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게 5살짜리 조카가 있다. 우리 형의 아들.
오늘은 조카가 우리 딴딴이를 보기 위해 우리집으로 놀러왔다. 멀리 살기 때문에 자주 볼 수 없어서 날을 잡고 왔다. 형이랑 형수가 우리 딴딴이를 위해 이것저것 챙겨왔다. 4살 터울 조카가 있으니 물려 받을 게 많아서 좋다. 오랜만에 조카를 보니 통통했던 살이 빠진 게 귀여워졌다. 언변은 왜이리 수준 높아졌는지... 이제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될 것 같다. 뭐라고 농담식으로 던져도 "그게 뭐야?" 라며 질문한다. 아이의 성장은 매년 폭발적으로 급등한다더니... 놀랍다. 오늘도 무슨 영어 유치원인가 다녀왔다는데...솔직히 5살짜리한테 한글도 모르는데 영어를 배우게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조카가 우리 딴딴이를 엄청 보고 싶어한다고 해서 왔는데 실상 와보니 형이랑 형수가... 딴딴이를 안고 난리가 났다. 귀엽다면서 계속 안고 있다. 내려 놓고 재우라고 해도 자기 품에서 재운다고 한다...긁적 뭐 1년에 자주 보는 건 아니니 하고 싶은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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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살의 매운 맛을 보아라!!!

사..살려..줘.

첫째가 있는 집에 둘째는 잠을 못잔다더니 <- 진짜 그렇긴 해요. ㅎㅎ 첫째가 둘째에게 관심을 엄청 주기 때문에 자꾸 깨우더라구요.

벌써 둘째 계획이 망설여지네요 ㅎㅎ

딸아이 네다섯살쯤...제 남동생이 반나절 같이 놀아주고 뻗어버린 기억이ㅎㅎ 그 무렵 아이들의 체력은 무섭습니다ㅋㅋ 딴딴이는 그새 또 컸네요. 귀요미^^

이걸 매일 한다고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TT

아드님이랑 조카분 너무 귀엽네요 ㅎ 자게에 쓰신 글보고 구독누릅니다 ㅎㅎ 자주방문할게요 ㅎ

호주 여행기 잘봤습니다! 잘부탁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조카기 주인공이네요. 딴딴이 보라왔다가 조카도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