같은 시장.
그러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나만 놓고 가면 안된다고!

아쉬운 마음은 뒤로하고 오늘은 사이클에 대해 연구해봅니다.
왜냐하면 하워드막스의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을 또 읽었기 때문이죠.

1. 트렌드와 사이클
우리는 마라탕 유행, 두쫀쿠 유행이 들불처럼 번지다가도 어느순간 사라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패션 사이클에서는 다음의 세가지로 분류한다고 하네요
Fad(일시적 유행): 빠르게 폭발 → 짧은 정점 → 급격한 소멸. 수명은 수개월 ~ 1년 내외. 길거리 댄스, 챌린지, 광풍 디저트가 여기 속함.
Fashion(트렌드): 1~5년에 걸친 완만한 성장과 쇠퇴. 일정 수준의 주류 진입 후 점진적 감소.
Classic(스테디): 5년 이상 지속. 변동은 있으나 사라지지 않음.
한국에서는 특히 음식 유행의 사이클이 반복되고 점점 짧아집니다.
2010년대 초중반(1세대): 허니버터칩(2014), 흑당버블티 등 약 1~2년 인기 유지.
2010년대 후반~2020년대 초(2세대): 마라탕, 탕후루, 민트초코 등 자극형. SNS·ASMR 결합.
2020년대 중반(3세대): 두바이 초콜릿, 두쫀쿠, 요아정 등 K-커스텀형. 전성기가 3~6개월로 압축.
마라탕은 예외적으로 2010년대 후반 도입 → 2020년대 초중반 정착 → 현재 스테디로 진입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