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는 정말 정신없었다. 회사 내 대규모 인사이동이 있었는데, 내 업무가 직원 배치와 관련있기 때문에 400명 정도의 변화된 인원에 적응하느라 힘들었다. 그래서 퇴근하면 녹초가 돼서 돌아왔는데 다행히 딴딴이 엄마가 이제 육아에 능숙해져서 불평이 줄어들고 있다. 매번 나만 출근하면 미친듯이 운다고 와이프도 같이 슬퍼했는데 어제는 럭키하게 아이를 잘 토닥인 것 같다. 원더윅스 기간에 잠시 휴정기가 있다던데 그런 느낌인가?? 8월 초는 휴가철이다. 재판부도 휴정이고 다수의 직원이 이 나라 저나라 좋은 곳을 떠난다. 육아의 최대 단점이 있다면 이런 상대적 박탈감이 아닐까. 아이를 보는 건 즐겁고 행복하고 매번 새롭지만 역시 내 휴식과 신체적 건강에 큰 도움인 되지 않는다. 가끔은 회사 일이 힘들고 바쁠 때 도피하면서 떠나는 게 내가 가진 취미였는데 지금은 회사 육아 회사 육아의 패턴이라 정신적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다.
저번주 보건소 선생님이 오셔서 "아빠 일도 하고 육아도 하려면 너무 힘드실 거 같아요." 라고 했을 때 무슨 소리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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