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일요일 하프 마라톤을 기점으로 저만의 달리기 시즌이 돌아왔음을 느낍니다. 안타깝게 지난주 하프 마라톤은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애초에 하프 PB 기록 후 하프보다는 풀마라톤에 집중하고 싶었던 찰나, 와이프가 본인 하프 기록 페이스 메이커좀 해달라고 요청이 왔습니다. 흔쾌히 응했고, 그 첫 마라톤이 지난주 일요일 마라톤이었습니다. 개인기록 욕심보다는 와이프가 2시간 10~20분 사이까지 기록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컨디션 난조를 보여, 대회를 무리하게 나갔다간 부상을 당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굳이 혼자 나가봐야 큰 의미가 없기도하고 와이프랑 요양 보내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를 빙자하고 새벽까지 포코피아를 했습니다..ㅎㅎㅎㅎ 이거 진짜 재밌네요
대회는 뭐 물건너 갔지만, 이제 슬 달리기의 시즌이 돌아옵니다. 3월 말 대회도 하나 신청해놨고, 이제 날씨도 많이 풀려서 변명없이 LSD를 시작합니다.
이번 주는 총 3회 달리기를 완성할 것 같습니다. 그것도 좀 긴거리들로 말이죠.
3.11일 3.12일 양일간 달리기를 진행했습니다. 그 중 첫 날은 오랜만에 10 km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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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부럽습니다. 배우자 분이랑 함께 달리기를 하시는군요. 함께 할 취미가 있는 게 참 부럽습니다. ^^

와이프가 하자고 시작한 취미다보니, 제가 그만두지 않는 한 같이할 것 같습니다! 확실히 풀마리톤까지 하고싶어하는게 보여서 든든합니다:)

포코피아 꿀잼이죠! 건강한 달리기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못참고 이제 눕습니다... 흐어...

공감합니다 저도 욕심 부리다가 LSD 에서 장경인대 느낌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목표거리를 채우다가 실제 풀마라톤에서 부상으로 고생했었지요. 달리기에서도, 주식에서도 멈출줄 아는 김핑이님은 현명하신것 같습니다 아내와 함께하는 달리기 응원합니다

어휴 고생많이하셨겠습니다. 첫 하프때 준비한 것 반도 못하고 장경인대로 한달은 날린거 생각하면...... 그마음 너무 공감됩니다. (그리거 투지에서 아직 제때 못 멈추는건 안비밀입니당..ㅠ)