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아이가 표정이 없고 눈 마주침이 없다며 자폐를 걱정했다. 언제 그런 걱정을 했냐는듯 딴딴이는 해맑게 웃는다. 아침에 특히 자주 웃는데 기뻐서 웃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과장된 행동으로 눈마주침을 하면 헤헤헤헤 거리는 표정으로 옹알이까지 한다. 엊그제는 외할머니가 집에 오셔서 딴딴이를 보고 가셨는데 ㅋㅋㅋ할머니 품이 좋았는지 아저씨 같은 표정으로 웃는다. 처음 보는 반응이 신기했다. 아이도 편안함을 느낀건가? 벌써 4번 정도 만났더니 익숙해진 것일지도 모르겠다. 우리 부부는 타지에서 독박 육아를 하는데 가끔 오는 가족들은 큰 힘이 된다.(조카는 제외:농담) 쪽잠을 잘 수도 있고 아이에 대한 집중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다. 나도 덕분에 valley밀린 글을 다 봤다. 문득 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미디어에 노출시키지 않으려 하는데 내가 너무 휴대폰만 바라보는건 아닐까? 비록 좋은 내용의 글을 보는 행위지만 결국 아이의 시선에선 다른 부모와 비슷하게 보이지 않을까?'
valley 생태계의 글을 읽는 건 유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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