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에 영국에 도착한 뒤, 11일 아침에 영국에서 첫 달리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덮어쓰기' 영국 여행이 시작됐고, 구정을 맞으며 한국에 귀국했습니다.
덮어쓰기 영국 여행
와이프와 영국에 대한 추억이 덮어써졌습니다. 좋았던 기억도 많지만 힘들었던 기억도 많았던 영국. 7년이 지나 돌아온 영국은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로 많이 바뀌어있었습니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모두 많이 바뀐 것을 느낍니다. 먼저 런던에 엘리자베스 라인이라는 게 생겼습니다. 한국 공항철도랑 비유하면 좀 맞을까 싶은데, 신식이면서 공항에서 바로 갈 수 있는 지하철입니다.
히드로 공항이 서쪽이고 레딩은 거기서 조금 더 서쪽에있습니다. 7년전 레딩에 갈 때는 공항에서 가는 방법이없어, 꼭 페딩턴 역으로 가야했는데 방향으로 치면 동쪽을 굳이 찍었다가 다시 서쪽을 가는 루트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김포공항에 내려서 굳이 서울역을 간 뒤에 인천공항을 가는 꼴입니다.
신식이라 그런지 쾌적한 것은 덤입니다.
소프트웨어도 많이 바뀐듯 합니다. 위치 이슈도 있을 수 있지만, 이번에 인종차별 비스무레한 것도 못 느꼈습니다. 7년전에(심지어 코로나 이전) 길가다 알아듣지 못할 욕을 먹고, 왠 거지한테 시비 걸리고, 커피 한 잔 시키려는데 뭔소린지 못알아 듣겠다는 둥 고까운 표정으로 쳐다보던 점원까지 별 일이 다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인종차별이라는게 노골적이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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